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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떠날 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여행한 도시들을 세어보면 숫자가 꽤 됩니다. 아이들은 영국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며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도 조금씩 배웠습니다. 오늘은 파리로 나가 마지막 여행을 했습니다.아이들은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파리의 개선문도 보고 샹제리제 거리도 거닐었습니다. 개선문은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세워졌습니다. 나폴레옹은 트라팔가 해전과도 깊이 관련된 인물입니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려보며 맞물리는 두 나라의 역사도 잠시 생각했습니다.아이들은 샹제리제 거리에서 잠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마리 퀴리 박물관입니다. 마리 퀴리가 실제로 사용했던 방과 책상도 있었습니다. 노벨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마리 ..
오늘은 프랑스 파리를 여행했습니다!영국에서 들려오던 영어와 다르게 이곳에서는 불어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방문지들에도 영어와 함께 불어가 써있어 프랑스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과거 궁전이었던 루브르 박물관은 정말 넓었습니다. 여러 작품을 보기 위해 여기저기 바쁘게 걸어다녀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루브르 박물관의 3대작품 , , 를 감상했습니다.작품을 보는 아이들의 눈은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들이라 너무 신기하다며 선생님 설명에 귀기울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런던에서 본 뮤지컬 과 관련있는 작품도 있었습니다.바로 들라쿠르아의 입니다. 그림 속에는 아이들도 인상적으로 본 인물 가브로슈의 모티브가 됐다고 알려진 꼬마도 있었..
아이들은 정든 영국을 떠나 프랑스로 왔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영국의 풍경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모두들 창 밖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함에 창 밖을 바라보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로 친해졌습니다. 영국으로 떠나올 때 탔던 페리를 타고 프랑스로 가는 길, 아이들은 파운드화로 기념품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쪼르르 선생님들에게 달려와 누구에게 줄 선물인지 설명하는 모습이 귀엽고 예쁘기만 합니다. 프랑스와 가까워지자 하얀 빛의 땅이 보입니다. 며칠전 눈이 내려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게 눈싸움을 할 수 있었는데요? 휴게소에서 쉬는 동안도 가만히 있는 법이 없이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숙소에 짐을 풀고 오늘도 외식을 했습니다. 내일은 ..
벌써 영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아침부터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런던의 중심가 소호거리로 향했습니다. 의 촬영지인 코벤트 가든, 달콤한 초콜릿 향이 가득한 M&M'S, 아이들의 천국인 레고랜드 등 즐거운 볼거리들이 많았습니다. 웨스트엔드의 심장이라 불리는 피카딜리 서커스도 둘러보고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본 공연은 입니다. 아이들은 미리 작품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 역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니 무대연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노래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함께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공연을 본 후에 저녁에는 외식을 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한 깜짝파티도 있었습니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유독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의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스튜디오 곳곳에서 받을 수 있는 스탬프를 받아오는 것이었습니다. 해리포터 여권을 받은 아이들은 곳곳을 다니며 신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영화 속 사용했던 소품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아이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호그와트 기숙사를 지나 빅 룸에서는 마법지팡이 사용법도 배우고 여러가지 소품들을 구경했습니다. 영화 속 세상이 그대로 펼쳐져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버터비어와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은 영화 속 장면을 따라해봅니다. 야외스튜디오에 들어서니 하늘에서는 마법처럼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영국에서는 보기 드문 눈에 ..
오늘은 대학도시 옥스포드에 다녀왔습니다.여행 초반 갔던 캠브리지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라는 자부심도 느껴졌습니다. 옥스포드의 명성은 모두들 알고 있었지만 1096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됐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의 저자 토마스 모어, 를 쓴 루이스 캐럴이 대학을 거쳐갔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습니다. 옥스포드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문답식 교육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꽤 난이도가 높은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현지인과 함께 스피드퀴즈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외국인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처음보다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쉽지 않았지만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새 미션에성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해리포더 촬영지로 유명한 크라이스트성당에 ..
오늘은 웨일스를 떠나 잉글랜드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알려주지 않아도 척척 숙소를 정리하고 짐을 꾸리는 아이들을 보며 처음과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이동하는 길에는 맛있는 간식을 나눠먹으며 친구들과 소소한 재미를 즐겼습니다.어느덧 영국마트에서 스스로 물건을 사는것에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잠시 BATH의 유래가 된 도시, 바스에도 들렀습니다. 서기 43년 로마군이 오면서부터 바스에는 로마문화가 피어났습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바스 사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고 잠시 자유시간도 가졌습니다. 거리에서 버스킹도 하고 마술공연도 보여줘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부지런히 모여..
