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3팀] 2.22 문화와 역사가 있는 도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여행 하는 날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아침을 맞이합니다. 프라이부르크로 가는 날 가기 전 막내친구들인 1조의 브리핑을 듣습니다. 브리핑을 들으니 프랑스, 스위스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독일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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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지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도착했습니다. 등록금이 없는 대학, 법학과 의학이 유명한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백장미광장에 대한 인문학 해설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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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시청사도 방문해 친환경 도시인 이유에 대해서 해설도 듣고 자매결연 맺은 수원시 마크에서도 사진을 찍습니다. 한바퀴 돌아보니 독일이 온 느낌이 확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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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두번째 외식을 했습니다.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과 소세지를 맛있게 먹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슈바인학센과 독일 소세지를 실제로 먹어봤는데 참 맛이 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자유시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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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드릴 선물도 구경하고, 기념품샵에 가서 오르골과 키링을 보고 지나가며 버블티도 먹고 오늘도 친구들이랑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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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보이는 라디오 2부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펑펑 우는 우리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 영상도 보니 더 울컥하며 공감이 됩니다. 우리 부모님 사연은 2부에 나올지 3부에 나올지 궁금해하며 다들 열심히 사연을 듣습니다. 울면서 라디오를 들어서 그런지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맛있는 찜닭을 먹으러 갑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조별모임도 진행했습니다. 친구들과 하는 조별모임이 이제는 너무 편하고 즐겁습니다. 이제 여행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아쉬우면서도 부모님이 보고싶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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