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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런던 시내 여행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코우치를 타고 런던 시내로 나갔습니다. 첫 방문지는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내셔널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를 시작으로 고흐, 모네, 쇠라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안내원들에게 길을 물어 렘브란트의 ‘34세 초상화’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다음으로는 코벤트 가든을 방문했습니다. 중세 시대 상인들이 모여 만든 코벤트 가든은 현재도 많은 상점이 들어선 명소입니다. 아이들은 코벤트 가든에서 간식도 사 먹고 길거리 공연을 신나게 관람하기도 했습니다.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빅벤과 런던아이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빅벤 앞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런던아이를 들어 ..
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입니다. 조식으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먹습니다. 와플, 소시지, 버섯, 스크램블에그 등 다양한 메뉴를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합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가장 먼저 안전수칙을 듣습니다. 우리 여행이 잘 마무리되려면 가장 첫 번째로 우선할 것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안전수칙을 전달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소시지 야채볶음 덮밥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저 진행했습니다. 먼저 기다리던 조 발표 시간입니다. 벌써 서로 친해진 친구가 생긴 아이들은 같은 조가 되니 매우 신나 합니다. 조별로 앉은 뒤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서로를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더욱더 가..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영국으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가족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런던행 비행기에 탑니다. 아이들은 장거리 비행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현지에서 맞이해준 선생님들에게 활짝 웃어줍니다. 밝게 인사하는 아이들을 보니 선생님들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런던에 도착한 아이들은 숙소로 향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아이들 도착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되어 있던 소고기야채죽입니다. 부담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허기를 채울 수 있게 준비한 정성이 담긴 음식입니다. 내일은 숙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앞으로의 여행을 어떻게 할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20일을 함께할 선생님들, 친구들과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시차 적응을 완벽하게 마친 아이들은 힘이 넘칩니다. 빅토리아 앤 알버트 어린이 박물관에서 아이들은 포토존에서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도 찍고 블록놀이도 했습니다. 노팅힐은 런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 골동품과 맛있는 과일을 파는 포토벨로 마켓에서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포근한 파스텔 톤으로 색칠해진 집들과, 다양한 먹거리, 물건을 파는 마켓과, 영화 속 장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노팅힐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러브 액추얼리에서 스케치북 고백을 했던 장소, 노팅힐 북 숍 등 가보며 어머니, 아버지에게 사랑고백도 합니다. 이제 아이들은 서로 많이 친해졌습니다. 일기 쓰는 시간마다 이야기꽃이 끊이지 않습니다. 내일 옥스퍼드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런던의 심장이라 불리는 트라팔가 광장 그리고 바로 북쪽에 자리 잡은 내셔널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에는 르네상스시대부터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책과 영상으로만 봤던 고흐의 해바라기, 모네의 수련을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았습니다. 트라팔가 광장에는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이 생각되는 넬슨 제독 기념비가 세워져있습니다. 그리고 광장 곳곳에 있는 분수대에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까지 찰칵. 마침 점심때 광장에 나온 런더너들, 그리고 버스킹까지 재밌는 볼거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어느덧 점심.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식당을 찾는 엄마의 핸드폰이 바빠집니다. 점심을 두둑이 먹고 나서는 워터스톤즈 서점과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을 구경했습니다. 런..
오늘은 런던의 타임스퀘어,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커스는 둥글다는 의미로 광장을 뜻합니다. 중앙에는 샤프츠버리 분수가 놓여있는데요. 아동보호법을 내놓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친 샤프츠버리 백작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 피카딜리 서커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서점 워터스톤즈가 있습니다. 2층은 전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우리는 이곳에서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보호자와 아이가 책에서 'Water'와 'Stones'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끼리도 팀을 이뤄 단어를 찾아봤습니다. 서점이 알록달록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도 신나게 여러 책을 찾아봤습니다. 자연스레 영어책을 접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고 자신감도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워터스톤즈에..
오늘은 여행 첫날,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을 담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즐겼는데요. 통통한 소시지, 베이크드 빈, 베이컨, 오트밀, 시리얼, 빵, 요거트 등과 함께 따뜻한 차나 커피를 곁들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아침식사와는 다른 문화가 신기한지 카메라에 음식을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아침식사 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7박 9일간 함께 여행할 아이들이 서로를 소개하며 친해지는 자리였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아이들. 꿈 많고 호기심 가득한 친구들이 영국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으면 합니다. 우리의 첫 여행지는 영국 최대의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반 고흐, 모네, 세잔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을 ..
