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프랑스여행
- 파리여행
- 스페이스꿈틀
- 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청소년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가치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여름방학캠프
- 이탈리아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캠프
- 미국여행
- 런던
- 여름방학여행
- 봄방학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파리
- 청소년해외여행
- 유럽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스마트코스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204)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두번째 대학도시 캠브리지로 떠나는 날입니다. 다행히 우리가 버스에 탑승해 캠브리지로 가는 순간 날이 개고 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여행이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캠브리지에서 점심 외식을 했습니다. 현지인들의 소문난 맛집, 아시안 뷔페에 갔습니다. 볶음요리, 튀김요리,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파란 하늘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학의 다리 밑에 흐르는 캠강과 캠강 주변에서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캠브리지 대학생이 된것처럼 거리를 거닐고 트리니티 칼리지, 킹스 칼리지 앞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트리니티 칼리지 옆 뉴턴이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다는 사과나무 앞에서도 사진을 찍습니다. 캠브리지 투어를 마치고 오늘 일정 중..
프랑스 파리에서 비오는날 아이들은 'Paris in the rain'노래를 들으며 베르사유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아이들은 카메라로 궁전을 담아봅니다. 루이14세의 절대권력과 부의남용이 느껴지는 베르사유궁전입니다. 마르스의 방, 아폴론의 방, 헤라클레스의 방과 거울의 방까지. 모든곳이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곳곳에 루이14세의 그림부터 나폴레옹의 그림까지 관람했습니다. 이후 숙소에 돌아와 1조 친구들이 준비한 맛있는 카레를 점심으로 먹고 소르본 대학으로 이동했습니다. 출발전 2조의 브리핑에서 나왔던 바칼로레아 시험문제에 대한 답을 생각하며 여행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바칼로레아 시험문제에 어떤 답을 했을까요? 이후 숙소에 복귀에서 일기를 쓰며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은 파리의 중심으로 가보았습니다. 소르본 대학교 노트르담 성당 생미셸 광장까지 유구한 전통을 가진 거리를 거닐며 파리를 여행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선생님과 함께 간단한 프랑스 인사말과 단어를 배워보면서 파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건축부터 도로 가로수까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보면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브리핑을 들으면서 파리에 빠져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대학 시스템과 바칼로레아 설명을 들으면서 프랑스에 있는 대학과 우리나라에 있는 대학이 어떤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소르본 대학교를 간 뒤 대학가를 지나 생미셸 광장으로 갔습니다. 생미셸 분수를 함께 보고 골목 골목으로 들..
오늘은 본격적인 파리시내 여행입니다. 이른 아침 여행준비에 분주한 아이들, 옷도 멋지게 골라 입고 머리도 몇번 더 만져봅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메뉴인 간장계란밥, 몇번씩 더 달라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 자료집에 나온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보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볼 준비를 합니다. 박물관에서는 모나지라, 나폴레옹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 사모트라케의 니케, 비너스 등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앞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드디어 루브르 박물관에 와본다며 들떠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론 소르본 ..
오늘은 소르본 대학과 노트르담 대성당, 생미쉘 광장을 방문했습니다. 여행을 출발하기 앞서 7조 언니 누나들이 열심히 오늘 갈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동생들에게 퀴즈가 어렵진 않을까 싶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다들 정답을 척척 맞춥니다. 퀴즈까지 재미있게 맞추고 코우치에 탑승합니다. 소르본 대학에 가는 길에 선생님이 해주시는 설명을 듣습니다. 우리나라 대학과 다른점을 들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선생님이 해주신 나는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왜 하고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깊어집니다. 설명을 듣고 실제로 소르본 대학을 가보니 신기합니다. 소르본 대학에 이어 노트르담 대성당과 생미쉘 광장까지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해보니 내가 역사적인 장소에 와서 여행을 하고 있다는게 설레면서 즐겁습니다. 그리고 대망..
오늘은 아침으로 요거트와 과일을 든든히 먹고 하루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브리핑조는 2조! 오늘은 방문지가 참 많았는데요, 친구들이 집중해서 잘 들어주어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식조는 5조! 야무지게 만든 오늘의 요리는 돼지불고기였습니다. 자기는 많이 안먹는다고 밥을 조금 받아간 친구들이 다시 돌아와 밥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맛이 좋았나봅니다:) 숙소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파리의 중심으로 이동했습니다. 'Paris in the rain'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오늘 파리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창밖을 바라보며 듣는 음악에 감성이 촉촉해지는 이동시간이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이14세가 베르사유로 이사 가기 전에 왕궁으로 쓰였던 곳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과정에서 귀족들의 소장품을 ..
