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겨울방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가치여행
- 런던
- 청소년유럽여행
- 영국여행
- 봄방학여행
- 프랑스여행
- 여름방학캠프
- 고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캠프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파리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여름방학여행
- 인문학여행
- 유럽여행
- 파리여행
- 스페이스꿈틀
- 초등학생해외여행
- 스마트코스
- 미국여행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639)
스페이스꿈틀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를 다녀왔습니다. 과일과 시리얼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점심으로 소고기야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여행에 적응이 됐는지 식사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잘 먹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식사준비를 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도 뿌듯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이 준비한 여행지 브리핑을 듣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니스에 도착하니 지중해의 푸른 바다가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자 감탄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니스의 바다와 도시가 한눈에 내려 보이는 공원에 올라섰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온 아이들은 마세나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거리의 예술가들을 만났습니다. 음악소리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마세나 광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자유..
아이들은 프랑스로 이사를 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여행지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식조 친구들은 모여서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간장 계란밥이었습니다. 식조가 점심 준비를 마치고 캐리어와 짐을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차를 타고 벨기에를 떠나기 전에 직사각형의 커다란 광장인 그랑플라스에 들렀습니다. 거대하고 화려한 건축물들로 둘러싸인 광장 중앙에 서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광장 주변에 있는 초콜릿 가게에 들렀습니다. 향기롭고 예쁜 초콜릿을 보니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선물 주고 싶은 가족들을 생각하다 보니 손이 부족할 만큼 많이 집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쇼핑을 하고 나서 예술의 언덕으로 가 풍경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프랑스 숙소로 가는 길에 대형 마..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코우치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하는 라디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예쁜 글씨가 빼곡한 쪽지가 라디오 담당 선생님께 속속 도착했습니다. 자신의 사연이 채택되길 바라는 아이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입니다. 아이들의 재치 있는 사연들을 읽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에든버러 첫 방문지는 스코틀랜드 의회입니다. 의회 투어를 들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으로는 복제 양 돌리가 전시되어 있는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전시품을 스케치북에 그려봤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딘 빌리지에 방문했습니다. 과거 물레방아를 사용한 제분소가 많았던 마을이 지금은 아름드리나무와 알록달록한 중세풍 건물들은..
오늘은 즐거웠던 독일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프랑스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독일과 스위스에서 샀던 기념품을 하나둘씩 챙깁니다. 잠시나마 머물렀던 곳이지만 막상 떠나려고하니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감자계란샌드위치입니다. 프랑스로 향하는 길이여서 그런지 오늘따라 샌드위치가 유독 맛있게 느껴집니다. 프랑스로 향하는 시간동안 아이들은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라디오 사연을 들으며 신나게 웃고 노래도 따라부르며 이동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삼계탕입니다. 유럽에서 삼계탕을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어제에 이어 보이는 라디오를 합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의 목소리와 모습을 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바젤로 떠나는 날입니다. 어제 방문한 스위스 베른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 도시입니다. 바젤로 향하는 코우치 안에서는 심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아이들입니다. 바젤 라타우스 광장에 도착하니 고풍스러운 붉은색 외관의 바젤 시청이 눈길을 끕니다. 바젤에는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많이 없습니다. 트램 사이로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트램은 사람들의 속도를 맞춰 천천히 운행합니다. 걷다 보니 바젤 장난감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6000점이 넘는 장난감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인형의 집과 테디베어가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박물관 기념품 가게에서 귀여운 인형을 사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바젤 대성당입니다. 붉은색 외관을 지닌 대성당..
독일 러스트를 떠나 베네룩스 3국 중 하나인 룩셈부르크로 향합니다. 두 번째 이사라 그런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작지만 강한 도시국가입니다. 프랑스와 독일이라는 큰 나라와 인접해 옛날부터 침략을 많이 받았던 룩셈부르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요새를 만들었어야 했고 그로 인해 도시 곳곳이 요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 찾은 헌법광장에는 1,2차 세계대전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념탑이 우뚝 서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돌프의 다리가 보였는데요. 한때는 세계 최대의 석조 다리로 불렸다고 합니다. 아돌프의 다리 밑으로는 강이 흐르고 나무가 많이 있었는데요. 여름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더욱 뽐낼 것 같습니다. 외국의..
