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해외여행
- 봄방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여름방학여행
- 스마트코스
- 청소년미국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파리
- 청소년유럽여행
- 이탈리아여행
- 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스페이스꿈틀
- 초등학생해외여행
- 가치여행
- 프랑스여행
- 런던
- 중학생해외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캠프
- 유럽여행
- 미국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인문학여행
- 여름방학캠프
- 파리여행
- Today
- Total
목록파리여행 (62)
스페이스꿈틀
ㄹ오늘은 많은 아이들이 기대되는 방문지로 꼽은 루브르 박물관에 가는 날입니다. 아침으로는 시리얼과 요플레를 든든하게 챙겨 먹고 첫 조별 모임과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어느새 적응한 아이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새로운 친구들과도 금세 친해져 즐거운 대화가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날씨가 참 맑았습니다. 오벨리스크가 세워진 콩코드 광장에서부터 파리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식공간인 튈르리 정원을 걸으며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튈르리 정원에서는 커다란 분수대와 대관람차를 바라보며 도시락으로 싸온 참치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이 속에서 우리도 루브르의 곳곳을 누비며 모나리자,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 민중을 이끄는 자..
오늘은 파리에서의 첫 여행입니다. 아이들 모두 파리에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밀레와 고흐,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미술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며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샹제리제 거리로 갔습니다. 아이들은 파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개선문을 보고 기념품샵으로 향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기념풉샵에서 이강인 유니폼을 구매하는 아이들도 있고 장난감 가게에서 장난감을 사기도 합니다. 간식도 사먹었습니다. 오늘은 외식을 했습니다. 각자 자기들이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트로카데로 광장입니다. 이곳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
오늘은 본격적인 여행 첫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여행을 잘 마치기 위해서 안전을 강조한 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조 편성이 이뤄졌고 조장도 뽑았습니다. 첫날이라 어색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친구들을 사귈 생각을 하니 설렘도 가득합니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이 프랑스 파리 첫 일정이었습니다. 인상주의 작품이 많은 오르세 미술관은 학생들의 이목을 많이 잡았습니다.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로댕의 지옥의 문 작품도 관람했습니다. 이후 개선문으로 이동했습니다. 조별로 사진도 찍으며 어색함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니 프랑스에 왔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장난감 가게와 생제르맹 기념품 숍을 다녀왔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유니폼을 산..
오늘 일정은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근대의 상징인 오래된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개조해 인상주의 화가를 비롯해 근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만든 인상적인 곳입니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지옥의 문 앞에서 선생님의 인문학 해설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자화상, 해바라기를 그린 고흐의 이야기와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의 밀레 이야기를 듣고 나니 작품에 좀 더 집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 앞에서 사진도 남겨봅니다. 아이들이 직접 찍기도 하고 선생님이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사진 한 장 찍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만종의 이삭 줍는 여인들 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해 보는 친구들도 있고 마..
본격적인 파리 시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리엔테이션과 공동체 놀이를 통해 아이들끼리 어색함은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더 지나면 조금 더 서로에게 다가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보고 싶어 하는 방문지들을 모두 돌아보고 왔습니다. 오전에는 루브르박물관에서 고대와 중세 시대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나리자는 빠질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모나리자 앞에는 항상 전 세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립니다. 우리 친구들도 세계적인 명화를 감상하며 사진 한 장을 남겼습니다. 나폴레옹의 대관식,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메두사의 뗏목 등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 인문학 해설을 들으..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부터 파리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오랑주리 미술관 등을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파리 시내를 즐겼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센 강을 함께 걷고 사진도 찍으며 파리의 낭만을 누렸습니다. 베르사유에서는 거울의 방과 정원등에서 조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맛있는 특식 제육볶음입니다. 마지막 파리의 저녁이 지나고 내일은 벨기에로 갑니다.
