[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5팀] 2.22 런던시내부터 야경까지 알찬 런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여행의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식조인 5조는 1시간 만에 60인분의 소고기고추장비빔밥을 뚝딱 만들었습니다. 맛도 정말 좋아서 모두 싹싹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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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톤즈 서점부터 방문했습니다. 익숙한 고전명작과 다양한 책들이 가득합니다. 영어 공부를 해보겠다며 일부러 어려운 책을 고르기도 하는 아이들입니다. 이어서 햄리스 장난감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이나 다름 없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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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저녁으로는 영국의 대표 로스트치킨집인 난도스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소윤이의 생일이라 다함께 생일축하까지 해줬습니다. 후식으로 나눠먹은 케이크는 어느때보다도 꿀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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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든든하게 마치고 야경투어를 갔습니다. 영국의 화려한 불빛에 저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타워브리지, 빅벤, 런던아이 순으로 돌며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그새 친해진 친구들과 앞다투어 나와 선생님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저절로 행복이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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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 따뜻한 꿀물을 마시고 빠르게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은 고대하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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