오늘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책마을 헤이온와이를 방문했습니다. 쇠락해가던 탄광촌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다름아닌 헌책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헌책방을 차린 26살의 청년, 리처드 부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의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마을에 도착하니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방에 들어서니 기분좋은 나무향과 책내음이 났습니다. 아이들도 자연스레 분위기에 동화돼 원하는 책들을 골라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을 헌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상상해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즐거워보입니다. 리처드 부스는 헌책이 세상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도 새책이 아닌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헌책을 통해 많은..
오늘은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차에서 내리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 모두들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카디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디프 중앙 도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미션이 진행됐습니다. 책에서 선생님이 보여준 단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도서관을 다니며 열심히 책장을 넘겼습니다. 미션을 떠나 진지하게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영어단어를 찾는 미션을 하고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영어와 더 가까워졌습니다. 얼마전 체스터에서는 로마군대가 웨일스를 침략하기 위한 기지로 체스터를 선택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오늘은 로마의 침략을 막기 위해 요새로 사용했던 카디프 성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하..
오늘은 리버풀을 떠나 웨일스로 이동했습니다. 날이 밝자 어젯밤 미리 짐을 꾸려둬 일찍 준비를 마친아이들부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어느덧 스스로 짐을 싸는 것이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차에 짐을 모두 싣고 안전벨트까지 단단히 맨 뒤에 웨일스로 출발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 영국이지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각각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동시간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카드마술을 보여주기도 하고 멋있는 그림을 그려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솜씨에 선생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누구 하나 특별하지 않은 아이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신나게 이야기..
오늘은 고대로마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체스터를 방문했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성벽, 원형경기장 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흥미있게 둘러봤습니다. 체스터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직접 지도를 보며 길을 찾고 구시가지에서 체스터의 아름다움을 눈에 가득 담았습니다. 이스트게이트클락은 빅토리아여왕의 즉위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기념해 세워졌습니다.빅벤 다음으로 사랑받는 시계라는 이스트게이트클락에 서면 중세의 체스터가 한 눈에 담깁니다. 튜더양식으로 지어진 아케이드는 영국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에서 유희열과 윤도현이 버스킹을 했던 체스터 대성당에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성당은 웅장하고 아름다웠..
오늘은 산업혁명시기에 중요한 무역도시였던 리버풀을 여행했습니다 시내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앨버트 독 등을 통해 도시의 과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앨버트 독에는 비틀즈를 위한 박물관, 비틀즈 스토리가 있습니다.오디오 가이드로 비틀즈의 탄생부터 그들의 음악이 어떤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들었습니다. 과거 비틀즈가 공연했던 장소, 자주 갔던 음반가게 등이재현돼 있어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둘러봤습니다. 박물관에서 나온 아이들은 자유여행을 했습니다.어제 조별모임에서 정한 노래가사를 열심히 외워외국인과 함께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에도 도전했습니다. 직접 다가가 외국인들을 섭외하고 함께 노래했습니다.색다른 경험에 수줍었지만 선뜻 함께해주는 외국인들과노래하며 자신감도 생기고 재미도 느꼈습..
오늘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맨체스터를 여행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장투어를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안내자의 영어설명을 들으며 프레스룸, 드레싱룸, VIP석 등을 둘러봤습니다. 경기장 곳곳에서 박지성 선수의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경기하는 피치로 입장하기 전에는 실제 선수들처럼 대열을 맞췄습니다.노래가 시작되고 모두 진짜 축구선수가 된 것 처럼경기장에 입장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환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LEARNING ZONE에서는축구라는 주제로 흥미롭게 영어를 접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들, 다른 리그에 속한 선수들의 유니폼도 입어봤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의 역사 등에 대해서도 배우고질문도 해보며 좋아하는 주제로 영어..
우리는 스코틀랜드를 떠나 비틀즈의 도시 리버풀로 이동했습니다. 여행이 계속 되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아이템이 하나씩 생기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 다녀온 뒤로는 체크무늬 머플러나 모자,열쇠고리 등이 눈에 띕니다. 이제 이사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알아서 짐을 척척정리하고 머문 숙소를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초등반 친구들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스스로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리버풀로 향하는 길에는 넓은 초원에 양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창 밖의 풍경을 보며 오늘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은 깨어 있으며 예쁜 풍경도 보고 얘기도 많이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는눈꺼풀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잉글랜드에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새로운 도시에서 여행하며 배우는..
