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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키즈영국의 마지막날입니다. 선생님들이 준 상장을 받고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합니다. 코벤트가든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진행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 아이들과 마무리 인사를 합니다. 일주일동안 런던여행을 통해 부쩍 성장한 아이들입니다. 우리가 같이한 이번 여행은 어떤 추억으로 아이들에게 기억될까요? 영국에서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
우리 아이들은 오늘 유럽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부모님 품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아이들, 새로운 환경으로 떠난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하지만 기대감에 신이 나기도 합니다. 잠깐이지만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마치고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가는 동안 창 밖 풍경도 보고 기내식도 먹어봅니다. 여행 내내 영화를 보는 친구도 있고 푹 자는 친구도 있습니다. 드디어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10박12일 여행을 함께할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코우치에 탑승한 아이들은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준비한 소고기야채죽을 먹었습니다. 내일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여행을 함께 할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소개시간과 아이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
마지막시간입니다. 비행기에 타기전에 특별일정인 라발레빌리지를 방문해서 점심식사도 하고 가족, 친구들을 위한 기념품과 선물을 삽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이 오늘따라 짧게 느껴집니다. 우리와 함께 여행을 한 버스기사님께 롤링페이퍼를 전달하고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 체크인하기전 단장님 부단장님과 작별인사를 합니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울컥이는 감정이 듭니다. 안녕을 기원하며 또 만날날을 기대하며 비행기에 탔습니다.
오늘의 첫 여행지는 유럽의 3대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박물관입니다. 800만점 이상의 유물들이 소장돼있는 영국박물관은 건물부터 웅장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방은 이집트관입니다. 로제타스톤, 람세스2세, 미라를 봤습니다. 기원전196년에 만들어진 로제타스톤은 수천년간 읽는 방법이 잊혔던 이집트상형문자를 해석할 수 있게 해줬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신화에 등장하는 하늘의 신, 라마수도 봤습니다. 인간의 지혜, 독수리의 용맹함, 짐승의 성실함을 갖춘 라마수는 우리나라의 해치와 비슷합니다. 파르테논 부조물, 엘긴마블스를 봤습니다. 기원전447년에 세워진 파르테논 부조물입니다. 고대신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조각을 관람했습니다. 현재에도 그리스는 끊임없이 문화재에 대한 반환요구를 하고있다는 설명도..
런던여행 5일째 되는날! 화창한 날씨와 함께 영미권에서 가장오래된 대학교, 옥스포드로 출발합니다. 가는길, 부모님께서 보낸 사연과 신청곡을 들으며 영국에서 부모님사랑을 느껴봅니다. 옥스포드의 38개의 칼리지를 거닐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아이들입니다. 100년이 넘은 블랙월서점에 들어가 수많은 책들을 구경했습니다. 이후 옥스포드 대학생들의 입학식과 졸업식이 진행되는 셀도니언 극장을 방문했습니다. 셀도니언 극장 앞 마당에 새겨진 해리포터 번개모양도 찾았습니다. 옥스포드의 심장부 보들리안 도서관과 탄식의 다리도 보았습니다. 옥스포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래드클리프 카메라에 도착했습니다. 멋진 인증샷을 남기는 아이들입니다. 이후 커버드마켓도 구경하고 벤스쿠키도 먹으며 여행을 즐겨봅니다. 다음으로..
지구에 대한 모든것이 모여있는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7000만종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은 건물부터 웅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흰긴수염고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선생님과 블루존을 살펴봤습니다. 책 속에서만 봤던 티라노사우르스의 모형을 보고 크기를 체감합니다. 공룡의 발자국과 이빨, 발톱을 보며 어떤 생태계를 유지했는지 짐작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함께 토론했습니다. 운석충돌과 화산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책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과학공부가 즐겁게 느껴집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햄리스장난감백화점, 워터스톤즈서점, m&m 월드로 이동했습니다. 햄리스장남감백화점에서는 해리포터 지팡이도 사고, 귀여운 인형과 친구에게 줄 선물도 샀습니다. m&m 월드에..
설날을 맞아 복주머니를 선물받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영화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그리고 패딩턴의 배경으로 촬영된 노팅힐로 이동했습니다. 러브 액츄얼리의 주인공이 되어 부모님께 사랑의 메세지를 작성했습니다. 파란대문과 노팅힐 북숍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아이들입니다. 파스텔톤의 집, 런던 최대의 벼룩시작인 포토벨로 마켓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런던의 주말을 즐겼습니다. 멋진 모자도 사고 예쁜 사진을 찍으며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는 아이들입니다. 이제 런던의 랜드마크 런던아이와 빅벤으로 이동합니다.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해봅니다. 엄청난 크기의 빅벤을 보며 런던에 왔음을 실감합니다. 빅벤의 종소리를 들으며 꺄르르 웃음을 짓는 아이들입니다. 런던탑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빅토리아 ..
