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영국영어기행] 1.13 맑은 날씨가 반겨준 오늘, 에든버러 여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에든버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하늘이 맑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찬바람에 춥지 않도록 따뜻하게 옷을 입은 아이들은 에든버러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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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프린스 스트리트 가든과 월터 스콧 기념관을 둘러봤습니다. 프린스 스트리트 가든에서 보이는 에든버러 성의 위용을 감상했습니다. 월터 스콧 기념관에서 영국의 역사를 기록한 당대 최고의 역사가라는 설명을 들으며 영국 사람들이 역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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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에든버러 성을 보러 갔습니다. 계단을 오르니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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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성에서 조금 내려와 로열마일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양이 유명한 지역으로 램스울과 캐시미어 등 좋은 소재로 만든 의류가 유명합니다. 여기에서 가족들의 선물을 사가야겠다는 아이들입니다.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알록달록 타탄체크 목도리를 하나씩 목에 두른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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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는 삼계탕입니다. 저녁 식사를 든든히 마친 아이들은 내일 이사준비를 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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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세 번째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세계대학 순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유서 깊은 대학이 있는 글래스고로 떠납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즐거운 여행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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