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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트라스부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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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이 가득 담긴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향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어딜 보아도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그랑데잉 섬으로 큰 동네에 조그만한 부분이 쁘띠프랑스인데요. 쁘띠프랑스만의 건축양식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부모님에게 편지를 남겨봅니다. 얼른 보고싶지만 부끄러워 후다닥 찍는 아이들입니다. 부끄러워도 마지막에 '사랑해'를 남기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은 알자스지방의 전통음식 플랑쿠헨입니다. 무한으로 나오는 피자에 아이들은 끊임없이 리필을 해먹습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와 고소한 크림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마무리로 레..
어느덧 여행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오전에는 다함께 모여 부모님께서 보낸 사랑 가득한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꿈을 응원하는 메세지와 사랑한다는 말한마디에 웃음과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사랑으로 자란 아이들의 따뜻한 미래가 그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이기도 했지만 어제와는 또 다른 풍경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뷔페식 중국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낯설어 하는 아이들이 좀더 친숙하게 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이 해준 밥이 더 맛있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후 그랑드일,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동화속 풍경같은 곳에 아이들이 웃음을 지으니 비오는 날씨에도 마음은 화창해지는것 같습니다. 귀여운 인형..
유럽의 수도 교통의 중심지인 스트라스부르로 향했습니다.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도심지를 걸으면서 독일과 프랑스 두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담소를 나누며 첫번째로 도착한 방문지는 쁘띠프랑스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입니다. 일강 주변을 따라 지어진 집들과 골목에 촘촘이 지어진 집들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은 사진기에 추억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여행이 절반쯤 지나기도해서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도 촬영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가 담고 있는 도시이야기와 쁘띠프랑스의 설명을 듣고 스트라스부르의 중세모습을 간직한 대성당방면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본 아이들은 환호성 ..
파리여행을 마치고 스트라스부르와 프라이부르크 베른을 여행하기 위해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사를 위해 아이들은 아침부터 짐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사용하던 숙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난후 코우치에 짐을 싣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창밖에 펼쳐진 탁트인 들판이 아이들에겐 볼거리였습니다. 신나게 달리다보니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식조 친구들이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아이들은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한차례 비가 온 뒤인지 하늘엔 별빛이 한가득입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프랑스 알자스로렌지역의 스트라스부르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베..
오늘의 일정은 바로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합니다. 스위스와 독일을 거쳐 다시 프랑스 여행을 시작합니다. 스트라스부르는 아기자기한 마을이 인상적인 도시입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참치야채비빔밥을 먹고 스트라스부르로 출발했습니다.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 비빔밥을 먹으니 더욱 맛있고 힘이납니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당을 보며 감탄을 합니다. 자유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사고싶었던 귀여운 인형과 엽서 등을 구입합니다. 보고싶은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한가득 담습니다.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에서 아이들은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며 오늘도 유럽에서의 추억을 가득 담아갑니다. 내일은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아이들..
오늘은 아름다운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로 떠나는 날입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이지만 아이들의 여행에 대한 열정은 뜨겁기만 합니다. 오늘 식조는 가장 맏언니, 맏형들이 있는 6조입니다. 빠르게 점심 준비와 저녁 식재료 준비까지 마칩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브리핑을 마친 후 설레는 마음으로 코치에 올랐습니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 선생님의 해설을 듣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로 들린 곳은 스트라스부르대성당. 고딕 양식의 웅장한 성당의 모습에 아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다음으로는 쁘띠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웅장한 대성당의 느낌은 아니지만 동화같이 아기자기한 모습에 아이들의 카메라가 쉬지 않습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여행이 되는 스트라스부르에서 ..
오늘은 알퐁스 도데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자,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를 제공한 아름다운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인 알자스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우리 숙소인 독일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국경은 다리 하나로 나뉘어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한 우리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찾아갔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그 규모와 고풍스러움으로 우리 일행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길게 늘어선 골목길을 따라 쁘띠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작은 프랑스라는 뜻을 가진 쁘띠 프랑스는 알자스 지역의 전통가옥이 그대로 보존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집들은 마치 운하 위에 떠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줘 독특한 분위기가 납니다. 자유시간에는 맛..
