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1팀] 1.15 천장없는 박물관 벨기에 브뤼허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벨기에의 또다른 도시 브뤼허를 찾았습니다. 천장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브뤼허는 중세도시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운하를 따라 배를 타고 들어온 선원들이 사랑을 고백했다는 사랑의 샘에서는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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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트 광장으로 향합니다. 마르크트 광장에서는 브뤼허 시청사와 함께 하늘 높이 솟은 종탑이 있습니다. 종탑 높이는 무려 83미터라고 하는데 브뤼허의 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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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에 이어 우리는 벨기에 음식의 자랑인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한아름 구입했습니다. 왠지 돌아오는 마음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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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과 다르게 브뤼허는 걸어다니는 골목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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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나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울컥한 부모님이 생각 나 눈물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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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벨기에를 떠나 런던으로 향합니다. 런던으로 가기 위해 페리를 탑승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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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까요? 손흥민 선수가 뛰고있는 토트넘 홋스퍼 구장과 해리포터의 도시 런던에서의 여행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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