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유럽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런던
- 청소년미국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프랑스여행
- 여름방학여행
- 영국여행
- 스페이스꿈틀
- 청소년여행
- 봄방학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인문학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캠프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이탈리아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파리여행
- 여름방학캠프
- 파리
- 스마트코스
- 유럽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가치여행
- 미국여행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유럽여행 (218)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프랑스에서의 첫 일정입니다.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합니다. 아침부터 과일과 빵을 먹은 후 서둘러 출발합니다. 먼저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밀로의 비너스와 나폴레옹 대관식, 모나리자가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아침부터 사람이 많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크고 웅장합니다. 밀로의 비너스부터 사모트라케의 니케, 모나리자, 나폴레옹 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까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하나씩 보니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1조가 준비한 소세지주먹밥입니다. 열심히 박물관을 구경하고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점심식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노트르담대성당입니다. 4년전의 화재로 뒷면이 공사..
오늘은 아이들이 베른에 방문합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입니다. 식조인 친구들은 점심인 짜장밥을 준비합니다. 짜장밥의 필수 재료인 고기릉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당근, 양파, 감자 등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단단한 당근 썰기와 감자껍질 깎기를 어려워합니다. 다른 칼과는 달리 감자칼은 처음 써보기 때문에 역시 서툴지만 껍질이 벗겨진 감자에서 아이들의 사투와 열정이 돋보입니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곰공원과 구시가지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곰공원과 구시가지 전체를 관통해서 흐르는 강과 도시 건물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문화유산임을 자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차에서 내려 점심 도시락을 꺼냅니다. 곰공원의 언덕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햇살을 맞고 점심을 먹습니다. 스위스는 도시마저도 아름답구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맛있는 유럽 식빵에 딸기잼, 블루베리잼을 발라서 우유와 먹었습니다. 시리얼과 요거트도 먹었습니다. 아침을 배불리 먹고 바닷가 산책에 나섭니다.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산책길을 지나니 드넓은 바다가 펼쳐집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건너 우리가 여행했던 영국이 있습니다. 그새 가까워진 친구들과 바다에서 사진도 찍고 모래밭을 마음껏 뛰어놉니다. 모래위에 그림도 그려보고 파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출발준비를 마치고 숙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소세지야채볶음입니다. 유럽소세지가 정말 맛있고 선생님이 한 양념소스도 너무 맛있다고 두그릇씩 먹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을 배불리먹고 브뤼허 시내로 이동합니다. 사랑의샘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찍었습니다...
오늘은 벨기에를 뒤로하고 프랑스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빵과 잼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부지런히 짐을 쌉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프랑스로 떠날 생각을 하니 아이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까지는 5-6시간이 걸립니다. 프랑스까지 향하는 동안 선생님과 그리고 옆자리 친구들과 재밌게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보낸 사연으로 진행하는 라디오도 진행하고 특별히 마니또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며칠 전 뽑은 마니또 친구를 익명으로 사연을 보내 칭찬하는 코너입니다. 사연을 적어서 보낼때는 쑥스럽고 부끄러웠지만 막상 라디오를 듣고 함께 웃으니 뿌듯하고 친구들과 더 친해진 느낌입니다. 벨기에로 향하는 길 중간에 휴게소도 들려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감자 샌드위치입니다. 아침부..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빵과 시리얼, 우유, 사과와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이 준비돼 있습니다. 어제 야경을 보고 난 후의 소감을 잊지 않고 일기장에 남깁니다. 아이들이 이제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서둘러 어제 에펠탑을 봤을 때의 감정을 글로 옮겨 적습니다. 이후 6조의 베르사유 브리핑을 듣습니다. 풍부한 설명을 들으니 루이14세의 절대적인 권력이 깃들어 있는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1조가 만든 짜장밥을 열심히 먹습니다. 짜장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의 밥도 좋지만 얼른 한국에서 엄마가 해준 밥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 가서 무엇을 먹을지를 주로 얘기하곤 하네요. 점심을 든든하게 ..
오늘은 영국 런던을 떠나 벨기에 브뤼허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런던에서의 일정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국가로의 여행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코우치에서 재미난 사연들을 듣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이사를 갑니다. 도버항에 도착해서 페리를 탈때는 페리의 엄청난 크기에 놀랍니다. 페리에 탑승해서는 도크에 나가 바다도 보고 세븐시스터즈 해안절벽도 봤습니다. 이후 페리안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멋진 오션뷰를 보면서 피시앤칩스 닭다리구이 등 맛있게 먹었습니다. 페리안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세점을 가거나 매점을 갔습니다.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젤리나 초콜릿도 면세가격으로 샀습니다. 깔레에 도착했습니다. 페리에서 내리면 프랑..