꿈틀대학생유럽인문학여행 3기의 파리 여행 첫날입니다✨ 7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시간을 인문학여행으로 시작했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에서 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파리역사박물관에서 파리의 역사와 과거 파리의 생활상을 보았습니다. 파리역사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혁명관도 방문했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에서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의 시작이 담겨있었습니다. 내일이 7월 14일 혁명절이어서 그런지 더 인상깊었습니다. 빅토르위고의 집에서 빅토르위고가 무슨 생각을 하며 레미제라블을 썼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바토무슈를 타며 센느강 위에서 파리 시내를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을 보며 파리에 왔다는 사실이 실감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오늘은 파리에 나가는 날입니다. 오늘의 식조는 우리 팀 막내들인 1조! 이제는 짜장밥에 들어갈 채소와 고기를 손질하고 뒷정리도 척척 잘합니다. 출발 전 오늘 방문지에 대한 3조 친구들의 브리핑을 들으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해서는 도시락으로 싸온 짜장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입장하며 책에서만 보던 미술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생각에 설렙니다. 고흐와 밀레, 마네, 모네, 르누아르, 세잔 등 미술책에 나오던 그림을 직접 눈앞에서 봤습니다. 샹제리제 거리로 향하는 길에는 센 강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센 강변을 지나 도착한 곳은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개선문입니다. 개선문에서 사진을 찍은 뒤 아이들이 기대하던 파리 생제르맹 기념품 숍과 디즈니 스토어를 방문했습니다. 선물..
마지막 여행 일입니다. 오늘은 바스티유 광장과 보주 광장, 파리 역사 박물관에 갔습니다. 날씨가 흐렸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더 신나게 즐겼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에서 우람한 탑을 바라보며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프랑스 카페 문화와 프랑스 혁명의 물결을 느끼며 바스티유 광장을 잘 둘러봤습니다. 보주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계획 광장인 보주 광장은 붉은 벽돌 건물과 잘 어우러진 광장이 멋있었습니다. 이어서 카르나 발레 파리 역사 박물관에 이동했습니다. 고대부터 중세와 근세 오늘날까지 파리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박물관이라 이쁘기도 하였습니다. 숙소로 복귀하여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마니토 게임 발표도 ..
오늘은 아이들의 마지막 여행이자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럽에서 하루입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아이들은 수많은 인파를 뚫고 모나리자를 보겠다는 그 신념 하나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뒤이어 ‘나폴레옹 대관식’, 민중을 승리로 이끄는 여신상’ 등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 개별자유시간을 알차게 즐겼습니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유럽 풍경을 계속해서 카메라 안에 눈 안에 담아놓습니다. 저녁식사는 맛있는 짜글이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우리의 한국 음식은 아이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습니다. 다음 시간은 바로 보이는 라디오 시간입니다. 마지막 날에 듣는 라디오이기에 아이들의 눈망울은 금세 붉어집니다. 선생님이 직접 읽어..
오늘은 오전에 보물찾기를 진행하고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저녁외식을 하고 야경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샹젤리제거리에 왔습니다. 샹젤리제거리는 쇼핑할것도 많고 볼것도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디즈니스토어와 파리샹제르망샾에 왔습니다. 샹젤리제거리 디즈니스토어는 영화속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샾에서는 우리가 보던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등 유명 축구선수들이 뛰고있는 파리생제르망은 이미 전세계 최고 유명팀입니다. 샹젤리제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조별로 맛있는 외식을 하고 자유로이 원하는 곳에 돌아다녔습니다. 여행이 끝나가니 부모님과 친구들의 선물도 샀습니다. 개선문의 야경을 아름답게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웅장한 개선문이 압도적인 느낌입니다. 이제 ..
오늘은 본격적으로 파리 시내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첫 번째로 노트르담 대성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센 강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즐거운 표정과 포즈로 사진을 잘 찍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소르본대학가 쪽으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셰익스피어 서점도 들리고 맛있는 케밥을 먹거나 크레페를 먹거나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봄이 만연한 듯 따뜻한 볕에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파리에 사는 파리지앵들도 산책을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신이 난 듯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웃음꽃을 피웁니다. 루브르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담임선생님들과 함께 여러 작품들을 잘 봤습니다.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리로 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히 도시락을 포장하고 짐을 싸서 파리로 갑니다. 중간중간 들린 휴게소에서 아이들은 맛있는 것들을 사들고 코우치에서 나눠먹습니다. 코우치는 파리를 향해나아갑니다. 유럽 특유의 지평선들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드디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맑았던 오늘, 파리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은 정발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면서 한 달 정도 살고 싶은 게 꿈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센 강변 옆으로 펼쳐집니다. 오르세에 도착해서 단장님의 인문학 해설을 들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감상하니 작품들을 더 깊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단테 지옥의 문을 봤습니다. 그 앞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5층에 반..
