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1.24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보내는 하루

오늘은 너무나도 기다렸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오픈 30분 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일하게 이곳 LA할리우드만 기구본이 철제로 돼있습니다.

​

날짜 선택이 아주 좋았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방문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우리 아이들은 줄을 거의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심슨 햄버거로 더 유명한 크리스티 버거입니다. 심슨 애니메이션 속에만 등장하던 가상의 버거집이었지만 지금은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플로리다에 있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두 곳에 생겼습니다. 크리스티 버거의 시그니처인 크리스티 버거로 배를 채웠습니다.

​

아이들은 해리포터4D와 유니버설 할리우드에만 있는 스튜디오 투어도 다녀왔습니다. 쥬라기월드 후룸라이드에서 물폭탄을 맞은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미니언즈와 미라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파크문이 열릴때 제일 먼저 들어갔다가 파크문이 닫힐 때까지 신나게 놀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

오늘 저녁은 아이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놀 동안 선생님들이 준비한 등갈비 김치찜을 먹었습니다.

​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마지막으로 LA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내일은 샌프란시스코로 떠납니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생들 체력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