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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연사박물관 (20)
스페이스꿈틀
벌써 마지막 여행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여행이 끝난다는 것에 아쉬워 합니다. 첫 일정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구장투어입니다. 아이들은 이동하는 내내 노래를 부르며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6조가 만든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준비된 바나나까지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구장을 돌며 객석과 VIP룸, 선수들 락커룸, 필드를 돌아봤습니다. 선수들처럼 입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얼마나 들뜨고 행복한지 보입니다. 기념품샵에서 남녀할 것 없이 손흥민의 유니폼을 사고 선생님 앞에서 자랑하는 아이들입니다. 이후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흰수염고래뼈가 아이들을 반겼는데요. 아이들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지구과학관..
이틀 연속 화창한 영국 날씨에 아이들의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오늘 방문하게 될 토트넘 홋스퍼 구장과 자연사 박물관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3조 친구들이 준비한 방문지 브리핑을 듣고 코우치에 질서있게 탑승해 첫 번째 방문지인 토트넘 홋스퍼 구장으로 이동합니다. 코우치 안에서 토트넘 구장이 보이기 시작하자 아이들의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2019년에 개장한 신식 구장답게 깨끗하게 관리된 잔디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들을 남겨봅니다. 손홍민 선수의 인기만큼 아이들의 두 손도 기념품으로 무거워졌습니다. 식조 친구들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참치마요덮밥을 맛있게 먹고 다음 방문지인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진화론에 찰스 다윈과 다이너소어 명칭을 처음 사용한 리처드 오윈에 대한 설..
오늘 아이들은 부지런히 일어나 호텔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여행을 함께 할 선생님, 친구들과의 첫 만남을 이어갑니다. 얼굴그리기, 키워드말하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어느새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오늘 날씨는 완전 맑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런던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자연사 박물관! 힌츠홀에서 바라본 흰긴수염고래의 뼈를 보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공룡뼈, 동물표본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숙소에 돌아오고 나서는 처음으로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첫 영어일기지만 다들 오늘 하루의 느낀 점을 술술 써냅니다. 내일 하루를 위해 오늘 하루는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과 m&m월드에 가는 날. 맑게 갠 하늘과 햇살이 우리의 기분을 한껏 들뜨게 만듭니다. 자연사 박물관 입구인 힌츠홀에 들어서니 커다란 흰긴수염고래가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그 거대한 모습에 우리 모두 입을 벌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공룡관과 지구과학관을 비롯해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공룡관에는 다양한 공룡의 화석과 공룡이 멸종한 이유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지구과학관에 찾아갔습니다. 지구과학관은 지구의 생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우리가 찾은 곳은 m&m월드입니다. 만남의 장소라는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었는데요. 기분탓일까요? 초콜렛 향기가 우리를 유혹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양하게 포장된 m&m월드에..
지구에 대한 모든것이 모여있는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7000만종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은 건물부터 웅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흰긴수염고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선생님과 블루존을 살펴봤습니다. 책 속에서만 봤던 티라노사우르스의 모형을 보고 크기를 체감합니다. 공룡의 발자국과 이빨, 발톱을 보며 어떤 생태계를 유지했는지 짐작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함께 토론했습니다. 운석충돌과 화산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책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과학공부가 즐겁게 느껴집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햄리스장난감백화점, 워터스톤즈서점, m&m 월드로 이동했습니다. 햄리스장남감백화점에서는 해리포터 지팡이도 사고, 귀여운 인형과 친구에게 줄 선물도 샀습니다. m&m 월드에..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고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제 익숙하게 브리핑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아이들입니다. 먼저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초대형 흰수염고래가 우리를 반깁니다.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르스도 보고 지구내핵으로 들어가는 길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기념품샾은 아이들이 놓칠 수 없는 쇼핑포인트입니다. 동물, 공룡, 원석들을 신나게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구매했습니다. 오늘 저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맨체스터 시티의 매치가 있습니다. 구장 주변은 경기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아이들은 토트넘 홋스퍼 FC나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를 잘 모르더라도 손흥민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 입장하자마자 환호를 지르며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스토어에는 귀여운 기념품부터 토..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마지막 런던을 즐기기위해 바쁘게 준비합니다. 오늘의 첫 일정은 토트넘 홋스퍼 기념품샵입니다. 영국에 와서 꼭 손흥민 유니폼을 사고싶다는 아이들은 들어가자마자 유니폼을 찾으러 뛰어들어갑니다. 유니폼을 사면서 친구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선물도 구입합니다. 이제 자연사 박물관으로 갑니다. 흰수염고래의 뼈를 실제로 보니 정말 크다며 신기해 합니다. 선생님이 안내해주시는 방향을 따라 공룡관을 탐방합니다. 정말 살아있는 것만 같은 공룡들을 보며 움찔하기도 합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마지막으로 공룡인형과 키링을 구매합니다. 다음은 m&m스토어와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을 방문합니다. 수많은 초콜릿속에서 원하는 색의 초콜릿을 사서 마음껏 먹습니다. 초콜릿으로 당 충전을..
