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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스위스 베른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베른의 풍경에 다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쁩니다. 곰이 상징 동물인 베른은 15세기 중세 풍경을 여전히 잘담고 있습니다. 골목길 곳곳에 세워져있는 분수를 따라 들어가면 큰 시계탑이 보입니다.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시계탑 앞에서 아이들은 너도나도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은 베른에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먹고 싶었던 젤라또와 귀여운 곰 키 링을 사며 친구들과 함께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눈이 내려 더 아름다운 베른의 풍경은 스위스에 온 것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다음 일정은 베른 대학입니다. 아인슈타인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베른대학에서 아인슈타인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선생님이 얘기해 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
오늘은 아름다운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로 떠나는 날입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이지만 아이들의 여행에 대한 열정은 뜨겁기만 합니다. 오늘 식조는 가장 맏언니, 맏형들이 있는 6조입니다. 빠르게 점심 준비와 저녁 식재료 준비까지 마칩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브리핑을 마친 후 설레는 마음으로 코치에 올랐습니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 선생님의 해설을 듣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로 들린 곳은 스트라스부르대성당. 고딕 양식의 웅장한 성당의 모습에 아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다음으로는 쁘띠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웅장한 대성당의 느낌은 아니지만 동화같이 아기자기한 모습에 아이들의 카메라가 쉬지 않습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여행이 되는 스트라스부르에서 ..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는 옛 중세의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어 현대와 중세가 공존하는 분위기의 도시입니다.오늘 우리가 찾은 프라이부르크는 환경도시답게 도심 내에서는 트램과 같은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처음 찾은 곳은 프라이부르크 대학. 유럽의 많은 대학은 우리나라와 달리 정문이 없습니다. 걷다 보면 어느새 대학으로 들어서 있습니다. 독일의 많은 대학은 입학이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졸업은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에는 백장미 광장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나치 독일에 저항하며 싸웠던 숄 남매와 대학생들을 기억하며 이름을 지은 곳이라고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립운동했던 학생들이 떠..
프랑스를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는 날입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지대에 있는 피레네산맥을 넘고 해안선을 따라 스페인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배정된 방에 들어가 짐을 풀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 여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잘 지냅니다. 현지는 프랑스에 있을 때보다 따뜻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스페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엘공원과 몬주익 언덕, 람블라스 거리 등을 방문합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입니다! 전날부터 6조 친구들의 준비한 프라이부르크 이야기를 들으며 코우치에 올라탑니다.프라이부르크에 도착하여 인문학 여행을 시작합니다. 나치에 대항하여 싸워나간 숄 남매를 기리는 백장미 광장을 방문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야기해 주시는 내용을 들으며 나라면 당시에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 남고 싶은지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다음으로 프라이부르크 시청사로 이동하며 독일의 정취를 한껏 느껴봅니다. 오늘의 점심은 독일 현지 맛집에서 외식입니다. 슈바인학센과 슈니첼, 독일의 소시지를 먹을 생각에 아이들은 걸음걸이가 빨라집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고 버블티도 맛보며 독일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하나씩..
오늘은 정든 프랑스를 떠나 새로운 나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첫 이사이니만큼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합니다. 조식을 먹고 이동 중 먹을 점심 도시락을 준비한 뒤 본격적으로 방 정리를 마치고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 부모님의 품을 떠나 스스로 짐 정리와 방 청소를 하는 아이들이 대견해 보입니다. 코우치에 짐을 다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동안 옆에 앉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지루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달려 아이들이 기대하는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맛난 점심을 먹고 달콤한 간식들과 음료수를 사 먹었습니다.차로 이동하면서는 신나는 음악도 듣고 작은 골든벨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갈 방문지에 대한 문제에 귀를 기울이며 정답을 외치는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달리다 보니 ..
