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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europilote/7118 체코 프라하 과학기술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체코 프라하에는 야경 말고도 볼 것이 많다!근현대 과학기술 발전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세계최대박물관인 체코기술박물관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 cafe.naver.com 체코 프라하에는 야경 말고도 볼 것이 많다! 근현대 과학기술 발전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세계최대박물관인 체코기술박물관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곳 이번 겨울방학에 만날 수 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출발 준비를 마치고 프랑스 지식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프랑스 청소년에게 꿈과 행복이란?’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교육제도, 프랑스 청소년들의 삶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간담회를 들으면서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도 했습니다. 대형마트에 들러서 집으로 가져갈 프랑스 간식거리도 사고 졸업식 때 친구들과 먹을 것도 샀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삼겹살 파티를 하는 날입니다. 선생님들이 구워준 맛있는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졸업식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상과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울고 웃는 아이들입니다. 선생님들의 한..
오늘은 프랑스 파리 캠핑장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런던으로 오는 페리를 탔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에 온 것 같다며 들떠있는 아이들입니다. 이제 아이들은 캠핑 전문가입니다. 선생님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텐트를 정리하고 짐 정리를 마쳤습니다. 여유롭게 공도 차고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며 도버항으로 향했습니다. 런던으로 넘어오는 페리를 경험해 본 아이들은 이번 페리에서 무엇을 할지 미리 계획도 세워봅니다. 점심으로 소고기고추장을 먹었지만 뒤돌아서면 배고플 나이인 아이들은 페리에 타자마자 피자, 아이스크림, 과자를 사 먹습니다. 면세점에 들러 가족들의 선물도 샀습니다. 잔잔한 파도 덕분에 안전하게 깔레 항구에 도착했습..
오늘은 프랑스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장시간의 이동이라 신나게 웃고 떠들다가도 어느새 잠에 듭니다. 깨어있는 사람은 막내 규리뿐입니다. 오늘의 점심 도시락은 계란야채볶음밥입니다. 채소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신기하게 이 도시락은 맛있다며 김치와 함께 한 그릇 뚝딱입니다. 숙소를 가기 전 마지막으로 마트에 들릅니다. 자기가 먹었던 맛있는 과자들을 가족에게 주고 싶다며 마지막 용돈으로 선물을 삽니다. 이제 어떤 과자가 맛있는지 알고 있어서 실패 없이 잘 삽니다. 저녁은 안동찜닭입니다. 집에 갈 때가 되니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원래 하지 않았던 빨래와 설거지도 다 한다며 집에 가면 조금이라도 해야겠다 이야기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아이들은 서로를 위해 롤링페이퍼를 쓰기 시작합니다..
우리 여행의 첫 시작이 되었던 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캠핑장의 모습도 익숙하고 왠지 고향으로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합니다. 파리 캠핑장에서 여행 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여행 골든벨을 위해 미리 공부도 했습니다. 우리가 여행한 도시를 순서대로 쓰는 문제를 시작으로 나라와 도시에 관련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아이들의 승부욕이 대단했습니다. 조별로 머리를 맞대고 푸는 모습이 아주 진지합니다.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했습니다. 첫 사연은 오늘 생일을 맞은 권해주 학생의 사연이 소개되었고 샘들과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 축하 시간도 가졌습니다. 케이크와 축하 노래도 불러주었습니다. 유럽에서 생일을 맞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손동하, 김현준, 최율 김유민, 김민성, 김나연, 박지수, 박지..
오늘은 정들었던 뮐루즈를 떠나 파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바쁘게 짐을 쌌습니다. 훨씬 늘어난 짐을 차곡차곡 캐리어에 쌓으면서 지난 여행의 추억들을 되돌아봅니다. 바쁜 와중에도 여러 잼들을 바른 식빵과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장거리 이동이면 많이 피곤할 텐데 아이들은 지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께 신청곡 목록을 만들어 줄 정도로 신나게 노래를 듣고 부르며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는 알아서 화장실을 찾고 차량에서 생긴 쓰레기도 치웁니다. 점심으로는 4조가 새벽부터 만든 소고기야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이사하는 날이다 보니 새벽부터 모였어야 했는데 모든 조원들이 지각하지 않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슬슬 비빔밥이 먹고 싶었던 친구들이 정..
