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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정들었던 친구들, 쌤들과 작별하는 시간. 그리운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갈 시간입니다. 공항 출발전 여권도 짐도 잊은건 없는지 분주하게 정리합니다. 우리가 같이 만들었던 추억은 어떤 모양으로 간직될까요? 아이들을 보내는 쌤들도 아쉽기만 합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쳐서 다행이라는 마음,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 여러 마음이 교차하는 순간이지만 모두 무사히 비행기를 탑니다. 공동체가 되어 한마음으로 여행을 같이한 만큼 헤어지기 아쉽지만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작별합니다.
이제는 여행을 마무리 짓고 한국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다 못했던 졸업식 2부를 시작합니다. 다 같이 롤링 페이퍼를 적어주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그동안 행복했던 기억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나씩 롤링 페이퍼에 적어냅니다. 다들 많이 친해졌는지 한참을 앉아서 롤링페이퍼를 작성합니다. 선생님이 준비해 준 샌드위치를 먹고 마지막으로 공항 근처 쇼핑몰 에어로빌에 방문했습니다. 가족들 선물을 사고 기념품을 샀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해서 이제는 가족들을 만나러 갑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이제 집으로 가는 게 실감이 납니다. 유럽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추억을 아이들이 잘 간직하고 가는 거 같아 기쁩니다. 집에 돌아가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게 ..
그리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밤새 아쉬운 마음을 정리했지만 진짜로 헤어진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다시 또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이사준비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지막 외식은 아시안 뷔페에서 했습니다. 고기외 해산물,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다양하게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먹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정말 헤어질 시간입니다.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아직은 어려운 아이들.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비행기에 올라타 그리운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이제 곧 부모님의 얼굴을 보게됩니다. 이번 여행동안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하게 인솔하겠습니다.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날, 이제 정말로 몇시간 뒤면 한국을 도착한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스스로 방청소를 열심히 마치고, 마지막으로 외식을 하러 갔습니다. 뷔페에 도착해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오늘이 생일인 효린이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축하파티를 한 후 마지막 졸업식 2부로 선생님들이 준비한 상장과 과자를 받고 졸업식을 마쳤습니다. 공항 주변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다를 떨며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공항을 가니 이제야 여행이 끝이 난다는 것이 실감 난다고 하는 아이들입니다. 벌써부터 글썽거리는 아이들, 선생님을 다시 못본다며 슬퍼합니다. 하지만 그리운 가족들을 ..
오늘은 출국날입니다. 오랜 비행을 앞두고 있는만큼 아침은 소고기야채죽으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졸업식이 진행됐습니다! 반전의 반전~ 서로의 마니또를 공개했는데요. 미션수행에 실패한 친구들은 장기자랑을 진행했습니다! 까르르 웃다가 이어진 선생님들의 상장 수여에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쌤들의 정성어린 상장내용에 하나 둘 눈물을 보이더니 마지막 선생님들의 한마디에 전체가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유독 눈물이 많은 이번 친구들이라 보내기가 더욱 섭섭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선생님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언젠간 다시 만나겠죠? 이제 부모님을 만나러 갑니다! 비행기에서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까지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2팀이었습니다. 아이..
독일 러스트를 떠나 파리로 이동합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마트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 할 달콤한 간식도 구매합니다. 휴게소에 도착해 야채덮밥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사먹었습니다. 버스에서 '마니또 칭찬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마니또를 칭찬하며 몰랐던 친구들의 장점을 다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큰 호수도 보고, 무지개도 두번이나 봤습니다. 하하호호 떠들다 보니 금방 파리에 도착합니다. 따뜻한 돼지고기 짜글이와 선생님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를 먹었습니다. 내일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화가, 반 고흐를 만나러 갑니다. 이후 졸업식을 진행하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아이들의 여행을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파리로 이동합니다! 다들 이제 스스로 짐 정리는 기본입니다. 독일과 스위스에서의 추억도 캐리어에 담아 프랑스로 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날씨가 좋아 파란 하늘과 들판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가는 길에는 무지개를 두 번이나 봤습니다. 가는 차 안에서는 꿈 찾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 꿈을 찾고 있는 친구 등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생각도 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같이 고민하고 코멘트를 해주며 가는 차 안에서 꿈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진지한 고민도 하지만 휴게소에 들러 간식도 사 먹고 차 안에서 노래방을 하면서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며 활기차게 이동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라디오 사연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베르사유 궁전과 빈센트 반 고흐 마을에 갑..