남유럽 여행에 첫 번째 방문지인 스페인을 뒤로하고 648km를 달려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프랑스 니스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저녁식사와 조장모임을 마치고 우리 아이들은 잠에 들었습니다. 같은 프랑스라도 리옹에서의 날씨와 니스의 날씨는 전혀 달랐습니다. 하늘도 맑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딱 좋은 기온입니다. 내일 방문할 니스는 남부 유럽 특유의 여유가 있는 도시입니다. 니스성과 니스 해변, 마세나 광장을 거닐면서 니스의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입니다. 내일도 아이들 소식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은 벨기에서 첫날입니다. 벨기에의 첫 번째 방문지는 브뤼허입니다. 아이들은 벨기에 와플을 먹기 위해 출발 전부터 기대감이 넘쳐납니다. 조식을 먹은 친구들은 아침부터 힘이 넘쳐납니다. 신나게 떠들다 보니 한 시간 거리도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다 보니 사랑의 샘이 나옵니다. 중세 시대에 상인들이 연인들을 만났던 사랑의 샘을 만나니 국내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백조들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사랑의 영상을 남깁니다. 사랑의 샘에서 벨기에의 옛 가옥들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종루에 도착합니다.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 점심은 외식입니다. 홍합, 스테이크, 립, 치킨까지 다양하게 먹고 싶은 음식을 시킵니다. 식사를 ..
아이들의 두 번째 이사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요크 북쪽에 위치한 스코틀랜드 지방의 에든버러가 아이들이 방문할 세 번째 도시인데요. 그곳으로 떠나기 위한 채비를 이른 아침부터 진행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빠르게 짐을 싸는 아이들입니다. 한 번 해봤다고 그새 적응한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이번에도 코우치 안에서 신나는 라디오가 진행됐습니다. 각자 듣고 싶은 곡에 걸맞은 사연을 쪽지에 써서 제출한 아이들은 사연이 채택될 때마다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후 점심을 빠르게 먹고 휴게소를 둘러보는 아이들입니다. 에든버러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1조 아이들은 한달음에 모여서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부지런히 마늘과 양파를 까고 고기를 손질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찜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바로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합니다. 스위스와 독일을 거쳐 다시 프랑스 여행을 시작합니다. 스트라스부르는 아기자기한 마을이 인상적인 도시입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참치야채비빔밥을 먹고 스트라스부르로 출발했습니다.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 비빔밥을 먹으니 더욱 맛있고 힘이납니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당을 보며 감탄을 합니다. 자유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사고싶었던 귀여운 인형과 엽서 등을 구입합니다. 보고싶은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한가득 담습니다.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에서 아이들은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며 오늘도 유럽에서의 추억을 가득 담아갑니다. 내일은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아이들..
흰 눈으로 뒤덮인 스위스 베른으로 여행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스위스에서 사용하는 프랑에 대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식조는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재료들을 보니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브리핑을 마치고 바로 코우치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동시간이 긴 오늘 코우 치안에서 사연을 적어 신청곡을 들어보기도 하고 부쩍 친해진 친구들과 신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베른대학, 공사 중인 모습이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곤 베른대학 잔디밭에서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입니다. 시험과 성적에 대한 생각도, 아무런 걱정도 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바젤은 스위스, 독일, 프랑스 국경지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언어도 독일어와 프랑스어 둘다 모국어를 사용합니다. 국경도시답게 사회문화 전반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느껴집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바젤 시청광장과 장난감 박물관, 바젤 대성당을 찾았습니다. 바젤 시청광장은 라타우스 광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역사, 건축 그리고 활기찬 문화가 공존하는 바젤의 매력을 담은 곳입니다. 광장 중심에는 고딕양식의 시청인 바젤 라타우스가 자리잡고있습니다. 붉은 외관이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바젤 시청에서 트램길을 따라 걷다보면 장난감 박물관에 도착합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장난감으로 꽉찬 이곳은 인형과 인형의 집, 인형 가게, 회전 목마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테디 베어 컬렉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 오늘은 몬주익 언덕과 람블라스 거리, 레알 광장에 방문했습니다. 일기예보와 다르게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우리 아이들의 여행을 반겼습니다. 햇살까지 비추는 한결 따듯한 날씨였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고 오늘 방문지로 출발했습니다. 몬주익 언덕이 아이들의 첫 번째 방문지였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시겠지만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56년 만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황영조 선수를 잘 모르지만 설명을 듣고나니 머나먼 땅에 한글로 된 석판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합니다. 92년 그때를 재연하듯 달리기 포즈도 취해보면서 추억을 남겼습니다. 몬주익 언덕의 다음 포인트는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르셀로나 풍경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
오늘은 네덜란드에서 벨기에로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숙소에서 눈을 떠 통밀빵과 딸기잼, 시리얼과 우유를 조식으로 먹었습니다. 일찍 눈을 떠 이사준비를 하고 쇼파에 모여앉아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잠을 깼습니다. 식조인 1조 친구들은 한 곳에 모여 점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짜장밥이었습니다. 막내들이 모여있는 1조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밥을 다른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든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식사시간이였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벨기에로 떠나는 차 안에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목적지까지 이동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며 지루할 틈 없이 무전기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무전기로 다른 차를 탄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듣고 부..
