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국IVY캠프] 8.9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워싱턴 여행이 무사히 잘 끝났고 필라델피아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이사 준비를 하면서 식조는 식사도 준비했습니다. 첫 식조였던 3조의 차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추장 참치 비빔밥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폭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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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을 떠나기 전 나사 고더드 센터에서 시간을 마지막으로 보냈습니다. 동부에 있는 나사 기지가 워싱턴에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서 자유의 종 안내를 들었습니다. 미국의 초대 수도 필라델피아에서 자유의 종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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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펜실베니아 대학으로 이동해서 펜실베니아에서 동아시아학, 역사학, 독일어를 전공하고 있는 유학생을 만나 학교 구석구석을 다니며 해설을 들었습니다. 유펜만의 특징, 좋은 점, 사교클럽, 연구와 교류 등 다양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질문도 끝없이 이어졌고 기념품 숍과. 마트, 저녁 외식까지 우리 모든 일정에 함께하며 답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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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학 건설의 중요 이유였던 세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학문연구와 이를 실천할 후학을 양성하고자 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의 학교 설립 취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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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숍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마트에 잠깐 들렀다가 저녁시간에 맞춰서 외식장소로 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집 중에서도 가장 원조인 곳이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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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필라델피아 시청사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숙소로 향했습니다. 내일은 프린스턴 대학을 거쳐 뉴저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