본격적인 영국여행 첫날입니다. 비오는 날씨이지만 런던여행을 할 생각에 기대가 가득합니다. 영국의 역대 왕들이 170여년간 거주한 궁전에서 근위병교대식을 관람했습니다. 빅토리아여왕의 동상을 보니 영국에 왔음을 실감합니다. 이후 버킹엄궁전 인근공원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왕의 사냥터로 사용된 공원에는 백조와 펠리칸 등의 야생동물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피카딜리서커스로 이동했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런던시내를 걸어다니니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아이들입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트라팔가광장에는 트라팔가해전에서 승리한 넬슨제독의 동상이 있습니다. 유럽의 3대미술관, 내셔널갤러리를 관람했습니다. 13세기 중반부터 르네상스를 거쳐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회화 약2..
아이들의 꿈을 넓혀줄 영국키즈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품은채 비행기에 오릅니다. 부모님과 함께하기에 편안하고 일주일간 펼쳐질 여정에 한껏 기대가 됩니다. 긴 비행시간이지만 모두가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니 유럽에 도착했다는것이 느껴집니다. 이후 선생님들이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간장찜닭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내일은 버킹엄궁전과 트라팔가광장을 방문합니다. 또한 네셔널갤러리도 관람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런던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디즈니랜드에 가는 날입니다. 맛있는 도시락을 챙겨 소풍가는 기분으로 출발합니다. 디즈니랜드에 도착하니 입구에서부터 즐겨듣던 노래들과 그림이 보입니다. 기념품샵에서 머리띠를 사고 디즈니랜드를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고 실제 주인공들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퍼레이드도 봤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일루미네이션까지 보니 하루가 끝났습니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즐겁게 뛰어 논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엄마아빠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파리를 떠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짐을 정리합니다. 엄마아빠와 함께 프랑스에서 여행한 아이들의 일주일은 어떤 추억으로 남을까요? 한국에 도착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여..
어느새 프랑스 파리에서의 여행이 익숙해진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 자유시간에 산 멋진 모자와 스케치북을 들고 여행지로 출발합니다. 몽마르뜨로 향했습니다. 계속 평지에서만 여행하다가 파리전경을 볼 수 있는 언덕에 오르니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을 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테르트르광장에서 그림그리는 화가들도 보며 낭만적인 프랑스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죽기전 70여일간 머물며 그림을 그렸던 마을인 오베르쉬르우와즈로 향했습니다. 고흐의 흔적을 따라 시청과 교회, 밀밭을 거닐며 고흐가 무슨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을지 상상해봤습니다. 유명한 빵집에서 맛있는 빵도 사먹고 고흐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며 고흐마을을 100% 즐긴 아이들입니다. 숙소로 돌아와선..
오늘은 파리도심 속 여행입니다. 오르세미술관에 들러 인상주의 작품을 감상하고 노틀담대성당, 소르본대학가, 생미셸광장에서 본격적으로 파리에서의 자유시간을 보내며 팡테온에서 일정이 끝납니다. 오르세미술관에 도착하니 어제 방문했던 화려한 루브르와는 다른 분위기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집니다. 주로 고대·중세시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루브르박물관을 보고 오늘은 근대 인상주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있는 오르세미술관에 왔습니다. 고흐와 모네, 마네, 밀레 등의 인상주의작가들의 작품들을 눈으로 직접 봤습니다. 과거 기차역으로도 이용된 오르세미술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노틀담대성당과 생미셀광장, 소르본대학가에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랑스 현지음식으로 외식도 하고 유명한 젤라또가게에서 예쁜 ..
파리에서 맞는 두번째 아침입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유럽에서 먹는 한식도시락은 정말 꿀맛입니다. 근처 마트에서 먹고싶은 간식도 잔뜩 사먹었습니다. 오늘은 야경을 보는 날이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첫번째 방문지인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코우치안에서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고 박물관을 둘러보니 더욱 흥미롭습니다. 전시되어있는 3만8천점의 작품을 짧은시간에 보기란 쉽지않습니다. 주요작품인 모나리자, 나폴레옹 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 비너스, 니케 등을 둘러보고 여유롭게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바토무슈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파리 센강과 아름다운 다리들을 볼수있는 바토무슈에 탑승하니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영화에서 봤던 다리들을 지나 파리의 역사를 한눈..