오늘은 중세 영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요크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어제 일찍 이사를 마치고 푹 잔 아이들은 부지런히 씻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아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국립 철도 박물관입니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빠르게 이루어졌던 영국의 철도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실제 크기로 전시되어 있는 열차들을 보고 관련한 설명들을 읽으며 어떤 기차가 마음에 드는지 영어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장 처음 발명된 기차인 ‘로켓호’를 찾는 미션도 수행하며 조별로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다음으로는 쉠블즈 거리에 갔습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스미드 거리가 생각나는 쉠블즈 거리는 중세시대 세금을 건물 1층 면적 기준으로 하면서 2층부터는 거리 쪽으로 툭 튀..
오늘은 스위스루체른에서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스위스에서의 두번째 일정에 아이들은 아침부터 바쁘게 준비합니다. 첫번째 장소는 빈사의 사자상입니다. 빈사의 사자상을 바라보고 선생님이 얘기해주시는 역사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빈사의 사자상을 본 후 카펠교로 이동합니다.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 앞에서 친구들과 모여 사진을 찍습니다. 카펠교에서 사진을 찍은 후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스위스에서만 맛볼수 있는 초콜릿과 디저트를 사먹으며 달콤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친구들과 함께 귀여운 키링도 사고 사진도 찍으며 마지막 스위스 일정을 보냅니다. 일정을 마친 후 숙소에 들어와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닭볶음탕을 먹었습니다. 내일은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 일찍 잠에 든 아이..
오늘은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 향하는 날입니다. 밤새 쌓인 눈으로 아이들은 아침부터 눈사람을 만들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즐겁게 논 아이들이 조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식조는 초등 조인 2조입니다. 요리를 처음 할 텐데도 선생님과 함께 맛난 카레를 만든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치고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점심까지 든든하게 먹고 프라이부르크로 출발했습니다. 눈이 온 다음날이라 하늘이 굉장히 화창합니다. 프라이부르크에 도착하니 친환경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리에 트램이 오가고 자전거를 탄 사람들에 많습니다. 발이 빠지면 프라이부르크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수로 옆을 걸으며 첫 번째 방문지인 프라이부르크대학으로 향했습니다. 프..
오늘 우리가 찾은 곳은 스위스의 행정수도 베른입니다. 베른은 도시 이름에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독일어로 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베르톨트 5세는 도시를 세울 때 사냥을 나가서 처음 만나는 동물을 도시 이름으로 하기로 했답니다. 그때 처음으로 만난 동물이 곰이었기에 베른이라는 도시의 이름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베른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조화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현대와 전통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멋진 분수로도 유명한 베른은 도시 전체에 약 100여 개의 분수가 있다고 합니다. 곰 모양의 분수부터 정말 다양한 분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처음 찾은 곳은 아인슈타인이 교수로도 재직했던 베른대학입니다. 베른대학 본관..
오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다녀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지중해 연안과 피레네 산맥이 있어 바다와 산 모두 절경인 도시입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오늘 방문할 구엘공원과 사그라다파밀리에 성당으로 출발했습니다. 구엘공원 내부 집들의 모습은 그간 보았던 집들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싶어했던 가우디의 정신이 담겨있는 모습입니다. 구엘공원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남기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우디의 역작으로 보기만 해도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크레인도 바삐 움직였습니다. 성당은 마치 쭉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것 같습니다. 자연을 사랑한 가우디의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숙소..
오늘은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러 가는 날입니다. 새로운 숙소는 자연과 어우러져 밖에 나가보면 작은 토끼들과 따뜻한 햇살이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아침으로는 시리얼과 빵을 먹습니다. 아침을 먹은 친구들은 졸린 눈을 비비면서 산책을 합니다. 오늘 점심 식조는 3조입니다. 점심으로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서 당근 버섯 양파 고기 계란까지 준비할게 많습니다. 손이 빠른 3조 친구들 덕분에 빠르게 맛있는 비빔밥을 완성했습니다. 오색빛깔 예쁜 비빔밥이 맛도 좋습니다. 야채를 싫어했던 친구도 두 그릇을 비웠습니다. 밥을 먹고 도착한 곳은 큐브 하우스와 펜슬 빌딩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해진 마을을 건축가들이 모여 새로운 도시로 만들어낸 곳입니다. 큐브 하우스는 안을 들어가니 보통의 건물과 다르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