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3팀] 1.24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럽여행! 오늘은 옥스포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여행출발에 앞서 호텔 조식을 배불리먹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영국과 유럽국가들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안전수칙과 주의사항들을 잘 새겨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던 조 발표도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조원들과 자기소개도 하고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며 그림도 그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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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지는 옥스포드입니다. 코우치로 함께 이동하면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사연과 신청곡을 적어서 제출하고 선생님이 마이크로 읽어주고 노래도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시끌벅적 웃고 떠들다보니 옥스포드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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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는 유고한 역사를 가진 옥스포드대학이 있는곳입니다. 옥스포드 대학내 트리니티칼리지로 시작해 옥스포드의 100년된 서점인 블랙웰 서점과 보들리언 도서관을 둘러보고 기념품샵 등을 돌아보며 선생님의 해설도 듣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보들리언 도서관은 귀한 장서들을 보관하고 있는 곳입니다. 보들리언 도서관 건물들에 해당하는 쿼드(quad)형 건물과 레드클리프 카메라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인상적인 건물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도서관을 오가는 옥스포드 대학생들을 보면서 대학진학의 꿈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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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옥스포드 시내로 이동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로 함께 다니는 자유시간인만큼 친구들의 여러 의견들을 모아 원하는 방문지들을 방문했습니다. 커버드 마켓에 가서 벤스쿠키 본점에 가보기도 하고 쇼핑센터에 들어가보기도 했습니다. 음료수 크레페 등 맛있는 유럽 간식을 사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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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서 조별모임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일기와 용돈기입장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매콤달콤 맛있는 닭볶음탕을 배불리 먹습니다. 숙소에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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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런던시내 여행을 하는 날입니다. 영국박물관, 킹스크로스역, 빅밴 런던아이 야경을 보고 저녁외식도 할예정입니다. 내일도 안전하고 재밌는 여행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