오늘은 알퐁스 도데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자,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를 제공한 아름다운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인 알자스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우리 숙소인 독일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국경은 다리 하나로 나뉘어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한 우리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찾아갔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그 규모와 고풍스러움으로 우리 일행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길게 늘어선 골목길을 따라 쁘띠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작은 프랑스라는 뜻을 가진 쁘띠 프랑스는 알자스 지역의 전통가옥이 그대로 보존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집들은 마치 운하 위에 떠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줘 독특한 분위기가 납니다. 자유시간에는 맛..
어렸을 적 한 번쯤은 읽어봤을법한 소설 어린 왕자의 작가인 생텍쥐페리의 고향 리옹에 방문했습니다. 리옹에 있는 국제공항 이름도 리옹 생텍쥐페리입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면 론강과 손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 전경이 보입니다. 아침부터 싸락눈이 내려 옷을 든든하게 입고 리옹 시내로 갔습니다.우리 아이들이 리옹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리오네즈 벽화가 있는 리옹 구시가지입니다. 벽화지만 진짜 계단이 있는 것처럼 상점이 있는 거처럼 실감 난 벽화였습니다. 리오 네츠는 리옹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도시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이 있습니다. 구시가지 곳곳엔 생동감 있는 벽화가 있어 도시를 활력이 넘쳐 보입니다 구시가지를 뒤로하고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는 푸비에르 노트르담 성당으로 향..
오늘은 프랑스에서 독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프랑스에서 늘어난 짐들을 정리하고 사용했던 방을 청소하며 독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가는 길이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독일로 가는 길에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라디오 사연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고 노래도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동합니다. 독일로 이동하는 길목에 잠시 멈춰 휴게소에 머물렀다 갑니다. 유럽의 휴게소는 처음이라 구경하기 바쁩니다. 친구들과 먹을 과자와 젤리를 한껏 구매합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새로운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부대찌개입니다.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부대찌개로 저녁식사를 마친 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나누며 ..
아이들은 어제 야경 일정 이후 피곤했는지 늦게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조는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나와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고기 볶음밥.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을 준비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오늘은 이른 점심을 먹고 브리핑을 마친 후 여행지로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갈 방문지는 판테온과 소르본대학가, 생미셸 광장,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차 안에서 오늘의 방문지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한창 입시에 대한 고민이 많을 아이들은 파리의 대학교육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며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 봅니다. 판테온과 소르본 대학가를 지나 생미셸 광장에 도착해 아이들이 기다리던 자유시..
오늘은 파리를 떠나 독일로 향했습니다. 이사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분주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직접 캐리어를 정리 해보고 방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파리에서 지내던 숙소 체크아웃을 마치고 새로운 여행지로 갑니다. 프랑스의 고속도로는 우리나라와 참 다릅니다. 코우치를 타며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예뻤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더니, 금세 배가 고픕니다. 마침 휴게소에 도착한 아이들. 오늘의 식조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휴게소에서 파는 빵도 사먹습니다. 다시 코우치에 몸을 싣고 출발합니다. 오늘은 코우치 안에서 아이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를 신청받아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이 라디오DJ처럼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아..
오늘은 파리를 떠나 리옹으로 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짐을 싸고 숙소를 정리하며 바쁘게 이사할 준비를 했습니다. 첫 이사 날이라 분주한 아침입니다. 조식으로 간편하게 시리얼과 과일로 해결하고 이사를 갑니다. 리옹으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간식도 사 먹었습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준비한 불고기덮밥을 저녁으로 먹고 밤까지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프랑스의 남부 도시 리옹을 갑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프랑스에서의 세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은 후 조별 모임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첫 조별 모임인 만큼 조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 모임이 끝나고 점심으로 돼지고기 덮밥을 먹었습니다. 금세 배고파진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교과서로만 보던 작품들을 직접 볼 생각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설렙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 모나리자와 니케, 나폴레옹 대관식을 하나씩 구경합니다.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더욱 눈이 갑니다. 자유시간도 가지며 평소에 보고 싶었던 작품들을 더 자세하게 눈에 담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후 노트르담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웅장한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점심 준비와 아침식사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갈 장소인 오르세 미술관과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입니다. 브리핑을 마치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코우치에 타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파리 전경을 보며 방문지들에 대한 해설을 들었습니다. 오르세에 도착해서 기대하던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인상주의에 대해 알고 나니 더욱 흥미 있게 작품을 감상하는 아이들입니다. 지옥의 문, 고흐와 모네의 작품,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등 작품들을 책 속 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며 푹 빠져서 감상합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샹제리제 거리로 향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가다 멀리서 개선문이 보..
