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A코스] 1.13 프랑스에서 마지막 여행날, 고흐마을 오베르쉬르우와즈에 다녀왔습니다

어느덧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이제는 시차적응을 해 늦잠도 자고 이곳에서의 생활에 적응한 아이들입니다. 숙소에서 아침으로 시리얼과 요거트, 빵을 먹고 점심으로 참치마요를 먹은 후 프랑스 마지막 일정을 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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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은 오베르 쉬르 우와즈입니다. 고흐가 생전 마지막으로 살았던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방문합니다. 눈을 감는 마지막 날까지 그림을 그렸던 고흐의 삶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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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부터 교회, 밀밭 그리고 고흐의 무덤까지 걷다보면 고흐의 그림 중 오베흐의 교회,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고흐가 직접 보고 그렸던 곳을 직접 걸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직접 걷고 느끼며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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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수육입니다. 수육을 든든히 먹고 마지막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합니다. 멀리에서도 듣는 부모님의 목소리에 눈물이 납니다. 아이들은 얼른 부모님이 보고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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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럽여행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과 롤링페이퍼를 나눠 씁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했던 친구들이 이제는 죽고 못사는 친구들이 됐습니다. 롤링페이퍼를 쓰며 이제 떠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슬픕니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절대 잊지 못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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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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