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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리에서 스트라스부르로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500km 거리로 휴식 등을 감안하면 8시간 이상이 걸리는 장거리 이동코스입니다. 유럽의 자동차 여행은 안전하고 빠르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늘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씻고 개인 짐을 싸며 이동할 채비를 합니다. 식사 당번을 맡은 3조 학생들은 더 일찍 일어나 분주하게 식사 준비를 합니다. 오늘 점심은 소고기고추장 비빔밥입니다. 부지런한 학생들 덕분에 점심 식사가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었습니다. 이제는 공동의 짐을 챙길 시간입니다. 텐트 걷는 법을 배우곤 자신들의 텐트를 직접 걷어봅니다. 조그만 손으로 캠핑 장비를 다루는 아이들, 자기 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내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만 ..
오늘도 아이들은 씩씩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과 노트르담 성당, 생미셸 광장, 팡테옹, 퀴리 박물관을 둘러보는 날입니다. 또다시 찾아가는 파리 여행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뜹니다. 오르세 미술관은 1800년대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의 미술작품이 많은 미술관입니다. 특히 고흐의 작품이 인기가 많아 다른 어느 작품보다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르누아르, 마네, 모네, 세잔, 구스타프 등 미술시간에 배운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보며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배웁니다. 이제는 노트르담 성당을 찾아가는 시간. 많은 관광객들에 섞여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제는 친구들과 제법 친해져 좀 더 자연스럽고 익살스러운 표정도 지어봅니다. 퀴리 박물관을 방문하며 퀴리 부인의 생애와 사용하던 ..
비가 온 다음날이라 어느 때보다 화창한 오늘,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아침을 먹었습니다. 시리얼과 우유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뒤 식조는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소시지볶음.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파리 시내. 노트르담 성당을 본 후 팡테옹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고 퀴리 박물관과 소르본대학까지 둘러보느라 바빴던 하루. 어느새 아이들에게 파리는 익숙한 곳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노트르담 성당을 보며 선생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습니다. 퀴리 박물관에 간 아이들은 온통 불어로 된 박물관임에도 하나하나 눈에 담으려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생미셸 광장으..
오늘의 첫 여행지는 예술의 도시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고대부터 1700년대까지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된 루브르 박물관은 규모도 크고 그 명성답게 전 세계 사람들이 관람하는 곳입니다. 길게 줄지은 사람들과 입구를 통과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루브르 박물관 이후 방문키로 한 오르세 미술관을 내일로 연기하고, 내일로 예정된 외식과 에펠탑 야경을 보기로 하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일정도 만족스럽게 변경했으니 이제 여유롭고 신나게 작품들을 관람하면 됩니다. 르네상스시대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비례와 균형으로 아름다움의 사징이 된 밀로의 비너스, 프랑스대혁명 이후 황제가 된 나폴레옹의 대관식, 1830년 7월 혁명을 그려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리스 신화에서 승리..
아직 시차 적응 중인 아이들은 오늘도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식조는 분주하게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오므라이스! 재료를 손질하고 계란을 부치고 볶음밥을 열심히 만들어 오늘의 점심 도시락을 완성했습니다. 오늘 목적지는 베르사유 궁전과 오르세 미술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화려한 외관을 보며 점심을 먹고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름 휴가철을 맞은 베르사유 궁전엔 전 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인해 티켓이 매진이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한 채 우리는 바로 오르세 미술관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한 아이들은 즐겁게 미술관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고흐, 모네, 마네 등 책 속에서만 보던 그림들이 신기한지 연신 질..
기대와 설렘을 한가득 안고 유럽여행의 첫발을 내딛습니다.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마냥 어리기만 한 우리 아이들이 기나긴 여행의 부푼 마음을 안고 비행기에 올라탑니다. 낯선 이국땅은 우리를 어떻게 맞이할지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옵니다. 기나긴 여정의 첫 행선지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프랑스, 기나긴 여정과 시차로 눈꺼풀이 무거워도 차창 밖으로 눈을 던지며 자연 풍경을 하나하나 그려봅니다. 끝없이 펼쳐진 밀밭과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는 말도 보이고, 캠핑장 주변엔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멋진 성과 호수가 펼쳐집니다.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가며 프랑스에 왔다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캠핑장에 짐을 풀고 새로 사귄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달콤한 휴식도 즐깁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조 편성을 하고 선생님들과 친구들..
드디어 시작되는 인문학 여행. 부푼 마음을 가지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났습니다. 아침식사부터 점심 준비까지 친구들끼리 힘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처음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함께 준비하면서 친구로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여행 첫날이라 너무 무리하기보다는 파리 교통 상황상 안정적으로 루브르 박물관만 방문하고 오르세 미술관 일정은 따로 잡아보려고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비빔밥을 든든히 먹은 후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하지만 맘은 이미 루브르 박물관 안에 있었습니다. 긴 줄을 기다린 후 들어온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많은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주었습니다. 입구부터 이어진 이집트관, 모나리자로 가는 계단의 사모트라케의 니케상, 중세 시대의 그림에서 모나리자를 거쳐 나폴..
