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4팀] 2.16 자연사박물관과 m&m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흐린 날이 많은 런던인데 우리 아이들이 모두 날씨의 요정인지 아이들이 도착하고 나서부터 런던 하늘은 맑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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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모두 모여 2팀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브리핑을 듣고 출발했습니다. 처음 향한 곳은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흰긴수염고래의 뼈가 힌지홀에서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박물관 관람에 앞서 3조 친구들이 양파를 써느라 눈물을 흘리며 준비한 소고기 고추장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어진 깜짝 생일 파티! 두 친구의 생일을 모두 함께 축하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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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박물관 관람! 선생님의 인솔을 따라 다양한 공룡화석과 광물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주어진 자유시간에 아이들은 기념품 쇼핑을 합니다. 벌써부터 마니또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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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m&m월드를 방문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퍼지는 달콤한 초콜릿 향기에 빠져듭니다. 형형색색의 초콜릿이 아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다양한 색과 맛의 초콜릿을 보며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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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처음으로 조별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들의 약속을 정하고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영어로 일기를 쓰는것이 익숙하지 않을텐데, 거침없이 느낀점들을 써내려갑니다. 영어로 다양하게 감정 표현을 하면서 자신감을 붙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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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간장찜닭을 따뜻하게 먹고 내일 여행을 준비하며 일찍 잠에 듭니다. 내일은 내셔널 갤러리와 영국 박물관에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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