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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다 같이 모여 방문지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방문지 브리핑을 마치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뿐 아니라 도시마다 큰 성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경탄할 만한 예술 작품입니다. 적색 사암으로 지어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과 아름다운 대성당을 보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프랑스어로 작은 프랑스라는 뜻을 가진 쁘띠 프랑스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문화가 공존하는 스트라스부르는 건물들도 독일과 프랑스의 양식이 섞여있어 다른 지방과 비교해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오늘은 마지막 한달여간의 여행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하지못했던 이야기, 체육대회, 마니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마니또미션에 통과하지 못한 아이들은 각자의 춤과 노래로 끼를 발산하고, 선생님들과 설거지내기 축구시합과 피구시합을 펼쳤습니다. 프랑스의 추운 날씨도 우리의 눈물과 땀으로 서로가 더욱 따스해지는 감정을 느낍니다.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정말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졸업식 내내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먼저 출국하는 아이들을 보낼 때 서로 부둥켜안고 울기도 합니다. 먼저 가는 아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는 와중에도 눈물이 그치지 않는가 봅니다.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정말 뜻깊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만남은 새로운 이별을 품고 있고 이별은 또 새로운 ..
오늘은 독일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그동안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숙소를 정리하고 선생님들과 함게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식조인 1조는 점심 도시락도 준비했습니다.모두 차량에 탑승하고 독일로 출발했습니다. 차량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지평선이 보입니다. 저 멀리 길 끝이 보인다며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합니다. 초원 위에 펼쳐진 풍력발전기들이나 작은 마을들을 보면서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동 중에 아이들은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틀어주시는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는 아이들. 최신 유행 노래들부터 오래된 명곡까지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고 노래가 나오면 신나게 부릅니다. 이동하는 차 안은 흥이 넘칩니다. 아이들은 무전기를 통해 넘치는 흥을..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과 파리 시내 여행을 합니다. 출발 전 로비에 모여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5층에 올라가 고흐 작품들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고흐의 작품들은 워낙 유명해서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다들 고흐의 ‘자화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도 감상합니다. 이후 아이들은 자유롭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고흐, 밀레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찾아다니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을 가는 길에 파리에서 유명한 빵집에 들렸습니다. 빵집에서 크루아상도 사고 쿠키도 사고 타르트도 사는 아이들. 스스로 주문도 잘하고 계산도 잘합니다. 파리에서 먹어본 ..
마지막 이사 날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부지런히 짐을 정리했습니다. 처음 파리에 왔을 때보다 훨씬 많아진 짐들과 간식을 한 아름 안고 차에 탑니다. 이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당연해지고 전날 못 잔 잠을 푹 자기도 합니다. 휴게소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햄김치 볶음밥을 먹고 맛난 간식도 사 먹습니다. 이제 선생님들 간식도 챙겨주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달려 그리웠던 파리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왔을 땐 어색하기만 했던 곳이 이제는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행이지만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위해 일찍 잠에 듭니다. 우리는 내일 샹젤리제 거리와 에펠탑 야경을 보러 떠납니다.
오늘은 프랑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리옹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한국만큼 추워진 날씨에 단단하게 껴입고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한국에 있다면 어떤 설날을 보낼지, 유럽에서 설날을 보내는 건 어떤지 이야기보따리가 쏟아집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리옹.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푸르비에르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리옹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성당의 모습에 추위도 잊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지며 기념품도 샀습니다. 다음으로는 벨쿠르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광장에서 다 같이 설날인사도 찍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사랑한다는 말도 남겨보며 유럽에서 설날을 보냈습니다. 바로 미션을 시작했습니다. 벨쿠르광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리오네즈 벽화를 찾는 것이었는데 아름다운 ..
오늘은 로마로 떠나는 날입니다. 고대 유적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풍경을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이사 다음 날인 오늘은 오전을 여유롭게 시작했습니다. 조별 모임으로 절반을 넘게 보낸 여행에 대한 소감과 남은 여행에 대한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 이 시간으로 앞으로 여행이 더욱 기대됩니다. 점심으로 데리야키 덮밥을 먹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로마 시내로 향했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버스를 타고 로마의 풍경을 바라보며 한껏 들뜬 아이들입니다. 스위스에서 대중교통을 한번 이용해 봤다고 이탈리아에서의 대중교통은 이제 쉽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여행은 매 순간 새로운 배움의 연속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 드디어 콜로세움에 도착했습니다. 웅장한 콜로세움의 모습에 감탄하는 것도 잠..