새로운 곳에서의 첫날! 프랑스 알자스-로렌 지역의 스트라스부르를 여행했습니다. 숙소에서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스트라스부르! 아이들은 아침부터 코우치에서 음악도 듣고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며 활기찬 아침을 시작합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날씨도 아이들을 환영하는지 너무 덥지도 않고 흐리지도 않은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펼쳐졌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로렌 지방으로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되는 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자,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이들은 스트라스부르 곳곳을 다니면서 그 아름다움과 함께 역사도 이해하게 됐습니다. 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과는 다른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대성당! 스트라스부르 시내 곳곳에서 아름다운 성당의..
오늘의 일정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진행됐습니다! 여행 출발 전 2조 친구들이 발표한 브리핑 속 장소인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했습니다. 첫 일정은 점심 외식입니다. 프랑스 알자스 전통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가게에서 다 같이 외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맛보는 프랑스 전통 피자에 다들 신기하면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같이 피자를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은 점심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스트라스부르대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앞에서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인문학 교양을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긴 아이들입니다. 역사와 인문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양시간을 가진 후 성당 앞에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졌습..
오늘은 동화 속 작은 도시 스트라스부르로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과 달리 맑은 날씨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장거리 이사로 아이들도 피곤한지 늦잠을 잤습니다. 푹 자고 일어난 뒤 아침을 먹고 식조는 점심 준비를 시작합니다. 점심 메뉴는 샐러드파스타입니다. 가장 고학년인 3조 아이들은 야채를 손질하고 도시락을 싸는 손이 빠릅니다. 스트라스부르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맑은 하늘이 펼쳐진 도로를 달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쁘띠프랑스, 아기자기한 꽃들과 운하가 지나가는 모습을 두 눈 가득 담아봅니다.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다음 장소로 부지런히 이동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가기 전 공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느..
오늘 아이들은 동화 같은 마을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했습니다. 1조 아이들이 스트라스부르에 대한 설명을 준비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알자스 지역의 피자, 타르트 플랑 베를 먹었습니다. 1인당 피자 한판과 목을 축이는 탄산음료로 아이들은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겼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대성당은 프랑스에서 2번째로 큰 건축물입니다. 웅장함과 성경 이야기를 담은 석조물들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카메라로 성당 모습을 담아봅니다. 이후 쁘띠프랑스로 이동했습니다. 쁘띠프랑스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쁘띠프랑스의 아기자기 예쁜 모습은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아이들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돋보이게 했습니다. 곳곳에 기념품 숍도 다녀오고, 카..
ㅅ뮐루즈 캠핑장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옆 동네 스트라스부르를 다녀왔습니다. 스트라스부르가 속해 있는 알자스로렌 지역은 작가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배경지이기도 하고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우리 여행에서 늘 날씨가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여행할 때만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첫 일정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앞에서 사진도 찍고 내부 성당도 구경해 봅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의 첨탑이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보며 유럽 곳곳의 성당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껴봅니다. 다음으로는 쁘띠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인접한 뮐루즈 캠핑장에 새로운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꾸렸습니다. 뮐루즈는 물레방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산업혁명의 중심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가 도착하니 캠핑장에는 이미 휴가를 즐기려고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먹는 가족들과 학생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지난번 텐트 교육 때 배웠던 대로 우리가 머물 공간을 예쁘게 꾸며봅니다. 친구들과 협동해서 하니 어렵지 않게 텐트도 뚝딱 칠 수 있었습니다. 이곳으로 이동하는 동안 프랑스의 휴게소들은 어떤지 구경할 수도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보다는 휴게소들이 작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마트에서 초코과자와 젤리 등 먹고 싶은 것들을 많이 골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내일은 스트라스부르 ..
선생님이 구워준 따뜻한 토스트 빵으로 아침을 챙겨 먹고 스트라스부르로 출발합니다. 파리 시내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스트라스부르입니다. 알자스 로렌 지방에 있는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이지만 독일 건축물의 특색도 갖고 있는 도시입니다. 스트라스부르 하면 유명한 쁘띠프랑스 일강이 흐르고 있어서 아름다움이 두 배가 됩니다. 프랑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상상 속 풍경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신기합니다. 점심 도시락을 일강을 바라보면서 먹고 난 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그동안 본 성당 중 가장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하나 더 남깁니다. 이후 선생님의 스트라스부르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이제 다들 여행이 익숙해진 만큼 직접 현지 식당에 들어가..
