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남유럽팀] 1.12 스위스의 수도 베른데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떠나는 길. 출발 전 숙소 앞의 우아한 구름들이 알프스산맥에 걸려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몽유도원도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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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으로 가는 길에 호숫가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감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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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대학에 도착했습니다. 캠퍼스 앞에 보이는 알프스산맥은 맘속에 여유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인슈타인 동상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유럽의 대학생활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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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의 상징인 곰이 살고 있는 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곰들은 겨울잠을 자고 있었지만 베른 사람들이 얼마나 곰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온통 곰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곰인형은 맘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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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공원위에 있는 장미공원으로 가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장미는 없었지만 베른 구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베른 구시가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빙하 수가 녹아흐르는 아레강에 둘러싸인 베른은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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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구시가지로 이동해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기념품도 사고 마트도 가고 햄버거도 먹었습니다. 마지막 스위스 여행인만큼 아낌없이 돌아다녔습니다. 분수대 앞에서 사진 찍기 미션은 초등학생 조가 1등을 했습니다. 베른에 많은 분수대를 다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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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에서 인터라켄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아이들은 라면을 맛있게 먹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은 알프스산맥을 넘어 이탈리아로 갑니다. 또 다른 즐거움을 보여줄 이탈리아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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