2023.8 1기 유럽스마트B코스 3팀 단톡방 후기입니다:) 스페이스꿈틀 [출처] 2023.8 유럽스마트B코스 3팀 단톡방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
ㅅ2023.8 1기 유럽스마트B코스 2팀 단톡방 후기입니다:) [출처] 2023.8 유럽스마트B코스 2팀 단톡방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
2023.8 1기 유럽스마트B코스 1팀 단톡방 후기입니다:) [출처] 2023.8 유럽스마트B코스 1팀 단톡방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
2023.7-8 1기 유럽스마트A코스 3팀 단톡방 후기입니다:) [출처] 2023.7-8 유럽스마트A코스 3팀 단톡방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
2023.7-8 1기 유럽스마트A코스 2팀 단톡방 후기입니다:) [출처] 2023.7-8 유럽스마트A코스 2팀 단톡방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
2023.7-8 1기 유럽스마트A코스 1팀 단톡방 후기입니다:) [출처] 2023.7-8 유럽스마트A코스 1팀 단톡방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
2023.7-8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코스 단톡방 후기입니다:) [출처] 2023.7-8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코스 단톡방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
2023.7 청소년유럽미술기행 1기 송0빈 학생의 보호자 후기 18박 20일의 행복했던 딸아이의 긴 여행 18박 20일 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을 보호자 하나없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을 보낸다고 했을때 가족들사이에서도 응원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여자이이고 핸드폰도 없이 간다고 할땐 더더욱이나 걱정을 많이했었죠. 해외가 아무리 우리나라 처럼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는다고 해도 행여나 길을 잃어버리거나 생각지 못한 일이 생기면 어떻하냐고 그럴때 필요한게 핸드폰인데 라는 말들이 계속이어지니 괜찮았던 저도 점점 걱정이됬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드디어 디데이가 왔고 저부터 두근거리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살면서 한번도 이렇게 긴 시간을 아이와 떨..
2023.7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유럽스마트A코스 유0훈 학생 보호자 후기 소0이가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밀렸던 방학숙제와 학원보강에 정신이 없다보니 후기쓰는 것을 미루고 미뤘더랍니다. 하지만 마감날 드디어 몇글자 적어 써 보냅니다. (첨부파일 이미지 참조부탁드려요^^) 저 역시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아이와 떨어져 본적이 없던지라, 비행기태워보내고는 집에와서 괜히 소0이 잠옷에 얼굴을 묻고는 밀려오는 피로감(밤에 한잠도 못잔탓인듯해요)에 울음보까지 터져서 괜히 보냈나 싶기도 해서 후회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도착한 모습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고나니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안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부터는 간접적으로 오르세와 루브르의 풍경들을 시작으로 여행에 참여하는 듯한 감정과 아직 어..
2023.8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유럽스마트B코스 박0현 학생 보호자 후기 몇년전에, 우연히 광고를 통해 알게 된 스페이스꿈틀이였습니다. 당시 아이가 초등학생이었어서 중학생 되면 보내 볼까? 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코로나가 터졌고, 그 와중에 감히 여행을 보낼 생각은 하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잠잠해 질 기미가 보이던 작년..... 다시금 꿈틀이 생각이 나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보내고 싶은데 막상 신청을 하려고 보니 살짝 겁이 나긴 하더라구요... 가장 큰 걱정은... 내 아이를 맡길 만큼 믿을만한 곳인가? 였습니다. 그런 고민 속에서 시간만 보내고 있던 찰나에 ...지인들의 아이들이 유럽 캠프를 간다는 얘기를 나누길래.. 기대감에 "혹시 꿈틀?" 이냐고 물어봤어요...
2023.8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유럽스마트A코스 2팀 노0민 학생 보호자 후기 방학기간 중 중2아들과 휴대폰과 싸울 생각에 고민에 빠졌을때 지인의 권유로 스페이스꿈틀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태어나 혼자 여행을 한번도 한적없는 아들이 잘 해낼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여행은 어른들 또한 성장하게 만드는것처럼 아들도 여행 후 일주일 뒤 문득 이번 여행 중 엄마아빠가 여행길에서 많이 보고싶었고 고맙웠다는 평소 표현하지않는 아들의 한마디 말에 감동~여행의 감사함을 느꼈다. 도보시간이 길어 힘이 들었다고는 했지만 고흐와 태오의 이야기를 신이나서 재미나게 이야기하는 아들의 모습에 흐뭇하였다. 이번 여행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여행길이었다. [출처] 인문학에 대..
2023.7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유럽스마트코스 1팀 배0인 학생 보호자 후기입니다. "유럽여행"생각만해도 또 가고 싶고 설레는 맘이 앞서는 단어였어요. 코로나로 여행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주변 하나둘씩 해외여행을 시작할 무렵 친한 동생에게 스페이스꿈틀 유럽여행을 듣게 되었어요. 아이보다 내가 가고 싶다는 맘이 앞섰지만 ㅎㅎㅎ 이 맘때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경험하고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만으로 무조건 go!! 를 외치며 아이친구랑 같이 예약하게 되었어요. 아이도 친구랑 간다고 하니 가보겠다고 "도전!"의 용기를 냈어요^^ 막상 여행날짜가 다가오니 준비물, 돈, 옷, 음식, 잠자리, 질병, 가방, 소매치기, 카메라, 낙오, 멀미 등 온갖 준비와 걱정거리가 머리속을 어지럽히고 마음..
2023.8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유럽스마트B코스 박0준 학생 보호자 후기 공부를 왜 해야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아들에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스스로 찾게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청소년유럽인문여행을 알아보면서 스페이스꿈틀을 알게되었고, 카페에 가입하고 sns로 열심히 보면서 확신이들게 되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범0이는 소심하고,아직피시방도 안가본 중2남학생이고,축구밖에모르는 아이라 스스로가 선뜻가고싶다고 말하지못해서 설득하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혼자 유럽을 가야한다는 부담감과 낯선친구들을 만나는 그 순간까지 범0이는 설레이면서도 불안감을갖고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저의 가족의 걱정을 무색하게 텔레그램에 올라오는 사진을보며 저희가족은 한시름 놓을 수 있었고, 시그니처 브이를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