파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러스트에서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어제 온 것 같은데 금방 돌아간다며 아쉬워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침 일찍 짐을 싸고 이사할 준비를 합니다. 어느새 캐리어의 짐이 가득차 잘 잠기지 않는다고 다른 가방을 찾습니다. 집에 돌아가 가족들에게 줄 선물들을 챙기는 것이니 짐이 하나도 무겁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코우치에 탑승해 이동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그런지 중간에 휴게소까지 가는 동안 푹 자는 아이들입니다. 휴게소에 도착하니 아이들 세상입니다. 도시락을 먹고 KFC에서 맛있는 치킨도 사먹었습니다. 젤리, 초콜렛, 과자, 콜라도 많이 사먹었습니다. 이동하는 코우치 안에서 심리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나의 성격과 딱 들어맞는것 같아 신기..
마지막 여행날, 오베르쉬르우와즈와 베르사유로 떠납니다! 오베르 시청부터 계단이 보이는 길, 교회와 밀밭을 지나 고흐 무덤까지 천천히 선생님을 따라 인문학 해설을 듣습니다. 첫번째 전시는 있어도 마지막 전시는 없는 고흐,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고흐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해보며 꿈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고 기억되고 싶은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우리 친구들 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까지 들어보며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인문학 해설을 열심히 듣고 6조 친구들이 준비한 짜장과 대상을 받은 빵집에서 산 바게트로 점심을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고흐 기념품샵에서 선물도 한아름 산 뒤 베르사유로 출발합니다. 숙소에 도착해 맛있는 돼지..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아침에 조별모임을 갖고 카레를 맛있게 먹은 뒤 파리 외곽의 오베르쉬르우와즈에 다녀왔습니다! 고흐는 10년간 2000개가 넘는 그림을 그려냈던 열정의 화신, 당대 예술가들의 고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화가로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습니다. 우리는 고흐의 흔적을 따라 시청에서 교회로, 밀밭에서 묘지로 향했습니다. 곳곳에 고흐의 꿈이 어려 있었습니다. 함께 마을을 돌아보며 고흐가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무슨 의도를 그렸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묘지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죽음 이후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져봅니다. 돌아와서는 마지막 조별..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을 보며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출발했습니다! 맑은 날씨에 아이들 표정도 자연스럽게 해맑아 집니다. 오늘 브리핑의 주인공은 1조입니다. 1조친구들은 프라이부르크 대학, 백장미광장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으로는 프라이부르크 대학 학식을 먹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을 골라담고 음료까지 먹으니 든든한 점심식사가 됐습니다. 이후 백장미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독일 나치즘에 맞서 저항한 백장미단의 숄남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 시청사와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 갔습니다. 조별사진도 찍고 개별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사진 찍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자유시간에는 맛있는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마니또에게 써줄 엽서도 ..
오늘은 사랑이 가득 담긴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향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어딜 보아도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그랑데잉 섬으로 큰 동네에 조그만한 부분이 쁘띠프랑스인데요. 쁘띠프랑스만의 건축양식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부모님에게 편지를 남겨봅니다. 얼른 보고싶지만 부끄러워 후다닥 찍는 아이들입니다. 부끄러워도 마지막에 '사랑해'를 남기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은 알자스지방의 전통음식 플랑쿠헨입니다. 무한으로 나오는 피자에 아이들은 끊임없이 리필을 해먹습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와 고소한 크림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마무리로 레..
오늘은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 떠나는 날입니다. 오늘 식조는 가장 맏형, 맏언니가 있는 7조입니다. 즐겁게 식사준비를 마치고 브리핑까지 하고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숙소와 가까운 프라이부르크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숄남매에 대한 인문학 해설도 듣고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서 멋지게 사진도 찍고 근처 5일장도 구경했습니다. 시청사로 이동해선 자매결연을 맺었다는 수원시 마크를 찾는 미션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외식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식당을 찾아가 주문도 해보고 현지 음식을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 맛있게 먹은 아이들도 있고 역시 한식이 최고라며 선생님들께 엄지척 해주는 아이들도 ..