오늘은 첫 이사 날입니다.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이동할 곳은 우리가 여행할 스트라스부르, 바젤, 루체른, 베른, 프라이부르크와 밀접해 있는 뮐루즈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조식을 먹고 부지런히 짐 정리를 했습니다. 아직 텐트를 정리하는 법이 익숙하진 않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끝까지 해냈습니다. 점심 도시락으론 참치마요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메뉴라 만들 때부터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차에 짐을 다 싣고 잠시 잔디밭에 앉아 공동체 놀이도 진행했습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노는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 배움의 시간이 됐습니다. 본격적으로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깥에 펼쳐진 맑은 하늘을 보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니 즐겁..
설레는 마음을 안고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부쩍 친해진 아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쉴 새 없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푸른 하늘과 자연 풍경이 펼쳐진 캠핑장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아이들입니다. 도착해서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캠핑장을 둘러보며 이용시설 등 앞으로 우리가 지낼 곳에 대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따뜻한 소고기야채죽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긴 비행을 마친 후라 샤워를 하거나 텐트에 들어가 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체력이 넘치는 아이들은 쉬지 않고 잔디밭에 앉아 친구들이 재미난 놀이를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우리 여행에 대한 설명과 여행 시 안전 수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여행에 대해 더 많은 ..
스위스 캠핑장의 아침은 눈 쌓인 절벽과 만년설이 뒤덮은 산맥이 절경입니다. 하늘도 맑고 햇볕도 쨍하게 드는 날입니다.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한 아이들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바비큐입니다. 식조 친구들이 고생한 메뉴이기도 합니다. 고기를 처음으로 직접 구워본다는 아이들은 서로 자기가 직접 굽겠다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쌓인 여행의 피로는 오늘 하루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스르르 풀립니다. 스피드 게임, 마피아 게임, 마니토 뽑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일까요? 오늘 하루가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저녁은 카레입니다. 많은 아이들의 ‘최애’메뉴입니다. 여기에 김치까지 같이 먹으니 집에서 먹는 밥 같다며 식조에게 칭찬 일색인 아이들입니다. 내일..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이삿날입니다. 페리를 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개인 짐을 챙기고 텐트를 걷기 시작합니다. 이제 텐트 걷기 정도는 쉽게 쉽게 합니다. 한쪽에서는 점심 식사로 치킨마요를 준비하며 분주히 움직입니다. 시간에 맞춰 페리를 탑니다. 페리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면세점 쇼핑도 하고 매점에서 군것질도 합니다. 칼레에 도착해서 파리 캠핑장까지는 다시 2시간 반을 가야 합니다. 아이들은 무전기 노래방으로 저마다 실력을 뽐냅니다. 캠핑장에 도착한 아이들, 오늘 저녁은 제육볶음입니다. 매콤한 제육볶음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합니다. 부모님의 사연을 들으며 아이들은 소곤소곤 재잘재잘 거리며 프랑스에서의 밤을 보냅니다...
어느덧 마지막 이사 날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에 아이들 모두 빠르게 텐트를 접습니다. 이젠 언제 어디서든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능숙해진 모습입니다. 오늘 점심이 외식이라는 소식에 아침도 간식도 먹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파리로 돌아가는 길에 외식을 했습니다. 아시아 레스토랑의 뷔페 요리! 무서운 속도로 달려가 빠르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류,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들까지. 몇 그릇을 비웠는지 모를 만큼 잘 먹었습니다. 원 없이 식사를 마친 아이들과 함께 파리로 떠납니다. 그사이 정이 든 파리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프랑스 남부, 스위스, 독일, 룩셈부르크를 여행하다 돌아온 파리 캠핑장은 마치 고향처럼 느껴지나 봅..