오늘은 벨기에에서의 첫 일정이 시작됩니다. 벨기에에 도착하자마자 예쁘다고 한 아이들은 브뤼허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합니다. 아침에 빵을 먹으며 배를 채운 후 브뤼허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사랑의샘과 마르크트 광장이 있는 브뤼허로 갑니다. 마르크트 광장으로 가 친구들과 먼저 사진을 찍습니다. 직접 벨기에에 와보니 생각 이상으로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은 후 벨기에에 온만큼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벨기에에서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자유시간 후 사랑의 샘으로 이동합니다. 사랑의 샘 앞에 서니 부모님이 문뜩 떠오릅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부모님을 생각하며 아이들은 사진과 영상편지를 남깁니다. 어느덧 절반 이상 지나가버린 여행으로 부모님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사랑의 샘을..
오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은 모닝빵과 식빵, 쨈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부지런히 이사준비를 마치고 캐리어와 몸을 코우치에 싣고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었습니다. 벨기에에서 순식간에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갔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해 점심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먹성이 좋은 우리 친구들은 점심도시락을 먹고도 맥도날드를 발견하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갔습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 아이스크림을 신나게 사먹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신나게 구경하고 다시 파리로 향합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밀린 빨래도 하고, 리셉션에 있는 매점 구경도 했습니다. 저녁에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오글거린다면서도 오랜만에 듣는 부모님의 음성과 진심을 꾹꾹 눌러담은 ..
따스한 아침 햇살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오늘은 국내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방청소를 하고 집에 갈 준비를 합니다. 공항으로 가기전에 고흐의 마을로 향합니다. 고흐의 마을 오베르쉬르우와즈는 파리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한적한 마을입니다. 우리는 먼저 시청에 찾아갔습니다. 바로 맞은편은 라부여관이네요. 밀밭을 지나 고흐와 고흐를 지지했던 그의 동생 테오가 함께 묻혀있는 무덤에 가보았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에 단 1점의 그림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고흐라는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고흐의 생을 보며 아이들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마을을 내려와 고흐공원에 모여 여행의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 시간..
오늘은 아이들의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3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은 헤어지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아침부터 아우성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는 고흐마을 오베르쉬르우와즈입니다. 고흐가 마지막을 보낸 마을로 유명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그의 흔적을 따라 여행을 합니다. 고흐의 그림으로도 유명한 오베르 시청과 그가 마지막까지 묵었던 라부 여관 그리고 오베르 교회까지 오르세 미술관에서 봤던 그림의 실제 장소에 가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까마귀 나는 밀밭'의 배경이 됐던 밀밭에도 가보고 마지막으로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묘가 있는 공동묘지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고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에 대한 사색을 해봅니다. 고흐마을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는 드디어 졸업..
제네바의 입자물리연구소와 유엔 본부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난 친구들은 선생님 방에서 시리얼과 우유 등 조식을 받습니다. 식조인 친구들은 아침 8시 반에 모여 샐러드 파스타를 준비합니다. 파스타 면을 끓이고 소스를 준비하고 양상추, 토마토, 올리브 등을 나눠 담습니다. 맛있게 버무려진 파스타는 그릇에 담깁니다. 점심 준비를 마친 후 각자 조 차량에 올라타 입자물리연구소로 출발합니다. 일명 CERN이라 불리는 이 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입자가속기를 가지고 다양한 입자 연구를 진행합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오늘의 브리핑 조는 입자물리연구소에 대한 설명을 진행합니다. 입자가속기가 어떤 연구소인지, 무엇을 발견하고 연구할 수 있는지 간단히 설명합니다. 아이들은 설명을 들으며 양성자, 전..
오늘은 하루종일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쩍 포근해진 파리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1부 졸업식에서는 상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조 담당선생님들이 각조 아이들의 특징으로 지은 상이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범상과 모범조 발표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자기 일인것처럼 친구들이 받는 상을 기뻐해줍니다. 도전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갔던 여행지에 대한 문제들에 어느때보다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아이들입니다. 마지막에 남아 문제를 맞춘 아이는 평소 선생님들의 인문학해설을 잘 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2부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분위기를 띄워 2부 졸업식은 장기자랑을 진행했습니다. 여행초반부터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자신의 장기..
