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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비오는날 아이들은 'Paris in the rain'노래를 들으며 베르사유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아이들은 카메라로 궁전을 담아봅니다. 루이14세의 절대권력과 부의남용이 느껴지는 베르사유궁전입니다. 마르스의 방, 아폴론의 방, 헤라클레스의 방과 거울의 방까지. 모든곳이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곳곳에 루이14세의 그림부터 나폴레옹의 그림까지 관람했습니다. 이후 숙소에 돌아와 1조 친구들이 준비한 맛있는 카레를 점심으로 먹고 소르본 대학으로 이동했습니다. 출발전 2조의 브리핑에서 나왔던 바칼로레아 시험문제에 대한 답을 생각하며 여행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바칼로레아 시험문제에 어떤 답을 했을까요? 이후 숙소에 복귀에서 일기를 쓰며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은 파리의 중심으로 가보았습니다. 소르본 대학교 노트르담 성당 생미셸 광장까지 유구한 전통을 가진 거리를 거닐며 파리를 여행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선생님과 함께 간단한 프랑스 인사말과 단어를 배워보면서 파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건축부터 도로 가로수까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보면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브리핑을 들으면서 파리에 빠져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대학 시스템과 바칼로레아 설명을 들으면서 프랑스에 있는 대학과 우리나라에 있는 대학이 어떤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소르본 대학교를 간 뒤 대학가를 지나 생미셸 광장으로 갔습니다. 생미셸 분수를 함께 보고 골목 골목으로 들..
오늘은 본격적인 파리시내 여행입니다. 이른 아침 여행준비에 분주한 아이들, 옷도 멋지게 골라 입고 머리도 몇번 더 만져봅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메뉴인 간장계란밥, 몇번씩 더 달라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 자료집에 나온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보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볼 준비를 합니다. 박물관에서는 모나지라, 나폴레옹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 사모트라케의 니케, 비너스 등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앞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드디어 루브르 박물관에 와본다며 들떠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론 소르본 ..
오늘은 소르본 대학과 노트르담 대성당, 생미쉘 광장을 방문했습니다. 여행을 출발하기 앞서 7조 언니 누나들이 열심히 오늘 갈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동생들에게 퀴즈가 어렵진 않을까 싶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다들 정답을 척척 맞춥니다. 퀴즈까지 재미있게 맞추고 코우치에 탑승합니다. 소르본 대학에 가는 길에 선생님이 해주시는 설명을 듣습니다. 우리나라 대학과 다른점을 들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선생님이 해주신 나는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왜 하고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깊어집니다. 설명을 듣고 실제로 소르본 대학을 가보니 신기합니다. 소르본 대학에 이어 노트르담 대성당과 생미쉘 광장까지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해보니 내가 역사적인 장소에 와서 여행을 하고 있다는게 설레면서 즐겁습니다. 그리고 대망..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과 노트르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가와 생미셸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은 빵과 과일잼으로 간단히 먹고 오늘의 식사조인 3조와 함께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에 와서 그런지 빵을 참 많이 먹게 됩니다. 첫번째 방문지인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루이 14세의 사치와 향락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거대한 궁전을 지어놓고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서민들의 삶을 돌보지 않았던 왕에 돌아선 민심은 끝내 프랑스 대혁명으로 이어졌고 사치를 누렸던 왕은 역사에 불명예스럽게 기록됐습니다. 루이 14세는 인생 말미에 외손자에게 “너는 나처럼 살지 말아라”라는 유언을 남겼는데요, 삶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은 오늘과 내일 파리여행을 합니다. 오늘은 파리 시청사를 시작으로 노트르담 대성당과 생미셀 광장을 거쳐 파리 1대학인 소르본 대학과 팡테옹을 둘러봤습니다. 파리로 출발하기 위해 숙소 앞에 모인 아이들은 방문지 해설을 준비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파리의 날씨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 쬐고 있어 여행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야경으로도 아름다운 파리 시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노트르담 대성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거대한 모습을 보니 놀랍습니다. 이후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기념품도 구매하고 생미셀 광장 먹자골목을 다니며 간식도 먹었습니다. 자유시간을 마친 아이들은 파리 1대학과 팡테옹으로 갔습니다. 선생님의 인문학 해설도 들었습니다. 웅..
