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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파리여행을 마치고 스트라스부르와 프라이부르크 베른을 여행하기 위해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사를 위해 아이들은 아침부터 짐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사용하던 숙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난후 코우치에 짐을 싣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창밖에 펼쳐진 탁트인 들판이 아이들에겐 볼거리였습니다. 신나게 달리다보니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식조 친구들이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아이들은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한차례 비가 온 뒤인지 하늘엔 별빛이 한가득입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프랑스 알자스로렌지역의 스트라스부르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베..
오늘은 아이들이 베른에 방문합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입니다. 식조인 친구들은 점심인 짜장밥을 준비합니다. 짜장밥의 필수 재료인 고기릉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당근, 양파, 감자 등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단단한 당근 썰기와 감자껍질 깎기를 어려워합니다. 다른 칼과는 달리 감자칼은 처음 써보기 때문에 역시 서툴지만 껍질이 벗겨진 감자에서 아이들의 사투와 열정이 돋보입니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곰공원과 구시가지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곰공원과 구시가지 전체를 관통해서 흐르는 강과 도시 건물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문화유산임을 자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차에서 내려 점심 도시락을 꺼냅니다. 곰공원의 언덕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햇살을 맞고 점심을 먹습니다. 스위스는 도시마저도 아름답구나..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베른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베른에 다녀왔습니다. 베른이라는 이름은 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있습니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곳곳에 있는 전망대에서 도시와 알프스산이 어우러진 경치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도시를 둘러서 흐르는 아레강이 도시를 감싸고 있고 알프스산이 병풍처럼 있어 절경이었습니다. 베른에서 아이들이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장미 공원입니다. 겨울이라 장미는 없지만 베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전망대로 손색없는 곳입니다. 선생님의 베른에 대한 해설을 듣고 방문할 곳을 짚어주면서 베른 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이슈타인이 살았던 곳인만큼 곳곳의 벤치에 아인슈타인 벤치가 곳곳에 놓여져 ..
흰 눈으로 뒤덮인 스위스 베른으로 여행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스위스에서 사용하는 프랑에 대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식조는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재료들을 보니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브리핑을 마치고 바로 코우치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동시간이 긴 오늘 코우 치안에서 사연을 적어 신청곡을 들어보기도 하고 부쩍 친해진 친구들과 신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베른대학, 공사 중인 모습이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곤 베른대학 잔디밭에서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입니다. 시험과 성적에 대한 생각도, 아무런 걱정도 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오늘 우리가 찾은 곳은 스위스의 행정수도 베른입니다. 베른은 도시 이름에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독일어로 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베르톨트 5세는 도시를 세울 때 사냥을 나가서 처음 만나는 동물을 도시 이름으로 하기로 했답니다. 그때 처음으로 만난 동물이 곰이었기에 베른이라는 도시의 이름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베른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조화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현대와 전통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멋진 분수로도 유명한 베른은 도시 전체에 약 100여 개의 분수가 있다고 합니다. 곰 모양의 분수부터 정말 다양한 분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처음 찾은 곳은 아인슈타인이 교수로도 재직했던 베른대학입니다. 베른대학 본관..
오늘은 스위스 베른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베른의 풍경에 다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쁩니다. 곰이 상징 동물인 베른은 15세기 중세 풍경을 여전히 잘담고 있습니다. 골목길 곳곳에 세워져있는 분수를 따라 들어가면 큰 시계탑이 보입니다.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시계탑 앞에서 아이들은 너도나도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은 베른에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먹고 싶었던 젤라또와 귀여운 곰 키 링을 사며 친구들과 함께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눈이 내려 더 아름다운 베른의 풍경은 스위스에 온 것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다음 일정은 베른 대학입니다. 아인슈타인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베른대학에서 아인슈타인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선생님이 얘기해 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스위스! 그중에서도 곰으로 유명한 도시 베른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시리얼과 과일을 먹었습니다. 집합 시간에 늦지 않도록 서로 챙겨주며 여행에 나설 준비를 했습니다. 베른은 곰을 숭배하던 고대의 정신이 남아있는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건물들이 즐비한 구시가지는 스위스 국경일이라서 형형색색의 깃발들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도심을 누비는 동안 베른의 정취에 매료되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빴습니다. 제일 먼저 방문한 베른 대학교에서 2조가 준비한 간장 계란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같이 힘을 모아 만든 도시락이어서 그런지 넉넉히 만든 여분의 도시락까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베른대..
오늘은 스위스 베른에 가는 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점심 도시락으로는 비빔밥을 준비했습니다. 브리핑 시간에는 가장 맏형 맏언니들이 씩씩하게 베른을 설명했습니다. 베른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다가도 카드게임도 하고 재밌는 놀이도 합니다. 베른대학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베른대학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본관 앞 넓은 잔디밭에서는 다 같이 누워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베른의 구시가지로 이동했습니다. 장미공원과 곰공원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베른 구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있습니다. 구시가지에서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기념품도 샀습니다. 무엇보다 분수대 찍기 미션을 열심히 했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서는 수영장에 가거나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
스위스에서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으로 빵과 우유, 청포도를 먹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점심으로 먹을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야채 손질을 처음 하는 친구들도 함께 나눠먹을 생각을 하니 즐겁게 요리합니다. 오늘의 첫 일정으로 베른대학교를 갔습니다. 어느덧 많이 정든 조원이랑 캠퍼스 낭만을 꿈꾸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1차 세계대전을 반대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사회와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냈던 아인슈타인을 통해 친구들도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후 중세 시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베른의 구시가지로 들어왔습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고 복잡했지만 아이들 얼굴에서 미소는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스위스 베른에서의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스위스에서의 첫 일정은 장미공원에서 시작했습니다. 한눈에 펼쳐진 베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장미공원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쁘게 피어난 장미 앞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습니다. 베른의 전경을 보며 식조인 4조 친구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장미공원을 내려와 곰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베른의 상징인 곰공원에서는 선생님께서 베른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베른의 역사를 들으며 신기해하면서도 베른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어서 베른의 구시가지로 들어왔습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앞에서는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베른의 도시계획과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살았던 곳에서 상대..