오늘은 야경을 보는 날입니다. 숙소에서 점심을 먹으며 충분히 쉰 다음 오늘의 여행지로 출발합니다. 자연사 박물관과 과학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룡의 모형, 피부, 뼈를 만져볼 수 있는 공룡관, 지구의 내핵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지구과학관 등을 탐험하며 박물관 곳곳을 다닙니다. 과학박물관에서는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화감독이 되어보고,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보았습니다. 런던 시내의 중심인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제 점점 런던에 익숙해져가는 아이들입니다. 런던의 상징인 빅벤과 런던아이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런던아이에서 점프샷도 찍었습니다. 다행히 런던아이, 빅벤에 도착하자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타워브리지..
미국 여행 두 번째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인 국회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국회의사당 건물과 미 의회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주요인물들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사당 앞 공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내셔널갤러리 오브 아트로 이동했습니다. 미 재무부 장관이었던 앤드루 윌리엄이 기증한 재산과 소장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대중에게 개방된 국립 미술관으로 서관은 근대, 동관은 현대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지는 자연사 박물관과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지구의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많았습니다.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은 커다란 규모로 1,2차 대전에서 활약했던 전투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예약해둔 ..
런던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식조는 1조가 맡았습니다. 가장 어린 막내들이지만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서 척척 식재료를 정리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에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느껴집니다.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기념품 숍입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방문지이기도 합니다. 토트넘 기념품 숍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유니폼을 고르는 아이들의 얼굴이 유난히 밝았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부터 부모님 선물을 고르는 아이까지 기념품 숍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정면으로 나오는 전광판에서 조별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이후 햄리스 장난감..
기대하던 런던 여행의 첫날! 달콤한 시리얼로 에너지를 충전하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토트넘 핫스퍼 숍에 가는 날, 설레는 얼굴로 숙소를 나섭니다. 코우치에 타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귀를 쫑긋 세워 부모님들이 보내준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듣습니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메시지를 들으며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손흥민 응원가를 비롯해 신나는 응원가들을 들으며 토트넘 핫스퍼 숍으로 이동했습니다. 티브이에서만 보던 토트넘 축구 구장이 보이자 아이들은 창문이 뚫어져라 밖을 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 앞에서 사진도 찍고, 유니폼, 외투, 인형 등 하나씩 기념품을 고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부모님이나 형제를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드디어 런던에서의 첫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지낼 선생님들, 친구들과의 인사를 통해서 알아가는 시간의 가졌습니다. 여행 동안 함께 지켜나갈 약속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여행을 안전하게 만들어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런던에서의 첫 번째 일정은 자연사 박물관이었습니다. 넓은 박물관 속 공룡관과 지구관을 조원들과 함께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양하게 전시돼있는 화석과 보석을 찾아보며 아이들은 신기해합니다. 대형 박물관에 온 만큼 카메라에 담기 바쁜 아이들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한 후 킹스크로스역을 방문했습니다. 해리포터의 배경지인 9와 4분의3 승강장과 해리포터 기념품 숍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기념품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런던 시내로 가는 날입니다. 런던 여행을 하기에 앞서 아이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점심 도시락은 치킨너겟 덮밥입니다. 너겟을 튀기고 밥과 양상추와 너겟을 담고 소스를 예쁘게 뿌렸습니다. 첫 번째로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거대한 고래화석을 보고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루스도 봤습니다. 지구 해안으로도 들어가 보고 지진체험도 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여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에 갔습니다. 장난감들이 가득한 이곳은 아이들에게 천국입니다. 직접 인형도 만들고 퍼즐, 보드게임, 피겨 등 원하는 장난감들을 샀습니다. 버킹엄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버킹엄 궁전의 높은 울타리 안에는 털 모자를 쓴 근위병들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근위병들이 신기하게 보입니다. 캠핑장으로 ..
