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해외여행
- 이탈리아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스페이스꿈틀
- 청소년여행
- 파리
- 런던
- 프랑스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인문학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영국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파리여행
- 봄방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스마트코스
- 청소년캠프
- 여름방학여행
- 여름방학캠프
- 가치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유럽여행
- 미국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Today
- Total
목록개선문 (22)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아침으로 요거트와 과일을 든든히 먹고 하루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브리핑조는 2조! 오늘은 방문지가 참 많았는데요, 친구들이 집중해서 잘 들어주어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식조는 5조! 야무지게 만든 오늘의 요리는 돼지불고기였습니다. 자기는 많이 안먹는다고 밥을 조금 받아간 친구들이 다시 돌아와 밥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맛이 좋았나봅니다:) 숙소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파리의 중심으로 이동했습니다. 'Paris in the rain'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오늘 파리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창밖을 바라보며 듣는 음악에 감성이 촉촉해지는 이동시간이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이14세가 베르사유로 이사 가기 전에 왕궁으로 쓰였던 곳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과정에서 귀족들의 소장품을 ..
오늘은 파리 시내를 돌아다녀보는 날입니다. 루브르,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을 보러 간다는 생각에 한껏 신나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점심은 맛좋은 카레입니다. 1조 초등학생 친구들이 모두를 위해 열심히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음식 만들기 부터 담아주는 것까지 모두 해낸 1조 아이들에게 ‘고마워 잘 먹을게’라는 말을 건네는 아이들입니다. 정성가득 한 카레를 든든히 먹고 파리 시내로 떠나기 전 오늘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브리핑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에게 여행지를 소개하려 스케치북에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퀴즈도 준비했습니다. 어색하기도 했던 브리핑 시간이었지만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브리핑을 마치고 이동해 도착한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매우 크고 화려한 외관에 ..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루브르박물관에 가는 날입니다. 루브르박물관에 도착하니 거대한 유리피라미드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루브르에 온것을 심감하며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루브르에서 사모트라의 니케, 나폴레옹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 모나리자 등 핵심작품들을 선생님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선생님이 해준 해설을 듣고 아이들은 작품이 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고대하던 모나리자를 봤습니다.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다운것같다고 말하는 아이들은 카메라셔터를 누르느라 바쁩니다. 선생님과 멋진 사진을 남겨봅니다. 주요작품들을 보고나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밀로의 비너스, 함무라비법전 등을 직접 찾아가봅니다. 루브르관람을 마치고 유리피라미드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생에 남을 인생사진..
오늘은 파리 2일차입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의 활기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난 후 5조의 브리핑을 듣습니다. 오늘은 파리에서의 추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일정들이 준비돼 있는데요. 오르세 미술관,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야경, 거기에 외식까지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닭볶음탕입니다. 정말 깜짝 놀랄 맛이라며 다들 서로 더 먹겠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이제 시차적응도 다 되고 여행 후반부로 갈수록 아이들의 먹성이 좋아지네요. 오르세 미술관에 갔습니다. 미술사조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중세에서 근대로, 신 중심의 사회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로 넘어가면서 달라진 그림의 양상을 이해하며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상주의 작품들은 밝은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확연히 달라진 사..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점심 준비와 아침식사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갈 장소인 오르세 미술관과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입니다. 브리핑을 마치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코우치에 타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파리 전경을 보며 방문지들에 대한 해설을 들었습니다. 오르세에 도착해서 기대하던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인상주의에 대해 알고 나니 더욱 흥미 있게 작품을 감상하는 아이들입니다. 지옥의 문, 고흐와 모네의 작품,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등 작품들을 책 속 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며 푹 빠져서 감상합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샹제리제 거리로 향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가다 멀리서 개선문이 보..
파리에서의 마지막 여행 날! 세계 3대박물관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나폴레옹 대관식과 사모트라케의 니케 등 루브르 박물관의 핵심 작품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 자유시간도 가지면서 더 보고 싶은 작품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돌아봤습니다. 루브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시테 섬과 생미셀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센 강을 거닐며 마치 파리지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껴봅니다. 오늘 저녁은 생미셸 광장 주변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프랑스의 외식문화는 어떤지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날이 어둑해지면서 드디어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 에펠탑 야경을 보러 갑니다. 반짝이는 에펠탑과 파리의 야경을 눈에 담는 아이들.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다..
오늘은 인상주의 작품이 한데 모여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은 기차역을 개조해 곳곳에 시계탑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우리는 먼저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밀레의 만종, 이삭 줍는 여인들 그리고 고흐, 모네, 마네, 세잔, 르누아르 등 그동안 책과 영상으로만 접했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실물로 보았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샹제리제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기념품 숍에 들러 이강인 선수 유니폼도 구매하고 옆에 있는 장난감 백화점에서 장난감도 구경하였습니다.샹제리제 거리 끝에는 개선문이 있습니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에펠탑 야경을 보러 갑니..
