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남유럽팀] 1.11 스위스 인터라켄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으로 보이는 눈 덮인 알프스산맥. 오늘은 더욱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산을 바라보며 아침을 먹고 신나게 점심 준비를 합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쏘야 덮밥. 아이들에게 인기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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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서로를 알아가는 공동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하는 여행이기에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가는 건 우리 여행에서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공동체 시간 이후 맛난 점심을 먹고 인터라켄 시내로 향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우리의 즐거운 여행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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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입니다. 바로 스위스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해보는 시간. 버스와 기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니 더 설레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며 보이지 않았던 절경들이 눈에 들어오니 어느새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에 푹 빠진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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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시내에 도착해서는 조별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선물가게에 들러 부모님과 친구들의 선물을 삽니다. 몇몇 아이들은 시계와 맥가이버 칼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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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돌아올 때도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조별 모임 후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내일 여행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우리는 내일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