토트넘 기념품샵에 도착했습니다. 토트넘을 기대하고 온 친구들은 여기저기를 다니며 기념품을 구경했습니다. 손흥민선수의 전광판 앞에서 사진도 찍고 유니폼을 구매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을 구경하고 주변시내를 돌아봤습니다. 맛있는 젤라또 집도 가고 하이드 파크에서 여유로운 산책도 즐기면서 여유를 가졌습니다.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고 온 친구들은 신이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잊지못할 추억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꿈찾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각자 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평소에 또래 친구들과 나누고 싶던 주제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고민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듣다보니 새벽까지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 ..
런던에서 맞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설레는 런던 여행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습니다. 영국식 조식을 먹는 아이들. 집에서 먹던 따뜻한 국과 밥은 아니지만 영국의 문화를 경험하기엔 충분합니다.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보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옷도 단단히 입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반대로 가는 도로 위에서 아름다운 영국의 풍경을 눈 속에 담는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자연사박물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을 반기는 흰긴수염고래의 화석을 보곤 눈을 떼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박물관 안에서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관람했습니다. 박물관에서 점심 도시락도 먹고 티라노사우루스와 사진도 찍었습니..
첫 런던 일정. 아직 시차 적응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06시부터 조식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전날 도착했을 때도 경험한 조식이지만, 깔끔하고 다양한 조식에 각자의 입맛대로 아침식사를 알차게 했습니다. 식사준비조는 아침 일찍 부지런히 친구들의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익숙지 않은 일이지만,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채소를 다듬고 도시락을 챙겨봅니다. 2조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은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2층버스를 타고 런던 시내로 들어가는 첫날, 기사님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중요한 관광지를 최대한 지나쳐주셨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빅벤을 멀리서나마 접한 아이들은 탄성을 금치 못하고, 창밖을 향해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일부 아이들은 버스에서 창밖을 향해 끊임없이 손을 흔듭니다..
마지막 런던 일정 자연사 박물관과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들어가니 흰수염고래 화석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와~라는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자연사박물관에는 파충류부터 공룡까지 그리고 지질학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우주 속에 들어가는 듯한 체험관도 있어서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깁니다.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은 중세 시대 때 장식품과 공예품들로 꽉 채워져있어서 다른 박물관과 또 다른 웅장함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을 봤는데 책에서만 보던 것을 실물로 보니 감회가 새롭고 생각보다 큰 실물에 놀랍니다. 박물관 일정이 끝난 후 토트넘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토트넘에 마지막 런던 야경을 보고 싶은 친구들은 야경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마지막 런던 여행을 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첫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준비를 마친 뒤에는 함께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앞으로 같은 차를 타고 여행할 조원들과 어색했던 기운도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오늘은 를 했는데요? 친구의 눈썹은 어떻게 생겼는지, 귀걸이를 했는지 안했는지 등을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마주보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친구의 이름은 무엇인지, 좋아하는건 어떤건지 등을 공유하며 공통점도 찾게 되고 친구들의 장점도 조금씩 알게 됐습니다.[출처] [2팀] 2.13 오리엔테이션과 자연사박물관 견학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출처] [2팀] 2.13 오리엔테이션과 자연사박물관 견학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 소개가 끝난 뒤..
우리는 수십억년 지구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전시품들은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습니다. 갖가지 표본과 화석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어 아이들도호기심을 가지고 눈을 빛냈습니다.관련된 현상들을 해설해주는 영어설명도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베이커가 221B번지 셜록 홈즈 박물관입니다.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속주인공인 셜록 홈즈의 탐정사무실이 그대로 재현된 곳입니다. 아이들은 박물관 해설자의 영어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 흥미있는 주제라 더 집중하게 됐습니다. 박물관에는 소설 속에서 그가 사용했던 물건들,그의 특징을 보여주는 다양한 소품들이 실감나게 배치돼있습니다. 소설의 장면을 표현한 생동감 있는 밀랍인형과..
오늘은 유난히 하늘이 맑고 푸르렀습니다.화창한 날씨에 아이들도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점심준비도 마치고 브리핑까지 끝낸 뒤오늘의 여행지인 영국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영국 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국립공공박물관입니다.인류 문화유산의 보고라 불리는 박물관에서는각국에서 온 방대한 양의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로제타 스톤, 엘긴 마블스, 모아이 석상, 이집트 유물 등눈 앞에 세계사 교과서가 펼쳐진 느낌이 들었습니다.한편으로 아이들은 박물관을 채운 많은 전시물들이타국에서 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올바른 관점으로 균형 있게 역사를 바라보는 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자연사 박물관입니다.수십억년 지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에서는멸종된 공룡 등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