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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프라이부르크대성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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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을 보며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출발했습니다! 맑은 날씨에 아이들 표정도 자연스럽게 해맑아 집니다. 오늘 브리핑의 주인공은 1조입니다. 1조친구들은 프라이부르크 대학, 백장미광장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으로는 프라이부르크 대학 학식을 먹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을 골라담고 음료까지 먹으니 든든한 점심식사가 됐습니다. 이후 백장미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독일 나치즘에 맞서 저항한 백장미단의 숄남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 시청사와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 갔습니다. 조별사진도 찍고 개별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사진 찍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자유시간에는 맛있는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마니또에게 써줄 엽서도 ..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는 옛 중세의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어 현대와 중세가 공존하는 분위기의 도시입니다.오늘 우리가 찾은 프라이부르크는 환경도시답게 도심 내에서는 트램과 같은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처음 찾은 곳은 프라이부르크 대학. 유럽의 많은 대학은 우리나라와 달리 정문이 없습니다. 걷다 보면 어느새 대학으로 들어서 있습니다. 독일의 많은 대학은 입학이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졸업은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에는 백장미 광장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나치 독일에 저항하며 싸웠던 숄 남매와 대학생들을 기억하며 이름을 지은 곳이라고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립운동했던 학생들이 떠..
오늘은 독일을 가는 날입니다. 크루아상을 가볍게 먹어주고 차에 탑니다. 프랑스에서 독일을 넘어갈 때 표지판을 찍기 위해 아이들은 눈을 부릅뜹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잠시 노래를 들으니 금방 도착입니다. 점심은 외식입니다. 독일의 대표 메뉴 학센과 소시지를 먹습니다. 껍질은 바삭하니 튀겨있고 안쪽 고기는 부드럽습니다. 소시지는 독일 소시지랑 그런지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맛있게 먹다가도 한국 김치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한식이 최고라고 깨닫는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뼈에 단 한 점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아이들입니다. 배가 불러진 아이들은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갑니다. 외국 명문대라서 그런지 아이들은 지나가는 학생들도 멋있어 보인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학 앞에 선 아이들은 나치에 당당히 맞서던 숄 남매의..
아이들이 이사하는 날부터 외친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다녀오는 날입니다. 조식으로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현지의 질 좋은 유제품들을 맛 보여주기 위해 요구르트를 준비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를 고려해서 다양한 맛으로 준비했더니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독일 내에서도 특히 친환경 도시로 유명합니다. 도시 내에 자동차는 거의 돌아다니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트램이 다닙니다. 아이들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프라이부르크 특유의 풍경을 보고 신기해했습니다. 이색적인 풍경을 앞에 두고 1조가 열심히 준비한 소시지 야채볶음 덮밥을 먹었습니다. 초등학생들로만 이루어진 조였지만 요리 실력은 다른 조 못지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지금까지 먹은 도시락 중 가장 최고라는 찬사를 ..
오늘 아이들이 다녀온 곳은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입니다. 프라이부르크는 세계의 환경수도로 유명합니다.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우리나라와의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은 고딕양식의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아이들은 성당 앞에서 즐겁게 사진도 찍고 건축물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즐거운 일정을 마친 아이들은 오늘 특별한 외식을 했습니다. 유럽에 있는 아시아 레스토랑입니다. 유럽에서 먹는 아시아음식은 어떤 맛일까요? 즐겁게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오늘도 일기를 쓰고 용돈은 얼마나 남았는지 세어 용돈기입장에 적어봅니다. 내일도 즐거운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