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1팀] 8.10 영국 런던에서의 마지막 여행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영국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시리얼과 빵을 먹으며 잠을 깨워봅니다. 해리스 장난감 박물관과 네셔널 갤러리로 이동하기 전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식조와 브리핑은 2조가 담당했습니다. 야무지게 점심 재료를 손질하고 똘똘하게 브리핑 준비를 잘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소시지 핫도그입니다. 공원에서 푸른 하늘을 보며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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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햄리스 장난감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레고, 디즈니 캐릭터인형, 공룡 그리고 런던 테디베어까지. 장난감 백화점답게 없는 장난감이 없습니다. 동생 선물도 사고 테디베어도 샀습니다. 신기하고 귀여운 장난감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해리스 장난감 박물관 앞에서 방탄소년단의 DNA에 맞춰 춤추는 직원을 보며 영국에서 우리나라 노래가 나오는 게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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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을 위해 내셔널 갤러리로 이동했습니다. 불가피한 일로 영국 박물관에서 내셔널 갤러리로 계획을 변경됐지만, 아이들은 고흐의 작품을 볼 수 있다며 반가워합니다. 고흐의 해바라기와 빈 의자, 클로드 모네의 수련,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 세잔과 터너의 작품까지 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은 미술작품에 대한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작품들에 흥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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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달달한 간식도 현지 음식도 맛있지만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입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조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하며 일기와 용돈기입장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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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벨기에로 이동합니다. 벨기에에서는 아이들의 어떤 해맑은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내일을 기대하며 얼른 꿈나라로 떠나는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