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2팀] 1.8 첫 이사를 진행한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달려온 하루

오늘은 정든 프랑스를 떠나 새로운 나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첫 이사이니만큼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합니다. 조식을 먹고 이동 중 먹을 점심 도시락을 준비한 뒤 본격적으로 방 정리를 마치고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 부모님의 품을 떠나 스스로 짐 정리와 방 청소를 하는 아이들이 대견해 보입니다.

코우치에 짐을 다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동안 옆에 앉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지루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달려 아이들이 기대하는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맛난 점심을 먹고 달콤한 간식들과 음료수를 사 먹었습니다.차로 이동하면서는 신나는 음악도 듣고 작은 골든벨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갈 방문지에 대한 문제에 귀를 기울이며 정답을 외치는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풀고 식조는 저녁 준비를 시작했고 조별 모임도 진행했습니다. 배가 고파진 아이들은 저녁으로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여행에 설레며 꿈나라로 떠납니다.새로운 나라에서 펼쳐질 여행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내일 아름다운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