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A코스3팀] 7.31 알자스 로렌 지역의 스트라스부르에 가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새로운 곳에서의 첫날! 프랑스 알자스-로렌 지역의 스트라스부르를 여행했습니다. 숙소에서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스트라스부르! 아이들은 아침부터 코우치에서 음악도 듣고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며 활기찬 아침을 시작합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날씨도 아이들을 환영하는지 너무 덥지도 않고 흐리지도 않은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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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로렌 지방으로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되는 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자,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이들은 스트라스부르 곳곳을 다니면서 그 아름다움과 함께 역사도 이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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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과는 다른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대성당! 스트라스부르 시내 곳곳에서 아름다운 성당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신나게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아이들은 스트라스부르대성당을 감상한 뒤 점심 식사를 하고 쁘띠프랑스까지 곳곳을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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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는 아이들이 고대하던 외식을 했습니다! 유럽 곳곳에 유행이 되고 있는 중국식 레스토랑에 방문했습니다. 후식까지 한참 동안 식사를 즐긴 아이들은 그 에너지를 오후 일정에 쏟았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시내 곳곳을 도보로 걸어 다녔음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활기차게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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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쁘띠프랑스를 방문했습니다.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로 16세기 초, 역병이 창궐하던 시기 병원이 자리해 환자들을 격리하던 시설이 현재의 쁘띠 프랑스 지역에 있습니다. 이름으로는 작고 귀여운 지역인 듯 보이지만, 이름의 유래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새롭게 배우면서 아이들도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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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기 전 간단히 조별 모임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아이들도, 쁘띠프랑스 지명의 유래를 인상 깊이 복습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로는 6조가 열심히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 순식간에 저녁을 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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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유럽여행에 적응해가는 아이들! 매일매일의 일정이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내일 아이들은 스위스 베른에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