2024.2 유럽패션여행 잔여석 3석 세계적인 패션스쿨과 디자이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 패션 도시 런던·파리·밀라노를 가다! 20만원 할인, 12월 15일까지 이런 분들에게 좋습니다 √ 나는 패셔니스트! 패션이란 말만 들어도 설레는 분들 √ 나는 쇼핑왕! 나는 보는 눈이 달라! 쇼핑에 진심인 분들 √ 패션 관련 전공자, 현직 종사자 √ 패션 관련 연수, 인센티브 여행을 계획한 분들 √ 패션위크로 유명한 런던·파리·밀라노를 꼭 가보고 싶어했던 분들 기획·주최 : ㈜스페이스꿈틀 일정 : A코스 2024년 1월 26일(금)~2월 2일(금) 6박8일 B코스 2024년 1월 26일(금)~2월 5일(월) 9박11일 대상 : 만19~62세 (보호자 동반시 미성년자 참가 가능) 방문국가 : A코스 영국·..
오늘은 런던에서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이사 준비로 하루를 바쁘게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같이 방을 쓰는 친구들과 함께 방 청소를 하고 짐 정리를 합니다. 이제는 익숙하게 청소도 스스로 해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책상에 팁을 가지런히 놓고 ‘Have a good day’라는 귀여운 메모를 남긴 아이들의 마음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영국 도버항에서 프랑스 깔레 항으로, 오늘의 이사도 큰 페리를 타고 이동합니다. 페리에서의 점심 식사를 기대한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면세점을 구경하고 도버해협을 바라보며 페리에서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리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맛있는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을 만큼만 담고 냄비에 감자탕..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상큼한 과일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5조는 이른 아침부터 점심에 먹을 참치마요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첫 일정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 박물관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이 다른 나라들에게서 약탈해온 보물들이 소장돼있는 곳입니다. 모아이 석상, 로제타석, 람세스 2세 흉상을 찾아가는 조별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조원들끼리 의견을 모아 길을 잘 찾아왔습니다. 뿌듯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영국 박물관 옆에 있는 런던대학에서 점심을 먹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이 보내온 편지를 듣고 하나둘 눈물을 터뜨립니다. 옆의 친구가 울고 있으니 나도 눈물이 납니다. 어느새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어있었습니다. 햄리스 장난감..
런던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식조는 1조가 맡았습니다. 가장 어린 막내들이지만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서 척척 식재료를 정리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에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느껴집니다.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기념품 숍입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방문지이기도 합니다. 토트넘 기념품 숍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유니폼을 고르는 아이들의 얼굴이 유난히 밝았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부터 부모님 선물을 고르는 아이까지 기념품 숍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정면으로 나오는 전광판에서 조별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이후 햄리스 장난감..
기대하던 런던 여행의 첫날! 달콤한 시리얼로 에너지를 충전하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토트넘 핫스퍼 숍에 가는 날, 설레는 얼굴로 숙소를 나섭니다. 코우치에 타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귀를 쫑긋 세워 부모님들이 보내준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듣습니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메시지를 들으며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손흥민 응원가를 비롯해 신나는 응원가들을 들으며 토트넘 핫스퍼 숍으로 이동했습니다. 티브이에서만 보던 토트넘 축구 구장이 보이자 아이들은 창문이 뚫어져라 밖을 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 앞에서 사진도 찍고, 유니폼, 외투, 인형 등 하나씩 기념품을 고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부모님이나 형제를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런던에서의 첫 여행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 식사를 먹었습니다. 졸린 눈으로 아침을 챙겨 먹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첫 번째 여행지로 킹스크로스역을 방문했습니다. 킹스크로스역은 아이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었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인 해리 포터에서 9와 3/4승강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9와 3/4승강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바로 옆 해리 포터 숍에서 기념품을 샀습니다. 해리포터덕후라고 불리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리 포터 기념품을 고르는 아이들입니다. 두 번째 ..
영국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시리얼과 빵을 먹으며 잠을 깨워봅니다. 해리스 장난감 박물관과 네셔널 갤러리로 이동하기 전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식조와 브리핑은 2조가 담당했습니다. 야무지게 점심 재료를 손질하고 똘똘하게 브리핑 준비를 잘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소시지 핫도그입니다. 공원에서 푸른 하늘을 보며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햄리스 장난감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레고, 디즈니 캐릭터인형, 공룡 그리고 런던 테디베어까지. 장난감 백화점답게 없는 장난감이 없습니다. 동생 선물도 사고 테디베어도 샀습니다. 신기하고 귀여운 장난감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해리스 장난감 박물관 앞에서 방탄소년단의 DNA에 맞춰 춤추는 직원을 보며 영국에서 우리나라 노래가 나오..
