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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미국IVY캠프] 8.7 거대한 계획도시 워싱턴DC에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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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미국IVY캠프] 8.7 거대한 계획도시 워싱턴DC에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스페이스꿈틀 2023. 12. 14. 20:53

오늘 우리 아이들은 워싱턴DC에서의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워싱턴 DC는 건국 초기 북부와 남부의 갈등을 잠재우기 위한 장소를 물색하다가 정해진 수도입니다.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여 워싱턴DC라고 명명한 이곳은 거대한 계획도시입니다. 가운데 커다란 조지 워싱턴 기념탑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백악관, 동쪽에는 국회의사당, 남쪽에는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서쪽에는 링컨 메모리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넓은 땅은 내셔널 몰과 메모리얼 파크가 채우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점심 도시락 준비를 위해 오늘의 식조 1조가 소불고기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양파와 당근을 썰고 양념장도 만들고 불고기를 볶아 뚝딱뚝딱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도시락까지 준비한 아이들은 이제 워싱턴DC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마틴 루터 킹 메모리얼을 시작으로 링컨 메모리얼,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기념관을 거쳐 조지 워싱턴 기념탑까지 보고 왔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방문지는 자연사 박물관이었는데요, 워싱턴 DC 지역에 허리케인 경보가 떠 아이들 안전을 위해 자연사 박물관 일정은 취소하고 내일 짧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백악관에 들렀습니다. 백악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백악관 앞에서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와 아이들은 신나게 춤도 췄습니다. 백악관 앞에서의 특별한 경험에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숙소로 도착하자마자 거짓말처럼 폭우와 우박이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아이들도 일찍 복귀하길 잘했다는 이야기가 합니다.

숙소에 돌아와 조별 모임을 한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는 숙소에 주문한 미트볼과 볶음밥, 그리고 브로콜리 볶음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뉴스를 보니 워싱턴DC 한복판에 폭우가 쏟아지며 허리케인이 불었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내일이 되면 다시 맑은 날씨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혹여나 강풍이 계속 되더라도 아이들 안전을 위해 유연하게 일정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국회의사당과 내셔널 몰에 있는 여러 박물관들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오늘 가지 못했던 자연사 박물관도 다녀오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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