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미술기행] 1.13 프랑스 여행 첫날,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퐁피두센터에서 크로키를 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첫날입니다. 퐁피두센터, 샹젤리제거리, 몽마르뜨 언덕, 에펠탑까지 많은 일정들이 기다립니다. 많은 일정을 소화하기위해 바나나와 프랑스의 빵 바게트와 크로아상까지 맛잇게 먹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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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방문지는 퐁피두 센터 입니다.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추상화의 아버지 칸딘스키와 거장 피카소 처음 만들어진 예술학교 바우하우스까지 누군가의 최애 화가 샤갈도 있습니다. 피카소의 특별전시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피카소는 세잔에게 영향을 받아 입체주의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 말고도 초기 작품과 피카소의 여인을 그리는 모습들이 전시에 담겨 있었습니다. 모더니즘으로 갈수록 본질을 찾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몬드리안 칸딘스키의 그림을 보면서 점과 선 음악과 그림의 연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거장들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며 아이들도 자신들의 그림을 완성시켜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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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외식을 합니다. 아이들은 서로 나누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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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난 후 개선문을 보러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선문을 찍기 위해 모여 있습니다. 파리의 상징들이 보이니 아이들도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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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다음은 에펠탑입니다. 아이들은 에펠탑의 아름다운 모습에 달려나가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에펠탑 덕분에 아이들에게 프랑스의 모습은 더욱더 환상적인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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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몽마르뜨 언덕에 갑니다. 파리의 야경이 한 눈에 보이면서 다시 한번 파리의 낭만 속으로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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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오니 맛있는 찜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맛있어서 두그릇씩 받아갑니다. 오늘도 사랑이 가득담긴 라디오를 듣고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잠에 듭니다. 내일은 19세기 그림들이 가득 담긴 오르세 미술관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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