오늘은 런던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는 날입니다. 전날 야경 일정으로 오전에는 푹 쉬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은 제육볶음입니다. 매콤 달콤한 고기를 양껏 먹었습니다. 코벤트 가든에서 시작해 트라팔가 광장으로 집결하기로 했습니다. 3시간 동안 뭘 할지 행복한 고민들을 해봅니다. 코벤트 가든에는 재미있는 버스킹 공연도 합니다. 소호 거리에도 들러서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구경했고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도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마카롱, 아이스크림도 먹고 옷도 샀습니다. 유명한 향수가게에도 가고 향기로운 차를 파는 가게에도 갔습니다. 부모님 선물도 샀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일기를 쓰고 용돈기입장도 작성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채소 볶음과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을 ..
화창한 날씨를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으로 사과와 빵, 요플레를 먹었습니다. 오전에는 인근 공원에서 공동체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다 같이 뛰어놀았습니다. 호수에는 오리와 백조가 있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푸른 자연 속에서 아이들 표정이 해맑아집니다. 즐겁게 뛰어놀고 숙소로 돌아와 점심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소고기야채비빔밥입니다. 식조 친구들과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습니다. 요리를 처음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다들 맛있는 밥을 만들며 뿌듯함을 얻어 갑니다. 친구들이 만든 밥이 맛있어서 그런지 두 그릇씩 먹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이후 토트넘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들 입장하자마자 SON이 적힌 유니폼 앞으로 모입니다. 손흥민의 승리 세리머니를 하며 사진을 찍기도..
언제 비가 왔는지 모를 만큼 맑은 날씨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전 시간을 캠핑장에서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2조가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파스타를 먹었습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에 누워 낮잠도 잤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뒤로하고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런던 대학입니다. 잔디밭에 앉아 토론하는 언니, 형들을 보며 런던대학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우리와는 다른 대학제도를 들으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다시 차에 올라 트라팔가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과 영국의 넬슨을 비교해 들으며 흥미로워합니다. 바로 뒤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광장 이곳저곳을 찍으며 즐거운..
오늘은 런던 시내로 가는 날입니다. 런던 여행을 하기에 앞서 아이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점심 도시락은 치킨너겟 덮밥입니다. 너겟을 튀기고 밥과 양상추와 너겟을 담고 소스를 예쁘게 뿌렸습니다. 첫 번째로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거대한 고래화석을 보고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루스도 봤습니다. 지구 해안으로도 들어가 보고 지진체험도 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여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에 갔습니다. 장난감들이 가득한 이곳은 아이들에게 천국입니다. 직접 인형도 만들고 퍼즐, 보드게임, 피겨 등 원하는 장난감들을 샀습니다. 버킹엄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버킹엄 궁전의 높은 울타리 안에는 털 모자를 쓴 근위병들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근위병들이 신기하게 보입니다. 캠핑장으로 ..
토트넘 기념품샵에 도착했습니다. 토트넘을 기대하고 온 친구들은 여기저기를 다니며 기념품을 구경했습니다. 손흥민선수의 전광판 앞에서 사진도 찍고 유니폼을 구매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을 구경하고 주변시내를 돌아봤습니다. 맛있는 젤라또 집도 가고 하이드 파크에서 여유로운 산책도 즐기면서 여유를 가졌습니다.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고 온 친구들은 신이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잊지못할 추억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꿈찾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각자 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평소에 또래 친구들과 나누고 싶던 주제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고민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듣다보니 새벽까지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 ..
오늘은 영국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영국에서의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손흥민 선수가 소속 선수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전용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입니다. 이곳에서 구장투어을 진행한 뒤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념품 숍에서 선물도 사갑니다. 즐거운 구장투어를 마친 아이들은 이제 마지막 여행지인 타워브리지로 향합니다. 템즈 강 위에 세워진 타워브리지는 영국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도 기념사진을 촬영한 아이들은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이제 졸업식을 합니다. 열흘간의 여행동안 아이들이 보고 듣고 배운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여행을 마무리 하는 시간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