설레는 파리에서 첫 여행입니다. 오늘 갈 곳은 베르사유궁전과 파리생제르망구장입니다. 시차적응이 안된 아이들은 일찍 눈을 떴습니다. 부지런하게 조식을 먹고 여행지로 향하는 코우치에 탑승했습니다. 베르사유궁전에 도착했습니다.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외관을 보니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입장 전부터 멋진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궁전 안으로 들어오니 루이14세가 귀족들과 매일 파티를 즐겼다고 하는 선생님들의 해설이 한번에 이해가 됩니다. 거울의 방에서 엄마 아빠와 사진도 찍고 멋진 가족사진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 베르사유궁전 정원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으로는 외식을 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맛보는 현지음식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바토무슈를 탄 후 노트르담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아침부터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바토무슈를 타려고하니 날씨가 화창하게 갰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사진도 더욱 예쁘게 나옵니다. 여행기간동안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파리를 배경으로 사진찍습니다. 바토무슈를 탄 후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날인만큼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밤잼도 사고 기념품도 삽니다. 프랑스현지음식도 먹으며 마지막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라디오를 들으며 갑니다. 마니또친구에게 보낸 편지사연도 듣고 같이 여행을 한 친구들에게도 편지를 보내며 함께 여행을 돌이켜봅니다. 숙소에 들어와 해단식을 진행합니다. 사진컨테스트 수상도 하고 마니또도 공개하며 유럽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내일 라발레빌리..
오늘은 지식인간담회를 듣고 샹제리제거리, 에펠탑으로 떠납니다. 프랑스 현지 지식인에게 프랑스교육에 대해 직접 들어보고 프랑스와 한국의 교육 차이점 등 다양하게 질문하며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진행한 후 샹제리제거리로 이동합니다. 길을 따라 이어져있는 쇼핑거리를 따라 쇼핑도하고 프랑스현지음식들을 맛볼수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오리콩피, 양파스프도 먹어봅니다. 샹제리제거리를 갔다가 마지막으로 에펠탑으로 이동합니다. 유럽에서 와서 가장 보고싶었던 에펠탑을 보니 프랑스에 온 실감이 납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에펠탑을 마지막으로 본 후 숙소로 복귀합니다. 우리는 내일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바토무슈도 타고 노트르담대성당으로 떠납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에 서먹했던 사이가 지금은 너무 정이 들어서 헤어지는것이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은 스탠퍼드대학 애플파크스토어 인텔뮤지엄을 방문하는 실리콘밸리투어날입니다. 실리콘밸리를 산업의 주역으로 이끌어준 스탠퍼드대학에는 로뎅에 특화된 미술관이 있는데요, 폭풍우로 문을 닫았던 게티센터 대신에 특별히 이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스티븐잡스가 처음 연구를 시작한 건물, 여전히 각종 스타트업이나 밴처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공학관건물, 메인쿼드와 도서관등 스탠퍼드 곳곳을 함께 돌아봤습니다. 강의실에도 다 같이 들어가면서 대학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이후 대학 식당가에서 식사를 마친후 인텔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포문을 연 기업답게 그 역사와 반도체에 대한 연구들,..
샌프란시스코에서 두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본캠퍼스인 UC버클리를 방문했습니다. 버클리에서는 컴퓨터과학과 수학을 전공하는 유학생을 만나 대학투어를 진행했습니다. 현지유학생과 직접 학교를 둘러봤습다. 영화 오펜하이머의 배경이면서도 실제 오펜하이머가 강의했던 건물도 방문하고 고생물박물관과 마틴루터킹학생회관 그리고 프리스피치무브먼트카페등등 학교 곳곳의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인종이 모인곳이니 만큼 대학 주변이 아주 특색있었습니다, 여기서 점심식사까지 마친 후 금문교로 이동했습니다. 금문교전망대에 도착하자 흐리던 날씨가 거짓말처럼 화창해졌는데요, 해가 뜨면서 모두가 여유롭게 금문교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붉은 금문교와 함께 새하얀 샌프란시스코의 빌딩숲이 조화롭게 잘 ..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날입니다. 우리여행을 반겨주는 것 처럼 오늘은 구름한점 없이 맑은날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 롬바드가로 이동해서 세상에서 가장 꼬불꼬불한 길인 롬바드스트리트를 방문했습니다. 화창한 날씨덕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케이블카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샌프란지역의 케이블카를 움직이는 모터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그레이스대성당을 거쳐 다운타운인 유니언스퀘어에서 저녁시간까지 여유롭게 자유시간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온 이후에는 야외온천풀장과 바베큐장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전날 이사오는길에 구매한 맥주도 한잔씩 하며 샌프란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정든 LA를 떠나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침일찍 방을 다 정리하고 짐을싣고 샌프란시스코로 떠났습니다. 가는길에 LA의 마지막 방문지인 LA다저스 구장투어를 진행했습니다. 구장을 안내해주는 직원이 50년만의 폭우속에 다저스 구장을 찾아준 우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관중석과 기자실, 덕아웃과 기념공간등을 쭉 둘러봤습니다. 구장측에서 지난주에 박찬호 선수가 와서 여성 소프트볼 선수들을 코치해줬다고 안내해줬습니다. 이후 기념품샵들도 쭉 둘러본 후에 샌프란으로 이동했습니다. 월마트에서 장도보고 휴게실에서 식사도 하고 무전기로 노래도 부르면서 즐겁게 이사를 완료하고 조별로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