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5팀] 2.17 여행 첫 날, 앞으로의 여행이 더 기대가 되는 오늘입니다

파리에서의 첫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을 못한 친구들은 해와 같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른시간이지만 충전된 체력으로 느긋하게 산책을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아이들의 이야기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침으로 씨리얼을 든든하게 먹고 첫 일정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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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은 중요한 안전수칙부터 시작해서 공동체에 대해 알아갑니다. 앞으로의 여행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듣고 조별 발표도 하며 새롭게 만난 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공동체 놀이로 서로의 이름을 외우면서 얼굴을 그려 나갑니다. 친구를 찬찬히 바라보니 더 가까워지는 듯한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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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메뉴는 불고기입니다. 부드러운 고기가 아이들을 두그릇씩 먹게 만듭니다. 해외에서 먹는 든든한 한식은 아이들은 더 힘나게 만들어 줍니다.

프랑스에서의 첫번째 방문지는 파리 생제르망 구장입니다. 파리 생제르망 구장은 프랑스대혁명 이전에 프랑스 왕실이 사용하던 유원지인데요, 2024년 파리 올림픽 축구 예선 결승경기가 개최될 장소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규모의 시합장소를 보고 아이들은 눈이 커집니다. 너도나도 축구선수의 포즈를 따라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직접 공을 차보기도 하고 유니폼을 만져보기도 하며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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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다 마친 아이들은 기념품샵에서 축구공을 사기도 하고 유니폼을 사기도 하며 파리에서의 첫 기념품을 간직합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의 선물을 사는 친구들은 벌써 양손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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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은 조별모임을 합니다.

일기와 용돈기입장을 쓰며 하루를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오늘의 식조는 1조입니다. 막내들이 만든 맛있는 고추장찌개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저녁까지 맛있게 먹은 친구들은 첫 번째 일정이 피곤했는지 빠르게 꿈나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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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프랑스 파리 시내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에펠탑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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