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1팀] 1.24 벨기에에서 시작하는 첫 여행

오늘은 벨기에에서의 첫 여행날입니다. 아침식사로는 다양한 종류의 시리얼을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브뤼허로 출발했습니다. 3조가 오늘 식조입니다. 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은 역시 손이 빠르더군요. 메뉴는 소세지야채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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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허로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우리팀에 날씨 요정이 있는건 아닐까요? 도착하자마자 언니, 오빠들이 싼 점심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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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샘으로 이동했습니다. 사랑의 샘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가족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등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의 샘에 온 만큼 부모님을 향해 짧은 영상메세지도 남겨 보았습니다. 쑥쓰러워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요란법석을 떨었지만 막상 시작하니 다들 사랑한다는 말을 잘 전합니다. 표현하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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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트 광장에 이동해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엄청 큰 거위를 봤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맛있는 와플과 젤라또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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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조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오늘의 일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사랑이 아직 너무 어려운 것 같다고 합니다. 저녁메뉴는 돼지불고기였습니다. 저녁식사까지 마친 아이들은 이제 잘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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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파리로 이사합니다! 내일도 아이들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