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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벨기에에서 파리로 떠납니다. 가는길 비가와서 더 운치가 있습니다.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을 챙겨먹고, 설레는 마음으로 프랑스로 이동합니다. 이삿날 저녁식사는 특별한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여행하며 체력이 떨어진 참가자들을 위한 뜨끈한 삼계탕입니다. 다들 삼계탕을 어떻게 준비했냐며, 70년된 전통 맛집같다고 한그릇 두그릇을 뚝딱 먹습니다. 그리고 꿈을 찾기위한 친구들의 꿈찾기 모임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나만 가지고 있는줄 알았던 고민들이 다른친구들도 비슷하게 있었다는것이 신기하면서도 단장님이 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다음날은 디즈니랜드로 떠납니다.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일정은 루벤대학교와 그랑플라스 방문입니다. 아침부터 준비하여 루벤대학교를 방문합니다. 루벤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소개해주는 학교투어를 한 후 대강의실에서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과 각 학과별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집니다. 마케팅, 생명공학, 법학 등 다양한 학과 친구들과 만나 서로의 문화도 공유하고 궁금한 점도 물어보며 루벤대학에서의 일정을 보냅니다. 마지막으로는 루벤대학 학식도 먹어보며 루벤대학교에서의 일정을 마칩니다. 다음은 그랑플라스로 이동합니다. 빅토르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부른 만큼 그랑플라스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그랑플라스에서 사진도 찍고 벨기에에 온만큼 감자튀김과 초콜릿, 와플도 먹어봅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
오늘은 런던에서 벨기에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유럽식 조식을 먹은 후 아침부터 이사짐을 쌉니다. 벨기에로 가는 길은 코우치와 페리를 이용합니다. 2시간 코우치로 이동한 후 페리를 탑니다. 페리안에서 군것질거리를 사먹으며 프랑스로 이동합니다. 프랑스로 도착한 후 이제 벨기에로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긴 이동시간이지만 어느덧 가깝게 친해진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즐겁게 이동합니다. 드디어 벨기에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짐을 풀고 조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장시간 이사인만큼 각자 한국에서 가져온 컵밥과 라면들을 함께 나눠먹습니다. 유럽에 온지 일주일채 지나지 않았지만 금방 한국음식이 먹고싶어졌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조원들과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과자도 나눠먹으며 ..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맛있는 유럽 식빵에 딸기잼, 블루베리잼을 발라서 우유와 먹었습니다. 시리얼과 요거트도 먹었습니다. 아침을 배불리 먹고 바닷가 산책에 나섭니다.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산책길을 지나니 드넓은 바다가 펼쳐집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건너 우리가 여행했던 영국이 있습니다. 그새 가까워진 친구들과 바다에서 사진도 찍고 모래밭을 마음껏 뛰어놉니다. 모래위에 그림도 그려보고 파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출발준비를 마치고 숙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소세지야채볶음입니다. 유럽소세지가 정말 맛있고 선생님이 한 양념소스도 너무 맛있다고 두그릇씩 먹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을 배불리먹고 브뤼허 시내로 이동합니다. 사랑의샘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찍었습니다...
오늘은 벨기에를 뒤로하고 프랑스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빵과 잼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부지런히 짐을 쌉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프랑스로 떠날 생각을 하니 아이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까지는 5-6시간이 걸립니다. 프랑스까지 향하는 동안 선생님과 그리고 옆자리 친구들과 재밌게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보낸 사연으로 진행하는 라디오도 진행하고 특별히 마니또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며칠 전 뽑은 마니또 친구를 익명으로 사연을 보내 칭찬하는 코너입니다. 사연을 적어서 보낼때는 쑥스럽고 부끄러웠지만 막상 라디오를 듣고 함께 웃으니 뿌듯하고 친구들과 더 친해진 느낌입니다. 벨기에로 향하는 길 중간에 휴게소도 들려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감자 샌드위치입니다. 아침부..
오늘은 영국 런던을 떠나 벨기에 브뤼허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런던에서의 일정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국가로의 여행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코우치에서 재미난 사연들을 듣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이사를 갑니다. 도버항에 도착해서 페리를 탈때는 페리의 엄청난 크기에 놀랍니다. 페리에 탑승해서는 도크에 나가 바다도 보고 세븐시스터즈 해안절벽도 봤습니다. 이후 페리안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멋진 오션뷰를 보면서 피시앤칩스 닭다리구이 등 맛있게 먹었습니다. 페리안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세점을 가거나 매점을 갔습니다.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젤리나 초콜릿도 면세가격으로 샀습니다. 깔레에 도착했습니다. 페리에서 내리면 프랑..