오늘은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오전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1조의 샐러드파스타를 먹으며 충분한 휴식을 가집니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자마자 저 멀리서부터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꼭대기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우리가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온통 우리에게 관심집중입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첫날의 부끄러움은 사라진 듯 환호성을 지르며 함께 찍자고 난리입니다. 다음 방문지는 쁘띠프랑스입니다.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눈앞에 펼쳐집니다. 맑은 강 위의 목조다리에서 보는 하늘은 일품입니다. 부끄럽지만 부모님에게 영상편지도 보내봅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여행을 한지 벌써 절반가까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아이들은 짧은 영상편지로나마 ..
오늘은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다 같이 모여 방문지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방문지 브리핑을 마치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뿐 아니라 도시마다 큰 성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경탄할 만한 예술 작품입니다. 적색 사암으로 지어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과 아름다운 대성당을 보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프랑스어로 작은 프랑스라는 뜻을 가진 쁘띠 프랑스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문화가 공존하는 스트라스부르는 건물들도 독일과 프랑스의 양식이 섞여있어 다른 지방과 비교해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오늘은 스트라스부르 여행 첫날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를 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짜장밥입니다. 항상 활기찬 아이들답게 식사도 맛있게 먹는 친구들을 보며 식조 아이들은 오늘도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안전한 지도 아래 프랑스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노면전차 트램을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목적지로 향하는 아이들입니다. 스트라스부르의 첫 방문지는 쁘띠프랑스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두 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쁘띠프랑스를 지나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고딕 양식이 보존된 성당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녹아든 아이들은 의젓하게 성당을 구경하며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기도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동화 속에 온듯한 착각이 드는 아름다운 마을, 스트라스부르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 1조 친구들이 만든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난 후 출발합니다. 스트라스부르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하늘이 너무나도 파랗습니다.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환해집니다. 스트라스부르대성당 앞에서 브리핑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쁘띠프랑스로 가는 길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곳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아이들. 즐거운 자유시간을 가지며 쁘띠프랑스 곳곳을 다닙니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구경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은 김치찌개입니다. 모두들 김치찌개를 두 그릇씩 먹었습니다. 곧 있을 장기자랑 시간..
첫 이사 날입니다. 프랑스에서 독일로 이사 가는 날!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 이사 갈 준비를 빠르게 마쳤습니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조식도 야무지게 먹고 이사 갈 시간을 기다립니다. 이사 가는 길에 먹을 오렌지와 과자도 잘 챙겼으니 떠나볼까요? 프랑스의 고속도로 풍경에도 신이 난 아이들입니다. 높은 산이 아닌 광활한 들판이 펼쳐지는 프랑스. 넓은 하늘의 구름 사진도 찍어보며 구경합니다. 오늘 점심은 2조에서 싼 참치마요입니다. 매일 오늘의 음식이 제일 맛있다며 식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긴 이동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시간! 바로 무전기 노래방이 시작했습니다. 서로 돌아가며 친구의 이름을 부르면 무전기로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새로운 이름도 외우고 노래 실력도. 뽐내며 ..
독일에서 시작하는 첫날. 한적한 독일마을에 자리 잡은 독일 숙소는 조용하면서도 아늑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 공기가 상쾌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차에 올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방문지는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공존하는 스트라스부르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에 있지만 독일처럼 보였습니다. 파리에서 보던 집들과는 다르게 갈색 지붕의 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프랑스어도 독일어처럼 들렸습니다. 스트라스부르대성당에서 맛나는 점심을 먹은 후 스트라스부르대성당을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이번엔 조별로도 찍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찍으며 여행의 멋을 더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대성당 옆에 있는 구텐베르크공원에 가니 독일과 프랑스의 공존이 실감이 났습니다. 구텐베르크는 살았을 때는 독일이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