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대학생미국인문학여행] 2.8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여행을 마칩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에 서먹했던 사이가 지금은 너무 정이 들어서 헤어지는것이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은 스탠퍼드대학 애플파크스토어 인텔뮤지엄을 방문하는 실리콘밸리투어날입니다.

실리콘밸리를 산업의 주역으로 이끌어준 스탠퍼드대학에는 로뎅에 특화된 미술관이 있는데요, 폭풍우로 문을 닫았던 게티센터 대신에 특별히 이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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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잡스가 처음 연구를 시작한 건물, 여전히 각종 스타트업이나 밴처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공학관건물, 메인쿼드와 도서관등 스탠퍼드 곳곳을 함께 돌아봤습니다. 강의실에도 다 같이 들어가면서 대학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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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학 식당가에서 식사를 마친후 인텔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포문을 연 기업답게 그 역사와 반도체에 대한 연구들, 반도체 업계에서 50년이 넘게 인정되어왔던 무어의법칙과 마이크로 세상을 인식할수있게하는 장치들등 흥미로운 곳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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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애플파크의 스토어였는데요, 여기서만 판매되는 특별한 제품들이 많고 여러 기기들이 있어서 마지막 추억을 보내기 아주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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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념품장을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은후 눈물의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안전하게 여행을 마친 스스로를 격려하고 마니또 발표와 사진영상 콘테스트 시상식까지 마치니 왜인지 더욱 애틋해진 우리입니다. 끝으로 서로에게 롤링페이퍼를 쓰며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소망하며 뜻깊은 저녁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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