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팀] 8.9 영국 런던에서 보내는 하루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언제 비가 왔는지 모를 만큼 맑은 날씨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전 시간을 캠핑장에서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2조가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파스타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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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에 누워 낮잠도 잤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뒤로하고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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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방문지는 런던 대학입니다. 잔디밭에 앉아 토론하는 언니, 형들을 보며 런던대학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우리와는 다른 대학제도를 들으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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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에 올라 트라팔가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과 영국의 넬슨을 비교해 들으며 흥미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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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광장 이곳저곳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m&m 월드로 향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이 커집니다. 초콜릿을 맛보기도 하고 여러 기념품을 사며 아이들의 양손이 어느 때보다 무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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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먹으니 밥이 먹고 싶어집니다. 오늘 저녁은 런던 현지 식당에서 외식하는 날입니다. 사람들이 줄이 길게 서있는 현지 맛집 스테이크집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영국 음식이 생각보다 맛있다며 놀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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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배불리 먹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러 향했습니다. 뮤지컬을 볼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이 생소하지만 잘 지키며 뮤지컬을 잘 봤습니다. 감동적인 뮤지컬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지 다음 야경을 보러 가는 길에 레미제라블 ost를 힘차게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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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으로 빅벤,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야경을 봤습니다. 낮에 본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가진 매력에 늦은 시간이지만 들뜬 아이들은 카메라를 꺼내 한참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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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캠핑장에 도착해 조용히 잘 준비를 마치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내일은 영국 박물관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