오늘은 벨기에에서의 첫 일정이 시작됩니다. 벨기에에 도착하자마자 예쁘다고 한 아이들은 브뤼허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합니다. 아침에 빵을 먹으며 배를 채운 후 브뤼허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사랑의샘과 마르크트 광장이 있는 브뤼허로 갑니다. 마르크트 광장으로 가 친구들과 먼저 사진을 찍습니다. 직접 벨기에에 와보니 생각 이상으로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은 후 벨기에에 온만큼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벨기에에서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자유시간 후 사랑의 샘으로 이동합니다. 사랑의 샘 앞에 서니 부모님이 문뜩 떠오릅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부모님을 생각하며 아이들은 사진과 영상편지를 남깁니다. 어느덧 절반 이상 지나가버린 여행으로 부모님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사랑의 샘을..
오늘은 영국에서 벨기에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가는 경험에 신이 난다며 한껏 기대하는 아이들입니다.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싸주신 짐들을 잘 정리합니다. 영국에서 구매한 기념품들을 소중히 챙기고 이제는 벨기에로 이동합니다. 영국에서 벨기에로 갈 때 페리를 이용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맑은 하늘이 아이들의 기분을 더욱 신나게 합니다. 드디어 벨기에에 도착합니다. 영국과는 또 다른 벨기에의 분위기를 느낍니다. 내일은 벨기에에서 여행이 시작됩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은 벨기에에서의 첫 여행날입니다. 아침식사로는 다양한 종류의 시리얼을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브뤼허로 출발했습니다. 3조가 오늘 식조입니다. 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은 역시 손이 빠르더군요. 메뉴는 소세지야채볶음! 브뤼허로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우리팀에 날씨 요정이 있는건 아닐까요? 도착하자마자 언니, 오빠들이 싼 점심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사랑의 샘으로 이동했습니다. 사랑의 샘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가족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등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의 샘에 온 만큼 부모님을 향해 짧은 영상메세지도 남겨 보았습니다. 쑥쓰러워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요란법석을 떨었지만 막상 시작하니 다들 사랑한다는..
오늘은 영국에서 벨기에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고 느지막히 출발했습니다. 런던에서 도버로 이동했습니다. 섬의 하얀 절벽을 바라보면서 페리를 타기 위해 출입국수속을 밟았습니다. 페리에 올라타자마자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외식을 진행했습니다. 피시앤칩스, 닭구이 중에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영국의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늦은 점심을 허겁지겁 먹고 면세점 구경도 하다보니 금방 내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칼레에 도착해 다시 코우치를 타고 국경을 넘어 벨기에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의 시차로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차로 국경을 넘는 경험은 특별했습니다. 2시간 가량 달리다보니 금방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오늘은 벨기에 브뤼허로 떠나는 날입니다. 브뤼셀과는 다른 느낌의 도시인 브뤼허는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입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아 아이들이 들뜬 기분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랑의 샘으로 향했습니다. 아름다운 운하의 모습을 간직한 사랑의 샘에서 백조와 사진도 찍고 보고싶은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도 찍었습니다. 처음엔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이 용기를 내서 영상편지를 찍었습니다. 이제 곧 볼 가족들이지만 보고싶은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마르크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리는 종탑 앞과 옛모습을 간직한 브뤼허 시청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유시간엔 벨기에 명물, 초콜렛과 와플 감자튀김을 사먹는 아이들입니다. 어제 먹었지만 오늘 먹는 간식맛은 또 꿀맛입니다...
초콜렛의 나라, 벨기에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여행 전부터 와플과 초콜렛, 감자튀김을 사먹을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브뤼셀에 도착해 그랑플라스광장에 들어서자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브뤼셀 시청사를 중심으로 수많은 길드하우스들이 자리잡은 광장의 모습을 보며 이리저리 사진을 찍습니다. 빅토르 위고가 생전에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던 명성에 맞게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줌싸개 동상도 봤습니다. 작은 동상이 400살이나 먹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자유시간이 시작되고 아이들이 신이났습니다. 벨기에 와플과 감자튀김, 다양한 간식들을 먹기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원 없이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고 양손엔 고디바 ..
오늘은 벨기에의 또다른 도시 브뤼허를 찾았습니다. 천장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브뤼허는 중세도시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운하를 따라 배를 타고 들어온 선원들이 사랑을 고백했다는 사랑의 샘에서는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도 찍었습니다. 마르크트 광장으로 향합니다. 마르크트 광장에서는 브뤼허 시청사와 함께 하늘 높이 솟은 종탑이 있습니다. 종탑 높이는 무려 83미터라고 하는데 브뤼허의 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브뤼셀에 이어 우리는 벨기에 음식의 자랑인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한아름 구입했습니다. 왠지 돌아오는 마음이 행복합니다. 브뤼셀과 다르게 브뤼허는 걸어다니는 골목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나서 ..