다시 프랑스 파리로 이사를 합니다. 여행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기분이 묘합니다. 오늘도 선생님이 읽어주는 라디오 사연을 들으며 즐겁게 이동합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파리로 이동하는 길이 신이납니다.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버스안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들고 놀다보니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3조친구들이 준비한 간장계란밥을 먹고 휴게소를 구경하며 KFC에서 치킨도 사먹고 과자도 먹습니다. 배부르게 밥과 간식을 먹고 다시 파리로 출발합니다. 드디어 파리 도착! 숙소에 도착해 선생님들이 맛있게 준비한 부대찌개를 먹고, 보이는 라디오 3부를 참여합니다. 언제나 들어도 감동적인 부모님 사연, 내 사연이 아니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어제,오늘 생일인 친구들의 생일을 모두가 축하하며 하루를 마무리..
오늘은 파리로 이사하는 날~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다니 곧 헤어진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부지런히 짐을 싸고 자기 몸만한 캐리어를 영차영차 코우치로 옮겨실었습니다. 독일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길에 날씨가 수시로 변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다가 날이 개더니 무지개가 뚜렷하게 보였구요, 쨍쨍한 햇빛에 눈이 부시기도 했습니다. 여행 기간 정이 많이 든 아이들은 코우치에서 잠도 안자고 시끌벅적 했습니다. 같이 카드게임도 하고 369도 하고 즐겁게 갔습니다. 중간에 들린 휴게소에서는 맛있는 계란양파간장밥을 먹었는데요, 먹성 좋은 우리 아이들은 휴게소에 있는 KFC를 발견하자마자 도시락도 먹고 치킨도 먹고, 감자튀김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많이 먹었습니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에 왔던 숙..
어느새 비행기를 탈 시간입니다. 안올 것 같은 마지막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아이들입니다.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쌤들도 아쉬움이 너무나도 큽니다. 그리운 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가야만 하는 시간, 서로의 추억을 가슴속에 담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작별인사는 왜 이리도 짧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서로의 성장과 안녕을 기원하며 작별합니다.
어느덧 여행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오전에는 다함께 모여 부모님께서 보낸 사랑 가득한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꿈을 응원하는 메세지와 사랑한다는 말한마디에 웃음과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사랑으로 자란 아이들의 따뜻한 미래가 그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이기도 했지만 어제와는 또 다른 풍경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뷔페식 중국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낯설어 하는 아이들이 좀더 친숙하게 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이 해준 밥이 더 맛있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후 그랑드일,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동화속 풍경같은 곳에 아이들이 웃음을 지으니 비오는 날씨에도 마음은 화창해지는것 같습니다. 귀여운 인형..
오늘은 파리의 중심으로 가보았습니다. 소르본 대학교 노트르담 성당 생미셸 광장까지 유구한 전통을 가진 거리를 거닐며 파리를 여행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선생님과 함께 간단한 프랑스 인사말과 단어를 배워보면서 파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건축부터 도로 가로수까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보면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브리핑을 들으면서 파리에 빠져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대학 시스템과 바칼로레아 설명을 들으면서 프랑스에 있는 대학과 우리나라에 있는 대학이 어떤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소르본 대학교를 간 뒤 대학가를 지나 생미셸 광장으로 갔습니다. 생미셸 분수를 함께 보고 골목 골목으로 들..
본격적인 파리여행이 시작됩니다! 시차적응 중인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조식을 먹고 조별모임을 했습니다. 안전수칙, 우리들의 약속을 정하고 나를 소개하는 5가지 키워드를 공유했습니다. 친구의 얼굴을 그려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안전하게 여행을 마무리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점심으로 닭볶음탕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다며 그릇을 싹싹비웠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파리 생제르망 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경기장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푸릇한 잔디구장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공도 차보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기념품샵에서 유니폼도 샀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와 용돈기입장을 작성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돼지불고기 입니다. ..
파리에서의 첫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을 못한 친구들은 해와 같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른시간이지만 충전된 체력으로 느긋하게 산책을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아이들의 이야기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침으로 씨리얼을 든든하게 먹고 첫 일정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중요한 안전수칙부터 시작해서 공동체에 대해 알아갑니다. 앞으로의 여행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듣고 조별 발표도 하며 새롭게 만난 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공동체 놀이로 서로의 이름을 외우면서 얼굴을 그려 나갑니다. 친구를 찬찬히 바라보니 더 가까워지는 듯한 아이들입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불고기입니다. 부드러운 고기가 아이들을 두그릇씩 먹게 만듭니다. 해외에서 먹는 든든한 한식은 아이들은 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