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1.23 UCLA와 산타모니카 해변을 다녀온 아이들

오늘은 아이들의 기대가 가장 큰 곳이었던 UCLA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외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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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호텔 로비에 모여 부모님들의 라디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에게 왔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라디오가 끝난 후 바로 외식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외식장소는 뷔페와 그릴을 제공하는 미국식 레스토랑입니다. 각종 야채와 견과류, 빵 등의 전식과 피자와 파스타, 햄버거, 치킨, 스테이크 등과 같은 본식, 과일과 쿠키류, 슬러쉬와 아이스크림 등 후식까지 약 70여종류가 넘는 음식들이 준비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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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UCLA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했습니다. UCLA는 수학 전공 유학생의 안내로 학교를 돌아봤습니다. 여러 건물들을 함께 다니며 학교에 얽힌 재미있는 얘기들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안내해주는 유학생에게 미국 생활, 공부 방법, 유학 정보 등의 질문세례를 쏟아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유학생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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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이동해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은 시카고에서 산타모니카까지 이어지는 66번 도로가 끝나는 지점입니다. 그 66번 도로 종점 표지판에서 사진을 찍고 부둣가 끝으로 가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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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진 후에 화려한 조명아래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숙소로 복귀해 조별모임을 진행한 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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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스앤젤레스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여행에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