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남유럽팀] 8.5 제노바로 가는 길, 피사도 들렀어요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피렌체에서 제노바로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제노바로 가는 길에 피사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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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는 아주 작은 동네이지만 피사의 사탑이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피사의 사탑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갈릴레이의 실험과 관련된 이야기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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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 앞에서 빠질 수 없는 포즈는 사탑이 쓰러지지 않도록 손으로 미는 장면입니다. 선생님이 그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무척 애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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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 앞에서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안서진 학생의 생일을 아이들이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유럽식 케이크도 준비를 했습니다.

피렌체에서 아침을 보내고 피사에서 오후를 보내고 제노바에서 저녁을 보내는 특별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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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식사는 차돌된장찌개입니다.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다가 우리의 된장찌개를 먹으니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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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7명의 친구들의 사연과 신청곡이 도착했고 영상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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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캠핑장에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니 왈칵 눈물이 쏟아집니다.

부모님들의 신청곡인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 딕펑스의 viva 청춘, 조정석의 아로하,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 게를 들으며 가족들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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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제노바 시내를 둘러보고 올 예정입니다. 내일 아이들의 소식을 다시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