오늘은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파리 여행 첫째 날! 인상파 화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과 아름다운 샹제리제 거리를 다녀왔습니다.오늘의 첫 방문 지인 오르세 미술관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미술 교과서에서만 보던 반 고흐, 르누아르, 마네, 밀레, 쿠르베의 작품을 아이들의 눈으로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충분히 감상한 아이들은 샹젤리제 거리로 향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에 도착하니 개선문이 보입니다. 개선문을 직접 보니 드디어 프랑스에 와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아이들입니다. 개선문에서 인증샷을 찍고 파리 생제르맹 기념품 샵을 방문했습니다.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도 한 아이들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샹제리제 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오늘은 파리에서의 첫 여행입니다. 아이들 모두 파리에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밀레와 고흐,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미술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며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샹제리제 거리로 갔습니다. 아이들은 파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개선문을 보고 기념품샵으로 향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기념풉샵에서 이강인 유니폼을 구매하는 아이들도 있고 장난감 가게에서 장난감을 사기도 합니다. 간식도 사먹었습니다. 오늘은 외식을 했습니다. 각자 자기들이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트로카데로 광장입니다. 이곳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
오늘은 본격적인 여행 첫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여행을 잘 마치기 위해서 안전을 강조한 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조 편성이 이뤄졌고 조장도 뽑았습니다. 첫날이라 어색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친구들을 사귈 생각을 하니 설렘도 가득합니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이 프랑스 파리 첫 일정이었습니다. 인상주의 작품이 많은 오르세 미술관은 학생들의 이목을 많이 잡았습니다.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로댕의 지옥의 문 작품도 관람했습니다. 이후 개선문으로 이동했습니다. 조별로 사진도 찍으며 어색함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니 프랑스에 왔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장난감 가게와 생제르맹 기념품 숍을 다녀왔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유니폼을 산..
오늘은 파리에 나가는 날입니다. 오늘의 식조는 우리 팀 막내들인 1조! 이제는 짜장밥에 들어갈 채소와 고기를 손질하고 뒷정리도 척척 잘합니다. 출발 전 오늘 방문지에 대한 3조 친구들의 브리핑을 들으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해서는 도시락으로 싸온 짜장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입장하며 책에서만 보던 미술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생각에 설렙니다. 고흐와 밀레, 마네, 모네, 르누아르, 세잔 등 미술책에 나오던 그림을 직접 눈앞에서 봤습니다. 샹제리제 거리로 향하는 길에는 센 강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센 강변을 지나 도착한 곳은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개선문입니다. 개선문에서 사진을 찍은 뒤 아이들이 기대하던 파리 생제르맹 기념품 숍과 디즈니 스토어를 방문했습니다. 선물..
오늘은 오전에 보물찾기를 진행하고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저녁외식을 하고 야경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샹젤리제거리에 왔습니다. 샹젤리제거리는 쇼핑할것도 많고 볼것도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디즈니스토어와 파리샹제르망샾에 왔습니다. 샹젤리제거리 디즈니스토어는 영화속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샾에서는 우리가 보던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등 유명 축구선수들이 뛰고있는 파리생제르망은 이미 전세계 최고 유명팀입니다. 샹젤리제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조별로 맛있는 외식을 하고 자유로이 원하는 곳에 돌아다녔습니다. 여행이 끝나가니 부모님과 친구들의 선물도 샀습니다. 개선문의 야경을 아름답게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웅장한 개선문이 압도적인 느낌입니다. 이제 ..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첫 파리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파리 여행에 앞서 먼저 빈센트 반 고흐 마을 오베르쉬르우와즈로 향했습니다. 고흐가 생전 묵었던 여관부터 성당, 시청, 갈대밭 등의 배경으로 한 그림까지 보며 마지막은 고흐의 무덤 앞에 섰습니다. 성당과 왕들의 무덤으로서의 역할을 한 팡테옹과 소르본 대학을 둘러봤습니다. 노트르담에 도착한 아이들은 재미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케밥과 젤라또, 각종 기념품으로 손이 무거워진 아이들입니다. 다음은 휘황찬란한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개선문과 디즈니 숍, 파리 생제르맹 숍으로 이동합니다. 여학생들은 디즈니 숍으로, 남학생들은 파리 생제르맹 숍으로 나누어집니다. 각종 인형과 유니폼을 구매한 아이들은 개선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대망의 에펠탑 ..