오늘은 정든 스위스를 떠나 따뜻한 남부 유럽 이탈리아로 떠나는 날입니다. 이제 아이들은 이사의 달인이 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짐을 싸고 숙소를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부지런히 차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내려갈수록 따뜻해지는 햇살이 우리가 이탈리아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휴게소에 들러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돼지불고기덮밥. 전날 미리 재워둔 고기의 맛이 일품인지 도시락을 2-3개씩 먹는 아이들입니다. 스위스의 마지막 휴게소에 들러 남은 프랑을 다 쓰겠다며 맛있는 간식을 사 먹었습니다. 양손 가득 간식을 사서 인솔 선생님들도 나눠주고 조원들과도 먹으며 소풍을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6시간을 달려 도착한 베로나 숙소. 이탈리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
오늘은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로 떠나는 날입니다. 가볍게 아침을 먹고 브리핑 후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30분밖에 안 걸리는 거리,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도착해있습니다. 첫 번째 장소로 프라이부르크대학 안에 있는 백장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나치 독일에 반대해 용감히 싸웠던 숄 남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월요일이라 대학 안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보며 미래에 대학생이 될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다음 장소는 옛 성문의 모습을 그대로 가진 마틴스게이트입니다. 역사를 간직한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구시가지의 모습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고 빠르게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간단히 조식을 먹고 이번 여행을 함께 할 선생님, 아이들과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조를 배정해 준 뒤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은 삼계탕입니다. 먼 이국땅에서 먹는 삼계탕이라니, 아이들은 믿기지 않는다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조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에 대해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일기도 쓰며 유익한 조별 모임 시간을 보냈습니다. 알차게 조별 모임까지 진행한 아이들,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됐습니다. 저녁 준비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준비한 감자탕입니다. 저녁까지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이제 본격적인 ..
ㅅ기대와 설렘을 한가득 안고 아이들이 여행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기나긴 여정 끝에 프랑스에 도착한 아이들은 이제야 실감이 나는지 창밖의 이국적인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긴 비행을 마치고 온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소고기 야채죽을 준비했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내일 여행을 위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입니다.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아이들은 앞으로의 여행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여행의 첫 번째 조건은 좋은 사람들과의 함께하는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고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로 모여 앉아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하고 수줍게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각자 자기 얼굴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성되어가는 그림을 보며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우리는 내일 프랑스 파리를 여행합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유럽의 중세, 근대 문화의 인문학적 깊이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큰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다가와 내일..
ㄱ설레는 마음을 안고 시작한 유럽여행. 오늘 아이들은 부모님의 품에서 떠나 비행기를 타고 1만 km 넘게 비행해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는 먼저 기다리고 있던 인솔 선생님들이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인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닭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기졌던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합니다. 내일은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 일정을 위해 아이들은 꿈나라로 향합니다.
2019 여름방학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초등학교 3학년부터 참가 가능합니다 아이를 똑똑하고 단단하게 키우는 여행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이 참가연령을 확대했습니다.성장하는 아이들이 깊고 풍부하게 견문을 넓히고자립심을 키우는 데 좋습니다. 배너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참가문의]· 카카오톡 valuetraveller· 전화 010.4552.3799· 이메일 space4value.eu@gmail.com· 웹사이트 www.space4value.kr[신청하기]· 구글독스 goo.gl/QjjPjj신청 후 참가안내문을 보내드립니다.· 안내자료신청 bit.ly/2p9ZgLv(이메일을 남겨주시면 상세프로그램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사춘기 꿈꾸는 성장여행,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여름방학 참가자 조기모집 중에 있습니다.안내자료를 요청한 모든 분들에게 2019년 탁상달력을 드립니다. [참가문의]· 카카오톡 valuetraveller· 전화 010.4552.3799· 이메일 space4value.eu@gmail.com· 웹사이트 www.space4value.kr[신청하기]· 구글독스 goo.gl/QjjPjj신청 후 참가안내문을 보내드립니다.· 안내자료신청 bit.ly/2p9ZgLv(이메일을 남겨주시면 상세프로그램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여행을 다녀온 당사자의 말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스스로 하는 책임감을 배운 여행이라고 하네요^^- 김0진님1월에 딸아이가 남·서유럽 28일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이틀째 시차적응 중인데, 함께 했던 언니, 오빠,친구, 동생들을 그리워하면서 단톡방에서 수다가 끊이질않네요. 분명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자라옵니다.무엇보다 사람을 얻어서 오네요!미국 프로그램도 보낼 생각입니다.- 김0정님아이들에게 너무 안전하고 좋은 여행이네요^^- 박0욱님완전 추천합니다. 요즘 인생이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인생책, 인생영화.. 이 모든 것들을 나이가 들수록경험지에 따라 받아들이고 느껴지는 것들이 다른데,청소년기에 겸험해 본 여행과 청년이 되어서 경험한여행이 다르고, 또래와의 경험과 가족들과의 여행 또한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