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영국여행
- 유럽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스마트코스
- 여름방학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여행
- 인문학여행
- 가치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캠프
- 여름방학캠프
- 스페이스꿈틀
- 파리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파리
- 프랑스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이탈리아여행
- 봄방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런던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미국여행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58)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아이들의 기대가 가장 큰 곳이었던 UCLA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외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전에 호텔 로비에 모여 부모님들의 라디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에게 왔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라디오가 끝난 후 바로 외식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외식장소는 뷔페와 그릴을 제공하는 미국식 레스토랑입니다. 각종 야채와 견과류, 빵 등의 전식과 피자와 파스타, 햄버거, 치킨, 스테이크 등과 같은 본식, 과일과 쿠키류, 슬러쉬와 아이스크림 등 후식까지 약 70여종류가 넘는 음식들이 준비된 곳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UCLA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했습니다. UCLA는 수학 전공 유학생의 안내로 학교를 돌아봤습니다. 여러 건물들을 함께 다니며 학교..
어느덧 6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와 산타모니카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캘리포니아 과학센터는 84년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LA올림픽 스타디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 박물관 중 가장 중심에 캘리포니아 과학센터가 있습니다. 여러 과학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체험할 것이 많다고 다들 좋아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존이 있습니다. 북극을 체험하며 실제 북극에 사는 생물들의 지방과 털로 구성된 장갑에 손을 넣어보고 북극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그렇게 된 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여러 시설들을 특히 어린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오후에는 산타모니카 비치를 방문..
쾌적한 기후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리는 샌디에고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진행하는 브리핑을 마치고 샌디에고로 출발합니다. 남쪽으로 향하는 5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니 오른쪽에 바다가 펼쳐집니다. 뷰 포인트에서 태평양 수평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습니다. 갈매기와 청솔모가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발보아파크에서는 먼저 스페니쉬 빌리지 아트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알록달록한 바닥과 아기자기하고 엔틱한 상점들이 있습니다. 길거리 연주자를 만나 오랜시간 함께 호흡하며 답례로 팁을 주기도 하고 K-POP춤을 추고있는 UC샌디에고 대학생들을 만나서 거기에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따라 추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오늘은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국날입니다. 아이들은 로스앤젤레스에 잘 도착했고 도시 야경을 보며 숙소로 왔습니다. 숙소에서는 간단하게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오랜 시간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준비한 삼계죽으로 속을 달랜 후 하루를 마감합니다. 내일은 오전에 푹 쉬고 오후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LA 야경을 봅니다. 아이들과 더 안전하고 더 즐겁고 더 유익한 여행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여행이 끝나고 이제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공항에 도착한 아이들은 벌써 헤어지는거냐며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갑니다. 너무나도 아쉬운 아이들은 몇번을 뒤돌아 보는지 모릅니다. 이번 청소년미국IVY캠프는 끝이 났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길 바랍니다.
미국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뉴욕 야경을 보기 위해 평소보다 여유 있게 출발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오늘 오전까지 온 부모님들의 사연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점심 식사 후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그리운 부모님의 목소리를 듣고 뉴욕을 가니 더 특별한 여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여행지는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커다란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갑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난 후에는 맨해튼 남부지역의 월가를 돌아봤습니다. 황소상과 세계무역센터까지 둘러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그릴이 있는 뷔페였습니다. 소고기를 비롯한 각종 육류와 피자와 치킨, 다양한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골고루 먹을 수 있는 곳에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여행 소감을..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한 도시 뉴욕에서의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뉴욕은 여러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오늘은 그 중심 부인 맨해튼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첫 방문지는 국제정치의 중심 유엔본부입니다. 유엔 직원의 안내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의 통역으로 안내를 받기도 하고 일부 아이들은 자원해서 통역 없이 안내를 받기도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아이비리그인 콜롬비아 대학으로 향했습니다. 대학을 돌아본 후 오늘은 재학생을 만나 인터뷰하는 특별한 미션을 줬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머뭇거리다가도 한번 말문을 트니 뒤로 갈수록 과감하게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장, 타임스 스퀘어입니다. 어마어마한 인파와 화려한 ..
