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1.22 캘리포니아 과학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어느덧 6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와 산타모니카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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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과학센터는 84년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LA올림픽 스타디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 박물관 중 가장 중심에 캘리포니아 과학센터가 있습니다.

여러 과학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체험할 것이 많다고 다들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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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존이 있습니다. 북극을 체험하며 실제 북극에 사는 생물들의 지방과 털로 구성된 장갑에 손을 넣어보고 북극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그렇게 된 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여러 시설들을 특히 어린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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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산타모니카 비치를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해변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중간에 일정을 변경하고 먼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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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타모니카 방문을 취소하고 내일 진행하려고 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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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떠난지 며칠 안지났는데도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입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라디오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행 중간중간 시간을 내 부모님들께서 보내주신 사연들을 읽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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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일 UCLA와 산타모니카 해변을 방문하고 그 다음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모든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도 아이들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