오늘은 우리가 처음 여행을 시작했던 파리로 돌아갑니다.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젤리와 과자를 비롯 다양한 먹을거리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 후 매콤찜닭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보이는 라디오 마지막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도 부모님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사랑한다는 말에 눈물이 나고 그리운 가족들이 보고싶어졌습니다. 파리로 돌아오니 이제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이 실감이 났습니다. 내일은 고흐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마을을 방문합니다.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며 이번 여행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졸업식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여행소감도 듣고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아쉬운 이별을 준비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남은 아이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지낼 생각에 걱정도 되지만 유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비행동안 아픈아이들 없이 무사히 런던으로 도착했습니다. 경유지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금방 친해지는 아이들입니다. 도착해서는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죽을 먹었습니다. 내일을 위해 곧바로 잠에 드는 아이들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수있도록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벨기에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고 느지막히 출발했습니다. 런던에서 도버로 이동했습니다. 섬의 하얀 절벽을 바라보면서 페리를 타기 위해 출입국수속을 밟았습니다. 페리에 올라타자마자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외식을 진행했습니다. 피시앤칩스, 닭구이 중에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영국의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늦은 점심을 허겁지겁 먹고 면세점 구경도 하다보니 금방 내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칼레에 도착해 다시 코우치를 타고 국경을 넘어 벨기에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의 시차로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차로 국경을 넘는 경험은 특별했습니다. 2시간 가량 달리다보니 금방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고향처럼 느껴지는 파리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사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이제는 스스로 짐정리도 하고 청소도 잘합니다. 이젠 유럽의 숙박문화도 익숙해졌습니다. 런던을 떠나는게 많이 아쉽다며 아이들은 코우치안에서 쉬지않고 이야기를 합니다. 코우치를 타고 열심히 달려 도버항에 도착했습니다. 페리에 탑승해 바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치킨구이와 생선튀김, 소고기카레를 맛있게 먹고 면세점에서 쇼핑도 했습니다. 마니또에게 줄 선물을 사고 비밀스럽게 선물도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놀다보니 어느새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맛있는 간장찜닭을 저녁으로 먹고 장거리 이동에 피곤했는지 일찍 잠에 드는 아이들입니다. 우리여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베른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베른에 다녀왔습니다. 베른이라는 이름은 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있습니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곳곳에 있는 전망대에서 도시와 알프스산이 어우러진 경치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도시를 둘러서 흐르는 아레강이 도시를 감싸고 있고 알프스산이 병풍처럼 있어 절경이었습니다. 베른에서 아이들이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장미 공원입니다. 겨울이라 장미는 없지만 베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전망대로 손색없는 곳입니다. 선생님의 베른에 대한 해설을 듣고 방문할 곳을 짚어주면서 베른 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이슈타인이 살았던 곳인만큼 곳곳의 벤치에 아인슈타인 벤치가 곳곳에 놓여져 ..
오늘은 벨기에 브뤼허로 떠나는 날입니다. 브뤼셀과는 다른 느낌의 도시인 브뤼허는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입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아 아이들이 들뜬 기분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랑의 샘으로 향했습니다. 아름다운 운하의 모습을 간직한 사랑의 샘에서 백조와 사진도 찍고 보고싶은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도 찍었습니다. 처음엔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이 용기를 내서 영상편지를 찍었습니다. 이제 곧 볼 가족들이지만 보고싶은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마르크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리는 종탑 앞과 옛모습을 간직한 브뤼허 시청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유시간엔 벨기에 명물, 초콜렛과 와플 감자튀김을 사먹는 아이들입니다. 어제 먹었지만 오늘 먹는 간식맛은 또 꿀맛입니다...
오늘은 벨기에를 뒤로 하며 영국으로 출발합니다. 2차세계대전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한 덩케르크에서 페리를 타고 영국으로 향합니다. 페리에서는 맛있는 점심도 먹었습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피시앤칩스와 치킨 커리 등 원하는 음식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인솔쌤들과 갑판으로 이동해 도버항의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도 바라봤습니다. 영국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입니다. 저녁에는 2번째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었습니다. 친구의 부모님이 보내주신 사연을 같이 듣고있으니 우리 엄마 아빠 생각이 더욱 많이 납니다. 라디오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하루를 정리합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영국에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내일도 아이들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초콜렛의 나라, 벨기에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여행 전부터 와플과 초콜렛, 감자튀김을 사먹을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브뤼셀에 도착해 그랑플라스광장에 들어서자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브뤼셀 시청사를 중심으로 수많은 길드하우스들이 자리잡은 광장의 모습을 보며 이리저리 사진을 찍습니다. 빅토르 위고가 생전에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던 명성에 맞게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줌싸개 동상도 봤습니다. 작은 동상이 400살이나 먹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자유시간이 시작되고 아이들이 신이났습니다. 벨기에 와플과 감자튀김, 다양한 간식들을 먹기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원 없이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고 양손엔 고디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