유럽의 수도 교통의 중심지인 스트라스부르로 향했습니다.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도심지를 걸으면서 독일과 프랑스 두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담소를 나누며 첫번째로 도착한 방문지는 쁘띠프랑스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입니다. 일강 주변을 따라 지어진 집들과 골목에 촘촘이 지어진 집들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은 사진기에 추억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여행이 절반쯤 지나기도해서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도 촬영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가 담고 있는 도시이야기와 쁘띠프랑스의 설명을 듣고 스트라스부르의 중세모습을 간직한 대성당방면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본 아이들은 환호성 ..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런던 여행을 시작합니다. 5조가 준비한 브리핑을 들으며 오늘 여행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봅니다. 런던의 심장부인 트라팔가 광장에서 오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곳곳에 런던의 상징인 빨간 버스가 보이니 런던에 온것이 실감납니다. 힘차게 박물관 2곳을 여행하기 위해 4조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참치마요 덮밥을 점심으로 챙겨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박물관 관람! 첫번째로 내셔널 갤러리에 갔습니다. 교과서에서 보던 작품들이 곳곳에 보이니 아이들이 흥미로워합니다.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 작품을 보며 낭만주의 작품과 인상주의 작품의 차이에 대해서 비교해보고, 고흐의 작품을 보면서 고흐의 삶에 대해서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국 박물관에서는 파르테논 신전 부조물을 함께 보며..
어느새 벌써 여행이 중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이 쌓일수록 아이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집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캠브리지입니다. 5조 친구들의 브리핑과 함께 캠브리지에서 하게 될 영어미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원들끼리 어떻게 진행할지 의논하는 모습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느낄수 없습니다. 캠브리지로 이동하는 동안 칭찬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짧은 메모와 함께 신청곡을 받으니 가는 길이 즐겁기만 합니다. 캠브리지 대학은 옥스포드 대학과 함께 오래된 역사를 지닌 영국의 일류 대학도시입니다. 수학의 다리로 유명한 퀸즈 칼리지, 헨리6세에 의해 건립된 킹스 칼리지, 아이작 뉴턴의 출신학교인 트리니티 등 둘러보며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껴봅니다. 캠브리지 대학생과 영어로 스피드퀴..
오늘은 옥스포드 대학을 가는 날입니다. 꿈에만 그리던 대학을 가는만큼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옥스포드 대학에 도착해서는 식조가 만든 도시락을 열심히 먹습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도시락은 여전히 꿀맛이네요. 옥스포드는 도시에 대학들이 있는만큼 도시를 다니는 내내 대학가의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옥스포드의 첫 방문지는 래드클리프카메라입니다!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유명한 래드클리프카메라 앞에서 너도나도 사진을 찍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 중 하나인 보들레이안 도서관은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만큼 도서관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도서관의 웅장함에 입이 머물어집니다. 도서관의 중앙에 있는 보들리 동상과 함께, 또 웅장한 도서관 건물과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옥스포드의 기념품샵에서는 친구와 가족을 ..
오늘은 박물관의 날. 영국 박물관과 내셔널 갤러리 그리고 런던의 심장, 트라팔가 광장에 갔습니다. 영국 박물관은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외관을 하고있어 정말 웅장했습니다. 밀레니엄시대를 맞이하며 만들어졌다는 엘리자베스 2세의 대정원에 모여 영국 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작품이 있는 곳을 같은 조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는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 로제타스톤, 이집트의 가장 번영한 사대를 이끌었다는 람세스 2세 석상, 아시리아 문명의 상징적인 수호신이었던 라마수,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을 볼 수 있는 엘긴 마블스, 그리고 한국관을 찾았습니다. 이어 고흐, 고갱, 다빈치, 한스 홀바인 등의 작품이 있는 내셔널 갤러리를 찾았습니다. 책과 영상으로만 보던 유명..
본격적인 파리여행이 시작됩니다! 시차적응 중인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조식을 먹고 조별모임을 했습니다. 안전수칙, 우리들의 약속을 정하고 나를 소개하는 5가지 키워드를 공유했습니다. 친구의 얼굴을 그려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안전하게 여행을 마무리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점심으로 닭볶음탕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다며 그릇을 싹싹비웠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파리 생제르망 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경기장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푸릇한 잔디구장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공도 차보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기념품샵에서 유니폼도 샀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와 용돈기입장을 작성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돼지불고기 입니다. ..
파리에서의 첫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을 못한 친구들은 해와 같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른시간이지만 충전된 체력으로 느긋하게 산책을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아이들의 이야기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침으로 씨리얼을 든든하게 먹고 첫 일정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중요한 안전수칙부터 시작해서 공동체에 대해 알아갑니다. 앞으로의 여행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듣고 조별 발표도 하며 새롭게 만난 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공동체 놀이로 서로의 이름을 외우면서 얼굴을 그려 나갑니다. 친구를 찬찬히 바라보니 더 가까워지는 듯한 아이들입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불고기입니다. 부드러운 고기가 아이들을 두그릇씩 먹게 만듭니다. 해외에서 먹는 든든한 한식은 아이들은 더 힘..