오늘은 스위스 베른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첫 방문지로 장미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장미공원으로 가는 길이 언덕이라서 힘들었지만 풍경을 보니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한눈에 베른 전경이 보여서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베른 전경을 보면서 점심 도시락을 먹습니다. 따스한 햇빛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장미공원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낸 뒤 시계탑으로 이동합니다. 자유 시간에는 현지 마트도 구경하고 스위스 마지막 여행인만큼 스위스 기념품을 한가득 구매해 봅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부모님이 정성껏 보내준 사연을 하나씩 들을 때마다 눈물이 맺힙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오늘 저녁은 부모님이 보내준 라디오 사연으로 더욱 특별한 밤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라디오 사연이 있을지..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위스 베른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스위스의 행정수도이자 곰의 도시로 불리는 베른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여행을 했을까요? 독일에서 스위스로 이동하며 요들 송을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오늘 여행을 얼마나 기대하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베른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점심으로 직접 만든 햄버거를 먹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다음 코스는 베른의 구시가지입니다. 베른의 구시가지는 중세 시대 거리를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시계탑에서 다 함께 사진을 찍고 드디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은 곰공원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들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
오늘은 스위스에서 다시 프랑스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긴 대장정에도 어느새 끝이 보이는 듯합니다. 파리로 출발하기 전 아이들은 베른 여행을 했습니다.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여행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활기차게 돌아다니며 마지막 스위스 여행을 즐깁니다. 여행을 마치고 캠핑카로 돌아와 파리로 이동합니다. 차에서 신나게 서로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합니다. 늦은 저녁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긴 시간 운행에도 아이들은 서로 노느라 피곤함도 잊고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빴습니다. 파리에 도착한 아이들은 저녁을 먹은 후 잠들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추억을 써내려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스위스 베른에 갔습니다. 출발 전 3조가 브리핑을 했습니다. 스위스와 베른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했습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추운 방문지에 가기 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고 갔습니다. 베른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깔깔 웃기도 하고 스위스의 창밖 풍경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하얗고 높은 설산과 호수와 강의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집니다. 베른은 곰의 도시입니다. 베른의 구시가지 입구에는 줄타기를 하는 곰이 있습니다. 전선 위를 줄타기하는 곰 조형물을 보고 아이들이 신기해합니다. 장미공원에 들렸습니다. 베른의 최고 뷰포인트가 펼쳐집니다. 저 멀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베른 구시가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사진을 찍습니다. 베른의 랜드마크인 시계탑으로 ..
오늘은 스위스 수도 베른에 떠나는 날입니다. 숙소에서 가벼운 식사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3시간 정도 걸리는 먼 거리임에도 아름다운 스위스의 중세 거리를 볼 마음에 차 안은 흥얼거리는 노랫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스위스 3대 대학 중 하나인 베른 대학입니다. 아인슈타인이 다녔던 학교로도 유명한데요. 아인슈타인 동상도 보입니다. 학교 앞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두 번째 장소는 아이들이 자유시간을 받은 구시가입니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마을인 만큼 중세 시대의 전통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베른대학에서부터 구시가까지 아이들은 반짝반짝한 눈으로 풍경을 바라보며 걸어갔습니다. 마지막 장소는 곰공원입니다. 베른이..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떠나는 길. 출발 전 숙소 앞의 우아한 구름들이 알프스산맥에 걸려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몽유도원도가 떠오릅니다. 베른으로 가는 길에 호숫가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감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베른대학에 도착했습니다. 캠퍼스 앞에 보이는 알프스산맥은 맘속에 여유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인슈타인 동상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유럽의 대학생활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베른의 상징인 곰이 살고 있는 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곰들은 겨울잠을 자고 있었지만 베른 사람들이 얼마나 곰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온통 곰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곰인형은 맘에 쏙 들었습니다. 곰공원위에 있는 장미공원으로 가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장미는 ..
곰의 도시, 베른으로 떠나는 오늘.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준비하는 아이들입니다. 알람을 듣지도 않고 일어나 스위스의 산들을 바라보며 아침을 먹습니다. 나라마다 다른 맛의 빵과 잼을 골라 먹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입니다. 식조는 부지런히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소시지 계란덮밥!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메뉴입니다. 열심히 도시락을 만들고 베른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동하는 중간 호수에 내려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위스는 가는 곳마다 포토존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각자 가져온 카메라에 멋진 풍경을 담기에 바쁜 아이들입니다. 다시 차에 타고 열심히 달려 아인슈타인이 강의했던 베른대학에 도착했습니다. 초록빛 잔디가 펼쳐진 베른대학에서 아인슈타인 동상과 사진을 찍고 잔디밭을 뛰어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