오늘은 소르본 대학가, 생미셸 광장, 노트르담 대성당을 돌아보았습니다. 소르본 대학가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파리의 대학교육제도에 대해서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프랑스 대입시험 바칼로레아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도 던졌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자신들만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르본 대학가를 지나 조금 걷다 보니 생미셀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생미셀 광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자유 시간에는 프랑스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사 먹었습니다.자유시간을 마치고 우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빅토르 ..
파리에서의 마지막 여행 날! 세계 3대박물관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나폴레옹 대관식과 사모트라케의 니케 등 루브르 박물관의 핵심 작품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 자유시간도 가지면서 더 보고 싶은 작품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돌아봤습니다. 루브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시테 섬과 생미셀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센 강을 거닐며 마치 파리지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껴봅니다. 오늘 저녁은 생미셸 광장 주변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프랑스의 외식문화는 어떤지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날이 어둑해지면서 드디어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 에펠탑 야경을 보러 갑니다. 반짝이는 에펠탑과 파리의 야경을 눈에 담는 아이들.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다..
청소년 유럽스마트코스 이탈리아여행 299만원 (~1.10) 고대, 중세, 근대 서양사와 함께 하는 인문학여행 안전하고 유익한 스페이스꿈틀 청소년유럽캠프 유럽스마트 이탈리아 집중코스 2025년 1월 25일~2월 5일 10박12일 밀라노(2)-베로나·베네치아(2)-피렌체·피사·볼로냐(3)-로마(3) ★콜로세움, 볼로냐 대학, 피사의 사탑, 피렌체 대성당, 밀라노 대성당 유서 깊은 유럽 도시들과 교육효과가 높은 미술관, 박물관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배워옵니다 주최·기획 : 청소년교육여행 전문 ㈜스페이스꿈틀 대상학년 :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2024학년도 기준) 여행방식 : 전일정 전용 코우치, 아파트먼트·펜션·모빌홈 숙박, 한식을 기본으로 현지식을 배합,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해설..
드디어 파리에서의 첫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프랑스는 역시 바게트가 맛있습니다. 프랑스식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프랑스에서 바게트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첫 일정인 오르세 미술관으로 출발했습니다.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모여있는 오르세 미술관에 간다는 소식만으로 아이들은 들떴습니다. 그동안 책에서만 봤던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도 들으니 훨씬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고 합니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 후 샹제리제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해가 지는 노을과 개선문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생제르맹 기념품 숍을 방문하여 유니폼도 사고 장난감 가게도 방문해서 가족들 선물도 삽니다. 오늘 저녁은 샹젤리제 ..
오늘은 설레는 첫 여행날입니다. 세계적인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날이라 아이들은 아침부터 들떠 있습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부지런히 나갈 준비를 합니다. 식조는 열심히 점심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도시락을 싸는것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요리를 합니다. 점심준비를 마치고 다같이 모여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열심히 달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모나리자, 나폴레옹대관식, 매두사의 뗏목,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까지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첫 조별여행인 만큼 조원친구들과 열심히 소통하며 아이들만의 여행을 만들어갑니다. 루브르에서의 여행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조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인상주의 작품이 한데 모여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은 기차역을 개조해 곳곳에 시계탑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우리는 먼저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밀레의 만종, 이삭 줍는 여인들 그리고 고흐, 모네, 마네, 세잔, 르누아르 등 그동안 책과 영상으로만 접했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실물로 보았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샹제리제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기념품 숍에 들러 이강인 선수 유니폼도 구매하고 옆에 있는 장난감 백화점에서 장난감도 구경하였습니다.샹제리제 거리 끝에는 개선문이 있습니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에펠탑 야경을 보러 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