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3팀] 2.16 날씨만큼 우리 여행도 맑고 화창합니다. 토트넘구장투어와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틀 연속 화창한 영국 날씨에 아이들의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오늘 방문하게 될 토트넘 홋스퍼 구장과 자연사 박물관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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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친구들이 준비한 방문지 브리핑을 듣고 코우치에 질서있게 탑승해 첫 번째 방문지인 토트넘 홋스퍼 구장으로 이동합니다. 코우치 안에서 토트넘 구장이 보이기 시작하자 아이들의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2019년에 개장한 신식 구장답게 깨끗하게 관리된 잔디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들을 남겨봅니다. 손홍민 선수의 인기만큼 아이들의 두 손도 기념품으로 무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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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 친구들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참치마요덮밥을 맛있게 먹고 다음 방문지인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진화론에 찰스 다윈과 다이너소어 명칭을 처음 사용한 리처드 오윈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기대가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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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흰 긴수염고래뼈에 거대한 모습에 다들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공룡관을 지나 지구과학관까지 구석구석을 돌아보니 어느새 숙소에 복귀할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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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 영어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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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대학도시로 유명한 캠브리지 대학교에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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