오늘은 파리도심 속 여행입니다. 오르세미술관에 들러 인상주의 작품을 감상하고 노틀담대성당, 소르본대학가, 생미셸광장에서 본격적으로 파리에서의 자유시간을 보내며 팡테온에서 일정이 끝납니다. 오르세미술관에 도착하니 어제 방문했던 화려한 루브르와는 다른 분위기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집니다. 주로 고대·중세시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루브르박물관을 보고 오늘은 근대 인상주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있는 오르세미술관에 왔습니다. 고흐와 모네, 마네, 밀레 등의 인상주의작가들의 작품들을 눈으로 직접 봤습니다. 과거 기차역으로도 이용된 오르세미술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노틀담대성당과 생미셀광장, 소르본대학가에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랑스 현지음식으로 외식도 하고 유명한 젤라또가게에서 예쁜 ..
본격적으로 파리여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7조 누나형들이 진행하는 브리핑을 열심히 듣고 출발합니다. 오르세미술관, 파리 노틀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가, 생미셸 광장을 방문할 생각에 다들 설렘이 가득합니다.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 디제이선생님이 골라주는 음악을 따라 흥얼거리기도 하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눕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개선문이 친구들의 파리방문을 환영합니다. 파리에 들어서면서 선생님의 방문지 설명이 시작됩니다. 브리핑으로 열심히 들었어도 사뭇 다른 선생님의 설명으로 방문지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하는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코우치에서 내리자마자 아이들을 반기는 세느강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격적인 관람 전 1조친구들이 고사리손으로 준비한 샌드위치로..
오늘은 소르본 대학가, 생미셸 광장, 노트르담 대성당을 돌아보았습니다. 소르본 대학가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파리의 대학교육제도에 대해서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프랑스 대입시험 바칼로레아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도 던졌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자신들만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르본 대학가를 지나 조금 걷다 보니 생미셀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생미셀 광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자유 시간에는 프랑스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사 먹었습니다.자유시간을 마치고 우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빅토르 ..
오늘도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출발합니다. 먼저 팡테옹으로 이동했습니다. 웅장한 기둥들이 압도적인 팡테옹 앞에서 빅토르 위고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소르본대학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프랑스의 입시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꿈과 직업에 대한 차이점도 생각해 봅니다. 센 강 옆에 위치한 노트르담대성당은 섬세한 아름다움이 돋보였습니다. 노트르담대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생미셸 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기념품 숍에서 가족 친구의 기념품을 구매했습니다. 맛있는 마카롱 집도 가보고 오렌지 레몬을 직접 짜주는 음료수도 사 마셨습니다. 언어는 다르지만 소르본대학가의 프랑스 만화방도 가봤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직접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
파리에 도착하고 첫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차 적응 중이라 일찍 눈이 떠진 아이들은 시리얼과 우유, 신선한 토마토로 맛있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배불리 아침을 먹고 모인 아이들은 숙소 인근의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푸르른 나무 아래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할 조원들과 조별 선생님들을 공개했습니다.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조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더 가까워집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점심으로 돼지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받자마자 신난 아이들은 순식간에 한 그릇을 비우고 더 받으러 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드디어 파리 시내로 나갔습니다. 유럽 하늘도 아이들이 온 것을 반기는지 날이 화창했습니다..
여행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부지런한 아이들이 분주하게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먹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제법 쌀쌀해진 날씨지만 아침부터 기운이 넘치기만 합니다. 식조는 점심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오늘 도시락 메뉴는 소시지 덮밥! 요리학원을 다니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아이들. 가장 나이가 많은 고등학생 조 아이들이라 손도 빨라 순식간에 60인분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식조가 도시락을 다 만들면 여행지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 시간입니다. 아직은 많은 친구들 앞에서 브리핑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서 큰소리로 읽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브리핑을 마치곤 바로 베르사유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황금빛 화려한 모습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