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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뮐루즈 (7)
스페이스꿈틀
3번째 숙소, 뮐루즈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식조 친구들이 점심을 미리 준비할 동안 다른 친구들은 아침을 먹고 이사 갈 준비를 합니다. 이미 이사를 한 번 해본 아이들은 방을 치우고 짐을 옮기는 것이 전보다 능숙해진 것 같아 보입니다. 식조는 참치마요비빔밥을 만듭니다. 밥에 통조림 참치와 마요네즈, 김가루를 섞어 맛난 점심을 만듭니다.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모두 마친 아이들은 차에 타고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차를 타고 중간 경유지로 향합니다. 뮐루즈로 바로 가는 줄 알았던 아이들은 목적지가 뮐루즈가 아님을 알게 되고 어디 가는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아이들은 지금 스위스 인터라켄의 튠 호수로 가고 있습니다. 모처럼 스위스에 놀러 온 아이들을 위해 단장님이 조금 빠듯하더라도 시간을 내어 아이들에게 호..
오늘은 정들었던 뮐루즈를 떠나 파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바쁘게 짐을 쌌습니다. 훨씬 늘어난 짐을 차곡차곡 캐리어에 쌓으면서 지난 여행의 추억들을 되돌아봅니다. 바쁜 와중에도 여러 잼들을 바른 식빵과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장거리 이동이면 많이 피곤할 텐데 아이들은 지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께 신청곡 목록을 만들어 줄 정도로 신나게 노래를 듣고 부르며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는 알아서 화장실을 찾고 차량에서 생긴 쓰레기도 치웁니다. 점심으로는 4조가 새벽부터 만든 소고기야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이사하는 날이다 보니 새벽부터 모였어야 했는데 모든 조원들이 지각하지 않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슬슬 비빔밥이 먹고 싶었던 친구들이 정..
뮐루즈를 떠나 파리로 이사했습니다. 이동전 사용한 숙소를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는 정리 정돈도 빠르게 척척해냅니다. 그동안 산 기념품들과 간식으로 더욱 무거워진 캐리어를 이끌고 코치에 몸을 실었습니다. 휴게소에 들러 아이들은 점심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남은 용돈으로 간식도 야무지게 사 먹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신기한 젤리를 맛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청곡과 함께하는 코우치 안은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두 번째 휴게소에 들린 뒤 어제에 이어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의 음성과 정성 어린 편지에 눈물을 보이기도, 귀여운 동생들의 목소리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새로운 숙소를 이곳저..
오늘은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이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들어왔던 그대로 청소하고 나와야 했기에 아침 일찍부터 본인이 썼던 방을 스스로 정리했습니다. 쓰레기통도 직접 비우고 분리수거도 철저히 하면서 유럽의 문화를 몸소 느꼈습니다. 자기 자리를 직접 정돈하고 자기 물건을 스스로 챙기며 자립심을 더 키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뮐루즈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장르를 돌아가며 들은 덕분에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면서도 더 알아가고 가까워졌습니다. 잠시 내려서 쉴 때는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아이들..
오늘은 첫 이사 날입니다.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이동할 곳은 우리가 여행할 스트라스부르, 바젤, 루체른, 베른, 프라이부르크와 밀접해 있는 뮐루즈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조식을 먹고 부지런히 짐 정리를 했습니다. 아직 텐트를 정리하는 법이 익숙하진 않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끝까지 해냈습니다. 점심 도시락으론 참치마요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메뉴라 만들 때부터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차에 짐을 다 싣고 잠시 잔디밭에 앉아 공동체 놀이도 진행했습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노는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 배움의 시간이 됐습니다. 본격적으로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깥에 펼쳐진 맑은 하늘을 보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니 즐겁..
오늘은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가는 날입니다. 가는 중에 휴게소에 들러 맛있는 간식도 사먹었습니다. 버스에서 아이들끼리 노래도 부르고 카드게임도 하면서 목적지까지 향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뮐루즈는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숙소에 짐도 풀고 휴식을 취할 준비를 합니다. 일기를 쓰고 조별 모임까지 마친 아이들은 내일 있을 여행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어느덧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이동하는 오늘이었습니다. 긴 이동시간을 준비하며 아침으로 과일과 빵을 챙겨 먹고, 놓고 가는 물건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버스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받았습니다. 긴 이 동시간임에도 신청한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휴게소에 내려서 준비한 점심 도시락 소시지 야채볶음을 먹었습니다. 휴게소에서 귀여운 인형과 사진도 찍고 간식거리도 사 먹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프랑스 풍경은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장시간 이동에도 아픈 아이들 없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새로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으로 라면과 김치를 준비했습니다. 환호성을 지르며 김치를 먹고 싶었다는 아이들도 있었고 계란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