오늘은 필라델피아를 떠나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 뉴욕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침식사를 한 후 떠나기 전에 다 같이 모여 부모님들의 사연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부끄러워하면서도 우리 부모님이 사연을 보내셨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입니다. 부모님의 모습이 나오자마자 울음이 터지는 친구들도 있고 동생들의 응원과 춤으로 웃기도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동하는 길에는 미국 최상위 대학 아이비리그의 프린스턴 대학을 방문합니다. 순수학문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린스턴의 물리학과, 화학과 건물을 직접 보며 지금도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은 이론물리학으로 저명한 곳입니다. 양자역학과 입자물리학에서 지대한 족적을 남긴 리처드 파인만이 박사..
워싱턴 여행이 무사히 잘 끝났고 필라델피아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이사 준비를 하면서 식조는 식사도 준비했습니다. 첫 식조였던 3조의 차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추장 참치 비빔밥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폭발이었습니다. 워싱턴을 떠나기 전 나사 고더드 센터에서 시간을 마지막으로 보냈습니다. 동부에 있는 나사 기지가 워싱턴에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서 자유의 종 안내를 들었습니다. 미국의 초대 수도 필라델피아에서 자유의 종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펜실베니아 대학으로 이동해서 펜실베니아에서 동아시아학, 역사학, 독일어를 전공하고 있는 유학생을 만나 학교 구석구석을 다니며 해설을 들었습니다. 유펜만의 특징, 좋은 점..
미국 여행 두 번째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인 국회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국회의사당 건물과 미 의회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주요인물들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사당 앞 공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내셔널갤러리 오브 아트로 이동했습니다. 미 재무부 장관이었던 앤드루 윌리엄이 기증한 재산과 소장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대중에게 개방된 국립 미술관으로 서관은 근대, 동관은 현대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지는 자연사 박물관과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지구의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많았습니다.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은 커다란 규모로 1,2차 대전에서 활약했던 전투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예약해둔 ..
오늘 우리 아이들은 워싱턴DC에서의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워싱턴 DC는 건국 초기 북부와 남부의 갈등을 잠재우기 위한 장소를 물색하다가 정해진 수도입니다.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여 워싱턴DC라고 명명한 이곳은 거대한 계획도시입니다. 가운데 커다란 조지 워싱턴 기념탑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백악관, 동쪽에는 국회의사당, 남쪽에는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서쪽에는 링컨 메모리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넓은 땅은 내셔널 몰과 메모리얼 파크가 채우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점심 도시락 준비를 위해 오늘의 식조 1조가 소불고기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양파와 당근을 썰고 양념장도 만들고 불고기를 볶아 뚝딱뚝딱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도시락까지 준비한 아이들은 이제 워싱턴DC로 출발합니다. ..
오늘은 보스턴에서 워싱턴DC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마지막 보스턴 숙소 조식을 먹고 아침 일찍 다들 준비해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 명도 늦지 않고 다들 제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식사조는 5조였는데요, 새벽부터 모여 열심히 점심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고기가 잔뜩 들어간 비빔밥이었습니다. 원래 수육 덮밥을 하려다 실패해 만든 음식이지만 너무나도 맛있어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다들 차에 타서 선생님들이 준비한 간식거리들까지 받아들고 보스턴으로 떠났습니다. 하루 종일 노래 부르다 자다가 먹다가 얘기하다가를 반복하며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사를 했습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 근처 마트에서 자유시간도 가졌습니다. 한번은 한인마트를 만나 아이들..
오늘은 보스턴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 최고의 대학을 직접 걸어보는 날로 잡았는데요,. 보스턴 캠브리지 지역에 위치한 MIT와 하버드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전날 프리덤 트레일 투어로 오랫동안 걸어서 피곤하다고 하던 친구들도 대부분 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평소보다 약간 늦게 조식 공간이 오픈됐는데 불도 들어오기 전에 우리 아이들이 모든 공간을 차지하고 음식이 나오자마자 해치웠습니다. 오늘의 식조는 4조, 모이는 시간보다 훨씬 일찍 모여서 서로 일을 달라고 하는 통에 일대 혼란이 있었지만 다들 분업해서 제육볶음을 뚝딱 만들었습니다. 밥 위에 제육볶음을 얹힌 오늘의 점심은 제육덮밥입니다. 전날 치킨마요에 느끼함을 느꼈다던 친구들이 오늘은 만족 만족 ..