오늘의 첫 번째 여행지는 보주 광장. 평화롭게 휴식하는 사람들과 푸른 잔디가 펼쳐진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파리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대화도 하고 공원 벤치에 앉아 점심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오늘만큼은 나도 파리지앵! 아이들 모두 들떠 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곤 보주 광장 바로 옆에 있는 빅토르 위고의 집으로 갔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빅토르 위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아이들은 빅토르 위고가 직접 집필을 하며 마지막 순간을 보냈던 집을 둘러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 바스티유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높이 솟은 탑을 보며 인문학 해설도 들었습니다. 오늘은 방문할 여행지가 많습니다. 지체할 시간 없이 바로 샹제리제 거리로 향했습니다. 디즈니 숍과 파리 생제르맹 숍을 들러 기념품을 사는 아이들입니..
꿈만 같았던 서유럽 영국에서의 시간들이 이제는 파리에서 마지막 여행을 맞이합니다. 어색하고 말 안 듣는 아이들이 이제는 어디로 갔는지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줄을 서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아이들입니다. 여행의 목적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는 것도 있지만 어떻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팡테옹입니다. 로마의 판테온에서 따온 이름으로 수많은 변화를 거쳐 현재는 예배 장소와 위인들의 묘지의 역할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신비로운 건축물로 이름을 남긴 팡테옹을 보며 아이들은 저마다 함성을 지르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잡습니다. 다음은 바로 옆에 있는 파리대학입니다..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과 파리 시내 여행을 합니다. 출발 전 로비에 모여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5층에 올라가 고흐 작품들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고흐의 작품들은 워낙 유명해서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다들 고흐의 ‘자화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도 감상합니다. 이후 아이들은 자유롭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고흐, 밀레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찾아다니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을 가는 길에 파리에서 유명한 빵집에 들렸습니다. 빵집에서 크루아상도 사고 쿠키도 사고 타르트도 사는 아이들. 스스로 주문도 잘하고 계산도 잘합니다. 파리에서 먹어본 ..
파리 시내로 떠나는 날입니다. 오전엔 여행을 하는 동안 더러워진 차를 청소했습니다. 다 같이 하니 청소가 즐겁기만 합니다. 청소 후 맛난 점심으로 제육덮밥을 먹고 브리핑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개선문이 있는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설렜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개선문을 실제로 보며 개성만점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숍과 디즈니 숍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기념품을 샀습니다.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열심히 쇼핑을 했겠다 오늘 저녁은 외식입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스스로 찾아 먹는 시간. 그동안 2번의 외식을 하고 나니 오늘 외식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파리 곳곳에서 자기들이 선택한..
오늘은 두 번째 파리 여행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보며 느끼는 아이들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도 빛나는 것 같습니다. 넓은 박물관에서 각 조별로 미션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조별미션을 통해 서로 협동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뭐가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물어보니 모나리자, 비너스 상 등 각자 자신이 인상적이라고 느꼈던 작품들에 대해 쏟아내는 아이들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외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아이들은 개선문으로 향했습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우리’가 되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여행시간 광장에서 끼를 발산하며 외국인에게 케이팝을 알려준 우리 친구들입니다. 어느새 유명해진 우리 노래들을 외국인과 같이 듣고 춤..
오늘은 어느 때보다 일어나기 싫은 아침입니다. 오늘 파리 시내로 나가는 일정은 신이 나지만 오늘이 지나면 우리 여행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아침부터 아쉬워합니다. 한 시간 한 시간이 아쉬운 아이들은 아침 일찍 모여 시리얼을 먹으며 이야기도 하고 카드게임도 합니다. 오늘은 초등학생들로 이뤄진 1조와 점심 도시락을 쌌습니다. 메뉴는 잠봉 샌드위치! 고사리같은 손으로 야채와 햄을 넣고 소스를 뿌리고 포장까지 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렇게 힘을 합쳐만든 샌드위치를 들고 드디어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점심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고 구경을 하러 떠났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가 건설한 궁전으로 태양왕 루이 14세가..
첫 번째 파리 여행 날입니다. 오늘의 식사준비조는 아침 일찍 일어나 첫 점심 컵밥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상추도 씻고 소고기도 볶고 설거지 등 뒷정리도 해봅니다. 오늘의 여행은 에펠탑이 눈앞에 펼쳐진 뚜흐에펠공원에서 시작합니다. 공원으로 이동하며 건물 사이로 보이는 에펠탑을 보며 어떤 친구는 "이제야 유럽여행이 실감 나요!", 어떤 친구는 에펠탑을 보며 "제가 파리에 온 이유에요!"라며 저마다의 이유로 즐거워합니다. 이동하면서 멀리서 보이는 에펠탑도 멋지지만 직접 에펠탑 앞에 서보니 그 크기가 실감 납니다. 에펠탑이 보이는 공원에서 식사준비조가 열심히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다들 점심을 처음 준비한 친구들을 칭찬하기 바쁩니다. 뚜흐에펠공원과 인근을 돌아다니며 한껏 재미있게 사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