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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미술기행] 1.14 오르세 미술관을 다녀온 날, 화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 듣고 왔습니다 본문
[청소년유럽미술기행] 1.14 오르세 미술관을 다녀온 날, 화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 듣고 왔습니다
스페이스꿈틀 2024. 1. 15. 16:54오늘은 오르세 미술관에 가는 날 입니다. 수많은 작품들을 볼 생각에 눈이 번쩍 떠진 아이들은 일찍부터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하니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특별전이 열려 있었습니다. 유명한 작품인 '까마귀 나는 밀밭'도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이들 모두 기대에 가득 찼습니다. 특별전으로 들어가는 대기줄에 서서 인솔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드디어 전시관에 들어갈 차례가 되었습니다.
무역이 활발해지던 시기 영향을 받은 고흐의 그림들은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고흐의 작품을 다 보고 나오니 사실주의 화가인 마네, 초기 인상주의 화가인 모네와 르누아르의 작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의 사실주의 특유의 색감에 시선을 빼았겼습니다. 모네의 '건초더미', '연꽃'은 아름다운 분위기로 빛이 잘 느껴지는 인상주의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르누아르의 '여인의 초상'을 봤을 땐 밝은 색감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열심히 구경을 하고 나와 기념품샵에 들어갔습니다. 전시장 안에서 봤던 작품들이 크고 작은 기념품들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와 차를 타고 프랑스 현지 화가를 만나러 이동했습니다. 화가의 아틀리에에서 작품을 보며 설명을 들으니 예술의 세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다가간 것만 같았습니다. 화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응원을 해주셨고 미술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작품은 관람객이 있기에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좋은 말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화가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미술에 대한 공부를 알차게 미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보람찬 하루에 아이들의 일기장은 평소보다 빠르게 채워졌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면을 삶고 양파와 마늘을 썰어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조별모임을 마친 아이들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작품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내일은 루브르 박물관에 가는 날 입니다. 아이들은 오르세 미술관을 보고 루브르 박물관은 또 얼마나 멋있는 작품이 있을지 기대에 벅차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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