파리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이 안된 아이들은 일찍 눈을 떠 부지런히 준비를 합니다. 집에서 듣던 엄마의 일어나라는 잔소리가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인문학과 공동체여행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친해지는 조별모임도 진행했습니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 자기소개도 하고 앞으로 갈 여행에 대한 계획도 세웠습니다. 옆에 앉은 친구의 얼굴을 그려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으론 맛난 제육덮밥을 먹었습니다. 해외에서 먹는 한식은 유난히 꿀맛입니다. 내일이면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게 될 요리들이 기대됩니다. 이제 친해진 친구들, 선생님들과 첫번째 여행지인 파리 생제르망 구장으로 떠났습니다. 축구장으로 사용하기 전 프랑스 ..
오늘은 파리 시내를 돌아다녀보는 날입니다. 루브르,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을 보러 간다는 생각에 한껏 신나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점심은 맛좋은 카레입니다. 1조 초등학생 친구들이 모두를 위해 열심히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음식 만들기 부터 담아주는 것까지 모두 해낸 1조 아이들에게 ‘고마워 잘 먹을게’라는 말을 건네는 아이들입니다. 정성가득 한 카레를 든든히 먹고 파리 시내로 떠나기 전 오늘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브리핑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에게 여행지를 소개하려 스케치북에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퀴즈도 준비했습니다. 어색하기도 했던 브리핑 시간이었지만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브리핑을 마치고 이동해 도착한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매우 크고 화려한 외관에 ..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과 노트르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가와 생미셸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은 빵과 과일잼으로 간단히 먹고 오늘의 식사조인 3조와 함께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에 와서 그런지 빵을 참 많이 먹게 됩니다. 첫번째 방문지인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루이 14세의 사치와 향락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거대한 궁전을 지어놓고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서민들의 삶을 돌보지 않았던 왕에 돌아선 민심은 끝내 프랑스 대혁명으로 이어졌고 사치를 누렸던 왕은 역사에 불명예스럽게 기록됐습니다. 루이 14세는 인생 말미에 외손자에게 “너는 나처럼 살지 말아라”라는 유언을 남겼는데요, 삶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파리여행을 마치고 스트라스부르와 프라이부르크 베른을 여행하기 위해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사를 위해 아이들은 아침부터 짐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사용하던 숙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난후 코우치에 짐을 싣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창밖에 펼쳐진 탁트인 들판이 아이들에겐 볼거리였습니다. 신나게 달리다보니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식조 친구들이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아이들은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한차례 비가 온 뒤인지 하늘엔 별빛이 한가득입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프랑스 알자스로렌지역의 스트라스부르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베..
오늘도 즐겁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흐린 날이 많은 런던인데 우리 아이들이 모두 날씨의 요정인지 아이들이 도착하고 나서부터 런던 하늘은 맑음입니다. 오전에 모두 모여 2팀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브리핑을 듣고 출발했습니다. 처음 향한 곳은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흰긴수염고래의 뼈가 힌지홀에서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박물관 관람에 앞서 3조 친구들이 양파를 써느라 눈물을 흘리며 준비한 소고기 고추장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어진 깜짝 생일 파티! 두 친구의 생일을 모두 함께 축하해줬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박물관 관람! 선생님의 인솔을 따라 다양한 공룡화석과 광물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주어진 자유시간에 아이들은 기..
이틀 연속 화창한 영국 날씨에 아이들의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오늘 방문하게 될 토트넘 홋스퍼 구장과 자연사 박물관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3조 친구들이 준비한 방문지 브리핑을 듣고 코우치에 질서있게 탑승해 첫 번째 방문지인 토트넘 홋스퍼 구장으로 이동합니다. 코우치 안에서 토트넘 구장이 보이기 시작하자 아이들의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2019년에 개장한 신식 구장답게 깨끗하게 관리된 잔디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들을 남겨봅니다. 손홍민 선수의 인기만큼 아이들의 두 손도 기념품으로 무거워졌습니다. 식조 친구들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참치마요덮밥을 맛있게 먹고 다음 방문지인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진화론에 찰스 다윈과 다이너소어 명칭을 처음 사용한 리처드 오윈에 대한 설..
오늘은 식조가 처음으로 요리를 하는 날입니다. 식조인 1조가 열심히 참치마요덮밥을 만들어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화창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밖을 나가는 순간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맞이하네요. 내셔널 갤러리에서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그림을 감상합니다. 고흐의 해바라기는 그중에서도 인기만점! 가장 인상깊은 작품을 꼽는 오늘의 영어미션! 너도 나도 해바라기에 줄을 섭니다. 선택한 작품은 같아도 이유는 가지각색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는 학생, 고흐의 거친 붓터치가 좋다는 친구들도 있네요. 영어로 말하려니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곧 잘 미션을 수행합니다. 내셔널 갤러리 밖으로 나오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멋진 버스킹 공연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30분동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