아이들이 드디어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할 법도 한데 프랑스에 도착하니 금방 활기 띤 모습입니다. 숙소로 이동 후 이번 여행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여행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여행이 어떤 여행인지 이번 여행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우리 모두라는 것을 이야기해줬습니다. 또 여행을 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영어에 대해서도 유럽은 각자 나라의 언어가 존재하고 영어도 엄밀히 외국어인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써 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모인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에 생각에 차이가 있지만 그것이 결코 틀렸다고 단정하지 말고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여행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이후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본격적으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적..
아름다운 도시 루체른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해가 중천에 떠있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북적북적한 캠핑장입니다. 전날 야경을 보고 늦게 들어왔기 때문에 오늘은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캠핑장 주변 호숫가에서 각자 집에서 챙겨온 컵라면을 먹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맛이 그리워서인지, 스위스의 풍경이 아름다워서인지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도 라면을 맛있게 먹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고 루체른으로 떠납니다. 구불구불한 산을 넘다가 풍경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부지런히 루체른으로 향했습니다. 루체른에 도착해 카펠교로 향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는 자체만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푸른 호수 한 가운데 울긋불긋한 꽃들과 ..
오늘은 룩셈부르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250km의 거리로 지난 이사에 비하면 많이 짧은 거리입니다. 덕분에 느긋하고 여유 있게 짐을 쌉니다. 지난 경험으로 이제 텐트 걷기쯤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뚝딱뚝딱 해치운 아이들 덕분에 이사 시간은 훨씬 줄었습니다. 출발 전에 새로운 조를 편성합니다. 여행 중반이 되며 더욱 많은 아이들과 익히고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차량에 탑승하고 출발~~ 새로운 캠핑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능숙하게 텐트를 설치합니다. 이제는 서로 도우며 공동의 짐도 알아서 척척 옮깁니다.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에 선생님들도 감동합니다. 모두의 힘으로 텐트 설치를 빠르게 끝냈습니다. 저녁밥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신나게 놀며 새로운 캠핑..
어느새 텐트를 접는 게 익숙해진 아이들의 두 번째 이사 날,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싸고 텐트를 접었습니다. 한번 해봤다고 이제는 능숙한 모습의 아이들. 빠르게 정리를 마친 아이들은 도란도란 앉아 아침을 먹습니다. 든든하게 배도 채웠겠다 떠날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차를 포토존 삼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느새 친구들과 가까워진 아이들은 다양한 포즈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을 배경 삼아,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는 차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은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차에 타기만 하면 잠이 쏟아지는 아이들은 휴게소에만 도착하면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날이라 아쉽게도 휴게소에서 맛있는 간식을 사 먹진 못했습니다. 대신 ..
오늘은 파리에서 스트라스부르로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500km 거리로 휴식 등을 감안하면 8시간 이상이 걸리는 장거리 이동코스입니다. 유럽의 자동차 여행은 안전하고 빠르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늘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씻고 개인 짐을 싸며 이동할 채비를 합니다. 식사 당번을 맡은 3조 학생들은 더 일찍 일어나 분주하게 식사 준비를 합니다. 오늘 점심은 소고기고추장 비빔밥입니다. 부지런한 학생들 덕분에 점심 식사가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었습니다. 이제는 공동의 짐을 챙길 시간입니다. 텐트 걷는 법을 배우곤 자신들의 텐트를 직접 걷어봅니다. 조그만 손으로 캠핑 장비를 다루는 아이들, 자기 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내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만 ..
오늘도 아이들은 씩씩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과 노트르담 성당, 생미셸 광장, 팡테옹, 퀴리 박물관을 둘러보는 날입니다. 또다시 찾아가는 파리 여행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뜹니다. 오르세 미술관은 1800년대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의 미술작품이 많은 미술관입니다. 특히 고흐의 작품이 인기가 많아 다른 어느 작품보다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르누아르, 마네, 모네, 세잔, 구스타프 등 미술시간에 배운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보며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배웁니다. 이제는 노트르담 성당을 찾아가는 시간. 많은 관광객들에 섞여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제는 친구들과 제법 친해져 좀 더 자연스럽고 익살스러운 표정도 지어봅니다. 퀴리 박물관을 방문하며 퀴리 부인의 생애와 사용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