미국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미국 건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보스턴을 본격적으로 여행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6시 30분에 조식 공간이 오픈하자마자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남는 시간에 헬스장으로 향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방문할 곳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보스턴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는 없이 약간 흐렸는데요, 밖에서 걷는 일정이 많아서 오히려 다들 좋아했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역사가 시작된 길, 보스턴의 프리덤 트레일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보스턴의 프리덤 트레일 투어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보스턴 커먼공원에서 시작해서 벙커힐까지 이어지는 미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중요한 상징이 되는 장소들을 이어둔 붉은 길을 ..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왔습니다. 여행동안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아이들은 여행동안 만난 친구들, 선생님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작별인사를 마치고 비행기로 올라 탑니다.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비행기에서는 피곤해 잠이 든 아이도 있고 쉴새없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인솔선생님은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안전하게 인솔할 예정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랍니다.
오늘은 미국에서의 마지막 여행! 우리 아이들은 UC버클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미국의 주립대학 중 손에 꼽히는 곳으로 10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오늘만큼은 나도 UC버클리 대학생! 캠퍼스 곳곳을 거닐었습니다. 이곳의 상징인 시계탑 앞에서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UC버클리 도서관에도 가봤습니다. 의자에 앉아 책도 한번 펼쳐보며 한껏 분위기를 냅니다. 과학관에서는 커다란 화석을 신기하게 관찰했습니다. UC버클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가족들이 보내준 사연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이 보내준 편지를 선생님들이 읽어주기도 하고 직접 영상과 음성으로 보내준 것들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 볼테지만 미국에서 듣는 가족들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으로 향하는 날입니다. 기차와 차량에 나눠타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중심 유니언 스퀘어에 위치한 케이블카 탑승 장소인 파웰 스트리트입니다. 높은 언덕과 드넓은 바다가 공존하는 샌프란시스코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이 케이블카입니다. 일반 트램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아이들은 케이블카에 올라타 바둑판처럼 이어져있는 도로를 천천히 지나며 언덕 전망과 바다전망을 보며 롬바드 스트리트로 이동했습니다. 롬바드 스트리트의 꼬불꼬불한 길도 걸어내려와보고 샌프란시스코 해안가에서 가장 붐비는 장소인 피셔맨스워프에서는 점심 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곳곳의 기념품 숍이나 마트에서 쇼핑을 한 친구들은 바다사자가 있는 부둣가인 피어39로 이동해서 바다사자도 구경했습니다. ..
전날 이사 일정으로 피로도가 높을 아이들과 안전한 일정 진행을 위해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에 잠도 자고 친구들과 놀기도 하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스탠포드 대학과 애플 비지터센터, 월마트를 갔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은 투어를 진행했는데요. 샌프란은 LA보다 기온이 낮은데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출발 전에 모두 운동화를 신도록 하고 여분의 겉옷을 챙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LA에 비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거세찬 바람에 실외 일정은 줄이고 실내 일정으로 조정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 투어는 강의실에서 스탠포드 대학에 대하여 흥미로운 인문학 설명도 들으며 시작했는데요. 반짝거리는 눈으로 흥미롭게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로댕의 "깔레의 시민..
오늘은 LA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장거리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바쁘게 자기 짐을 직접 싸며 이 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출발 한 시간 전부터 짐을 다 싸서 나온 친구들도 있고, 전날 밤에 짐을 싸놓고 자 놓은 친구도, 초등학교 친구들은 언니들이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차량과 대중교통으로 나뉘어서 이동했는데 장거리였지만 아이들은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재잘대며 이동했답니다. 아이들이 제법 많이 친해졌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마피아 게임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맛있는 미국식 피자를 먹었습니다. 맛있게 피자를 먹고 우리 아이들은 이제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내일은 스탠포드 대학과 실리콘 밸리를 방문합니다. 아이들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늦은 시간 집결..
LA의 마지막! LA 일정의 대망의 하이라이트! 할리우드를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눈 감고도 떠올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진 조식 챙겨 먹기! 다양한 과일과 요구르트, 빵, 고기와 음료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방문한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입니다.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는 내부 투어버스의 인원 제한으로 총 4개 팀으로 나눠져서 통역과 함께 다양한 영화 촬영지들을 돌아봤습니다. 역시 ‘해리 포터’는 인기만점입니다. 세트장에서 떠날 줄을 모르는 아이들입니다. 스튜디오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오랜만에 평소 즐겨먹던 음료를 먹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스튜디오 투어에서는 ‘프렌즈’, ‘빅뱅이론’, ‘쥐라기월드’, ‘스파이더맨’ 등의 실제 촬영에 쓰이는 스튜디오들을 구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