벨기에로 떠나는 날입니다. 룩셈부르크 숙소를 떠나 벨기에로 가기 위한 짐을 정리합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주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먹고 가장 좋아하는 간식도 사먹었습니다. 놀이기구와 안마의자가 있는 휴게소였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코우치 안에서 노래도 듣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주변이 해안가인 이번 숙소에 도착하니 바다 내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짐을 풀고 아이들과 '꿈 찾기'를 진행했습니다. 아직 나의 꿈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며 꿈을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들으니 흥미롭고 나의 꿈을 발표하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저녁은 떡볶이와 주먹밥입니다. 한식이 그리웠던 아이..
유럽의 수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브뤼셀은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에 둘러싸인 지리적 위치로 인해 유럽연합 본부 등 많은 국제기구가 자리잡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브뤼셀은 또한 빅토르 위고가 생전에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불렀던 그랑플라스가 있는 곳입니다. 그랑플랑스는 브뤼셀 시청사를 중심으로 주변에 수많은 길드하우스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들어서는 순간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눈발이 내리는 날씨였음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함께했습니다. 벨기에하면 초콜렛, 와플, 감자튀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유시간을 이용해 벨기에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아이들입니다. 모양은 비슷해도 정말 맛이 다릅니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조별모임 후 맛있는..
호수를 낀 아름다운 룩셈부르크 숙소를 떠나 벨기에로 떠납니다. 룩셈부르크 숙소에서는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숙소 안에 놀이방도 있어서 어젯밤도 늦게까지 뛰어놀았는데 눈을 뜨자마자 또 찾아갑니다. 벨기에로 향하는 길이 너무나 예쁩니다. 눈꽃이 핀 가로수를 가로질러 양옆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유럽의 시골마을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오늘 벨기에로 향하는 코우치 안에서는 칭찬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이곳에서 알게 된 친구들에 대해 칭찬하며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를 대신 신청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서로를 칭찬해 주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했지요.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칭찬받으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는 오늘도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
아이들은 프랑스로 이사를 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여행지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식조 친구들은 모여서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간장 계란밥이었습니다. 식조가 점심 준비를 마치고 캐리어와 짐을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차를 타고 벨기에를 떠나기 전에 직사각형의 커다란 광장인 그랑플라스에 들렀습니다. 거대하고 화려한 건축물들로 둘러싸인 광장 중앙에 서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광장 주변에 있는 초콜릿 가게에 들렀습니다. 향기롭고 예쁜 초콜릿을 보니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선물 주고 싶은 가족들을 생각하다 보니 손이 부족할 만큼 많이 집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쇼핑을 하고 나서 예술의 언덕으로 가 풍경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프랑스 숙소로 가는 길에 대형 마..
오늘은 벨기에서 첫날입니다. 벨기에의 첫 번째 방문지는 브뤼허입니다. 아이들은 벨기에 와플을 먹기 위해 출발 전부터 기대감이 넘쳐납니다. 조식을 먹은 친구들은 아침부터 힘이 넘쳐납니다. 신나게 떠들다 보니 한 시간 거리도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다 보니 사랑의 샘이 나옵니다. 중세 시대에 상인들이 연인들을 만났던 사랑의 샘을 만나니 국내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백조들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사랑의 영상을 남깁니다. 사랑의 샘에서 벨기에의 옛 가옥들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종루에 도착합니다.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 점심은 외식입니다. 홍합, 스테이크, 립, 치킨까지 다양하게 먹고 싶은 음식을 시킵니다. 식사를 ..
오늘은 네덜란드에서 벨기에로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숙소에서 눈을 떠 통밀빵과 딸기잼, 시리얼과 우유를 조식으로 먹었습니다. 일찍 눈을 떠 이사준비를 하고 쇼파에 모여앉아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잠을 깼습니다. 식조인 1조 친구들은 한 곳에 모여 점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짜장밥이었습니다. 막내들이 모여있는 1조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밥을 다른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든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식사시간이였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벨기에로 떠나는 차 안에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목적지까지 이동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며 지루할 틈 없이 무전기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무전기로 다른 차를 탄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듣고 부..
https://youtu.be/fdSLo6oOSPg 그랑플라스는 브뤼셀 여행에서 중심이 되는 광장입니다. 광장은 17~18세기에 현재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그랑플라스는 17세기 후반부터 정치적, 상업적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광장 건물은 고딕식으로 지어졌지만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됐습니다. 1695년 루이14세의 공격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됐기 때문입니다. 시청사는 유일하게 1400년대부터 광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1444~54년에는 시청사가 확장되며 브뤼셀의 수호성인 성 미카엘 동상과 탑이 만들어졌습니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그랑플라스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칭했습니다. 그는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 이후에는 그랑플라스에서 망명생활을 하며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