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파리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프랑스여행
- 여름방학캠프
- 청소년해외캠프
- 스마트코스
- 청소년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청소년해외여행
- 스페이스꿈틀
- 가치여행
- 파리
- 중학생해외여행
- 미국여행
- 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여름방학여행
- 청소년캠프
- 유럽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영국여행
- 런던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봄방학여행
- Today
- Total
목록영국여행 (150)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책마을 헤이온와이를 방문했습니다. 쇠락해가던 탄광촌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다름아닌 헌책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헌책방을 차린 26살의 청년, 리처드 부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의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마을에 도착하니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방에 들어서니 기분좋은 나무향과 책내음이 났습니다. 아이들도 자연스레 분위기에 동화돼 원하는 책들을 골라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을 헌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상상해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즐거워보입니다. 리처드 부스는 헌책이 세상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도 새책이 아닌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헌책을 통해 많은..
오늘은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차에서 내리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 모두들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카디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디프 중앙 도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미션이 진행됐습니다. 책에서 선생님이 보여준 단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도서관을 다니며 열심히 책장을 넘겼습니다. 미션을 떠나 진지하게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영어단어를 찾는 미션을 하고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영어와 더 가까워졌습니다. 얼마전 체스터에서는 로마군대가 웨일스를 침략하기 위한 기지로 체스터를 선택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오늘은 로마의 침략을 막기 위해 요새로 사용했던 카디프 성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하..
오늘은 리버풀을 떠나 웨일스로 이동했습니다. 날이 밝자 어젯밤 미리 짐을 꾸려둬 일찍 준비를 마친아이들부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어느덧 스스로 짐을 싸는 것이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차에 짐을 모두 싣고 안전벨트까지 단단히 맨 뒤에 웨일스로 출발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 영국이지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각각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동시간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카드마술을 보여주기도 하고 멋있는 그림을 그려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솜씨에 선생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누구 하나 특별하지 않은 아이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신나게 이야기..
오늘은 고대로마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체스터를 방문했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성벽, 원형경기장 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흥미있게 둘러봤습니다. 체스터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직접 지도를 보며 길을 찾고 구시가지에서 체스터의 아름다움을 눈에 가득 담았습니다. 이스트게이트클락은 빅토리아여왕의 즉위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기념해 세워졌습니다.빅벤 다음으로 사랑받는 시계라는 이스트게이트클락에 서면 중세의 체스터가 한 눈에 담깁니다. 튜더양식으로 지어진 아케이드는 영국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에서 유희열과 윤도현이 버스킹을 했던 체스터 대성당에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성당은 웅장하고 아름다웠..
오늘은 산업혁명시기에 중요한 무역도시였던 리버풀을 여행했습니다 시내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앨버트 독 등을 통해 도시의 과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앨버트 독에는 비틀즈를 위한 박물관, 비틀즈 스토리가 있습니다.오디오 가이드로 비틀즈의 탄생부터 그들의 음악이 어떤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들었습니다. 과거 비틀즈가 공연했던 장소, 자주 갔던 음반가게 등이재현돼 있어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둘러봤습니다. 박물관에서 나온 아이들은 자유여행을 했습니다.어제 조별모임에서 정한 노래가사를 열심히 외워외국인과 함께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에도 도전했습니다. 직접 다가가 외국인들을 섭외하고 함께 노래했습니다.색다른 경험에 수줍었지만 선뜻 함께해주는 외국인들과노래하며 자신감도 생기고 재미도 느꼈습..
오늘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맨체스터를 여행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장투어를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안내자의 영어설명을 들으며 프레스룸, 드레싱룸, VIP석 등을 둘러봤습니다. 경기장 곳곳에서 박지성 선수의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경기하는 피치로 입장하기 전에는 실제 선수들처럼 대열을 맞췄습니다.노래가 시작되고 모두 진짜 축구선수가 된 것 처럼경기장에 입장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환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LEARNING ZONE에서는축구라는 주제로 흥미롭게 영어를 접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들, 다른 리그에 속한 선수들의 유니폼도 입어봤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의 역사 등에 대해서도 배우고질문도 해보며 좋아하는 주제로 영어..
우리는 스코틀랜드를 떠나 비틀즈의 도시 리버풀로 이동했습니다. 여행이 계속 되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아이템이 하나씩 생기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 다녀온 뒤로는 체크무늬 머플러나 모자,열쇠고리 등이 눈에 띕니다. 이제 이사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알아서 짐을 척척정리하고 머문 숙소를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초등반 친구들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스스로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리버풀로 향하는 길에는 넓은 초원에 양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창 밖의 풍경을 보며 오늘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은 깨어 있으며 예쁜 풍경도 보고 얘기도 많이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는눈꺼풀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잉글랜드에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새로운 도시에서 여행하며 배우는..
오늘은 정든 런던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했습니다.마지막인만큼 알찬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먼저 지구의 표준시간을 정하고 있는 그리니치 천문대에 방문했습니다. 경도의 시작선인 본초자오선을 지나는 곳에 지어진천문대에서는 과학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지는 아이들이 기대하던 킹스크로스역입니다.영화 해리포터에서 해리가 호그와트로 가기 위해 찾았던기차역, 9와 4분의 3승강장이 이곳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킹스크로스역에서 아주 즐거워했습니다.해리포터처럼 사진도 찍고 다양한 기념품도 구경하며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게 여행하다보니 어느새 런던의 하늘에 어둠이 내렸습니다.아이들은 밤이 되면 더 아름답게 빛나는 타워브리지를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겼습니다. 꿈 같..
런던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아침, 오늘도 화창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줬습니다.첫번째 방문지는 내셔널 갤러리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런던의 중심부에 지어졌습니다. 중세의 작품들부터 반 고흐의 ,모네의 등 근대의 작품들까지 폭 넓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시대별로 달라지는 작품들의 특징, 시대적 배경과작가의 생애 등을 짚어보며 미술관을 둘러봤습니다.아를에서 화가공동체를 꾸리려던 시기의 작품들이 있어반 고흐의 가치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내셔널 갤러리와 트라팔가 광장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런던 시내를 여행했습니다.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을 보고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겼습니다. 런던의 중심을 자유롭게 다니며 기념품도 사고 간식도 사먹었습니다.파리와 비슷한 ..
오늘은 유난히 하늘이 맑고 푸르렀습니다.화창한 날씨에 아이들도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점심준비도 마치고 브리핑까지 끝낸 뒤오늘의 여행지인 영국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영국 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국립공공박물관입니다.인류 문화유산의 보고라 불리는 박물관에서는각국에서 온 방대한 양의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로제타 스톤, 엘긴 마블스, 모아이 석상, 이집트 유물 등눈 앞에 세계사 교과서가 펼쳐진 느낌이 들었습니다.한편으로 아이들은 박물관을 채운 많은 전시물들이타국에서 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올바른 관점으로 균형 있게 역사를 바라보는 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자연사 박물관입니다.수십억년 지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에서는멸종된 공룡 등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