본격적인 파리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이 설명해 주는 여행 일정을 듣습니다. 오늘 방문지는 루브르박물관 노트르담대성당 생미셸 광장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모나리자를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선생님들이 해주는 작품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그림이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루브르박물관의 상징인 피라미드에서 사진을 찍고 센 강을 따라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센 강을 걸으면서 보는 파리의 풍경 하나하나가 인상적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구경 한 후 생미셸 광장에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파리 시내를 거닐면서 젤라또도 먹고 빵집에서 빵도 사 먹어 보면서 드디어 프랑스에 와있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마치 파리지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집에 돌아가는..
오늘의 첫 번째 여행지는 보주 광장. 평화롭게 휴식하는 사람들과 푸른 잔디가 펼쳐진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파리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대화도 하고 공원 벤치에 앉아 점심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오늘만큼은 나도 파리지앵! 아이들 모두 들떠 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곤 보주 광장 바로 옆에 있는 빅토르 위고의 집으로 갔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빅토르 위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아이들은 빅토르 위고가 직접 집필을 하며 마지막 순간을 보냈던 집을 둘러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 바스티유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높이 솟은 탑을 보며 인문학 해설도 들었습니다. 오늘은 방문할 여행지가 많습니다. 지체할 시간 없이 바로 샹제리제 거리로 향했습니다. 디즈니 숍과 파리 생제르맹 숍을 들러 기념품을 사는 아이들입니..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여행이 시작된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12일 동안 함께할 친구들의 얼굴을 익힙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수록 웃음꽃이 핍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선생님들이 만들어준 참치마요덮밥을 먹고 설레는 마음으로 베르사유궁전으로 떠납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베르사유 궁전을 실제로 보니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같은 조 친구들과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본격적으로 궁전을 둘러보기 앞서 선생님이 해주는 인문학 교양을 듣습니다. 프랑스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궁전을 둘러보니 더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여러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샹들리에가 반짝거리는 거울의 방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유럽에 왔다는..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의 두 번째 날입니다. 이른 아침 시리얼로 배를 채운 아이들은 부지런히 나갈 준비를 합니다. 식조는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고 아이들은 옷을 따뜻하게 입고 출발합니다. 오늘 향한 여행지는 팡테옹과 소르본 대학가, 노트르담 대성당, 생미셸 광장입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팡테옹입니다. 아이들은 팡테옹의 웅장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문학 해설을 듣고 부지런히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소르본대학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바칼로레아라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는 아이들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잔잔하게 들리는 버스킹 노랫소리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생미셸 광장으로 이동해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럽의 ..
설레는 여행의 첫날입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오르세 미술관을 여행하는 날입니다.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된 아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눈을 떠 숙소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부지런히 아침을 먹고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입학식 이후엔 조 발표 후 조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첫 만남이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으로 소시지 간장 계란밥을 먹고 드디어 오르세로 향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밤에 도착했을 땐 보이지 않던 파리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달려 오르세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오르세 미술관 앞에서는 작은 피아노와 색소폰을 ..
아침부터 햇빛이 쨍쨍하게 우리를 반깁니다! 어제 갔던 바스티유 광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마레 지구와 노트르담 성당 그리고 몽주 약국까지 다양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에서의 자유시간이 끝난 뒤 다 같이 센 강을 가로지르는 유람선 바토무슈를 타러 갔습니다. 바로 앞에서 보이는 에펠탑과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강물까지 오늘만큼 바토무슈를 타기 좋은 날은 없었습니다. 바토무슈까지 타고난 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어제에 이어 꿈 찾기 프로그램 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서로에게 질문을 하면서 평소에는 생각 못 했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공유했습니다. 꿈 찾기 시간을 통해서 꿈에 대한 실마리를 ..
오늘은 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파리로 돌아오니 아이들도 반가워합니다. 몇몇 아이들은 이 길은 왔던 길이라 기억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아쉬움 반 즐거움 반이 섞인 길이었습니다. 차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다가도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도 느껴지고 또 즐겁게 놀다가를 반복합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며 아쉬워합니다. 휴게소에서는 아이들이 남은 용돈을 잘 활용합니다. 마트에서 간식도 사고 햄버거나 피자도 삽니다. 저녁에 숙소에 가서 아이들이랑 놀 때 먹을 거라고 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라디오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역시 부모님과 가족들의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다가도 맑고 명랑한 노래가 나오면 분위기 깬다면서 서로 웃고 떠들고 재밌게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