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2팀] 8.13 런던에서의 첫 여행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런던에서의 첫 여행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 식사를 먹었습니다. 졸린 눈으로 아침을 챙겨 먹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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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여행지로 킹스크로스역을 방문했습니다. 킹스크로스역은 아이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었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인 해리 포터에서 9와 3/4승강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9와 3/4승강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바로 옆 해리 포터 숍에서 기념품을 샀습니다. 해리포터덕후라고 불리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리 포터 기념품을 고르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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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여행지로 우리는 영국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영국 박물관에서 우리 아이들은 조별로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모아이 석상 로제타 스톤 미래관 한국관을 돌며 함께 사진도 찍고 선생님에게 해설도 듣는 아이들의 얼굴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1조부터 5조까지 모두 미션을 성공하며 영국 박물관에서의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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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여행지로 코번트 가든을 방문했습니다.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코번트 가든은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하는 주요 명소입니다. 푸른 식물들이 상점을 가득 채운 코버트 가든에서 아이들은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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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방문지로 탄두리 치킨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저녁 외식을 먹는다는 소식에 아이들은 기대감을 안고 음식점에 들어갑니다. 포르투갈 식 치킨인 처음 먹어보는 탄두리 치킨에 아이들은 배부르게 저녁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 함께 시간을 보낸 조원들과 먹으니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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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문지로 런던아이와 빅벤을 방문했습니다. 템스 강을 배경으로 한 런던아이와 빅벤을 보며 아이들은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합니다. 세계적인 명소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아이들은 런던에서의 첫 번째 날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조별 모임에서 오늘 방문했던 장소들을 손꼽으며 추억들을 회상합니다. 내일 방문할 여행지들을 떠올리며 오늘도 잠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