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입니다.오늘 우리는 스코틀랜드 의회에 방문했습니다.안내자는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의연합국인 영국의 역사를 해설해줬습니다. 또 스코틀랜드만의 독자적인 의회와 그 기능에 대해배우며 실제 법이 만들어지는 장소도 둘러봤습니다. 안내자의 영어설명을 유심히 듣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먼저 친구들과 토의하고 선생님에게 질문도 했습니다. 다음은 복제양 돌리를 전시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돌리는 체세포를 이식해 얻은 최초의 포유동물입니다.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의 로슬린연구소에서 탄생한돌리를 보며 생명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다양한 체험을 통해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의 저자 아담..
오늘은 스코틀랜드 최대도시 글래스고를 여행했습니다.에든버러에 이어 글래스고까지 풍부하게 돌아보며잉글랜드와는 또 다른 스코틀랜드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의 저자 아담 스미스, 증기기관차를발명한 제임스 와트 등이 수학한 글래스고 대학에 방문했습니다.영국의 아이비리그, 러셀그룹에 속해있는 대학에서학생들을 만나 인터뷰도 해보고 캠퍼스를 둘러봤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13세기 교회의 원형이 보존된 글래스고 대성당입니다. 성당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작가 월터 스콧의 작품 속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고딕양식의 성당은 내부가 더욱 화려했습니다.높은 천장과 스테인드 글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조별 자유여행 시간도 주어졌습니다.삼삼오오 모여 도시를 둘러보고 경치를 만끽했습니다.멋지게 구상해..
오늘은 아이들은 첫 에든버러 나들이를 했습니다.아침에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에든버러는 잉글랜드의 런던과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거리 곳곳에는 스코틀랜드의 전통문양이 있었습니다. 먼저 향한 곳은 에든버러 박물관입니다.에든버러의 역사와 다양한 공예품, 산업 등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박물관에는 체험공간도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다음은 조앤.K.롤링이 해리포터를 집필했던 카페디 엘리펀트 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사진도 남겼습니다. 14년간 주인의 묘지 옆을 지켰다는 충견 보비 동상,백파이프 연주자를 찾아 사진찍는 미션도 수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든버러 성을 여행했습니다.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모티브가 됐다는 에든버러 성은12세기부터 사용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
오늘은 잉글랜드를 떠나 스코틀랜드로 이동했습니다.유독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은 창 밖의 풍경을 구경하며재잘재잘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넓은 초원을 다니는 양떼와 프랑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낮은 산맥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해 함께 들으며 아이들은 점점 신이 났습니다.분위기가 무르익자 무전기 노래방이 시작됐습니다.애국가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노래를 불러준 친구들 덕에이동 시간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아이들은 새로운 숙소에 짐을 풀고 밥을 먹었습니다.내일 여행을 위해 모두들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를 여행합니다.과거에는 귀족들만 걸을 수 있었다는 로열마일,에든버러를 지킨 요새 에든버러 성 등 역사와 문화가담긴 다양한 곳들을 둘러볼..
우리는 수십억년 지구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전시품들은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습니다. 갖가지 표본과 화석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어 아이들도호기심을 가지고 눈을 빛냈습니다.관련된 현상들을 해설해주는 영어설명도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베이커가 221B번지 셜록 홈즈 박물관입니다.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속주인공인 셜록 홈즈의 탐정사무실이 그대로 재현된 곳입니다. 아이들은 박물관 해설자의 영어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 흥미있는 주제라 더 집중하게 됐습니다. 박물관에는 소설 속에서 그가 사용했던 물건들,그의 특징을 보여주는 다양한 소품들이 실감나게 배치돼있습니다. 소설의 장면을 표현한 생동감 있는 밀랍인형과..
오늘 우리는 대학도시 캠브리지에 다녀왔습니다.캠브리지 대학은 전통학문을 강조합니다.자유롭게 토론하며 진행하는 수업방식에서는답을 맞히는 것 보다 답을 찾는 과정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우리도 캠브리지를 찾아 도시를 이루는 여러 대학들을 둘러봤습니다.고풍스러운 건물이 대학이라는 사실도 신기했습니다.아이들은 도시 곳곳을 다니며 캠브리지를 눈에 담았습니다. 현지의 대학생들, 주민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미션도 진행됐습니다.우리나라에서 주로 듣는 미국식이 아닌 영국식 발음이색다르게 느껴진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쑥쓰럽기도 했지만 직접 듣고 말해보며모두들 회화에 도전해봤습니다. 현지의 대학생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라 더 의미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서툴지만 재료손질부터 요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