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1팀] 1.13 어느새 여행 중반, 벨기에로 이사한 날

호수를 낀 아름다운 룩셈부르크 숙소를 떠나 벨기에로 떠납니다. 룩셈부르크 숙소에서는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숙소 안에 놀이방도 있어서 어젯밤도 늦게까지 뛰어놀았는데 눈을 뜨자마자 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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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로 향하는 길이 너무나 예쁩니다. 눈꽃이 핀 가로수를 가로질러 양옆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유럽의 시골마을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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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벨기에로 향하는 코우치 안에서는 칭찬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이곳에서 알게 된 친구들에 대해 칭찬하며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를 대신 신청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서로를 칭찬해 주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했지요.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칭찬받으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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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는 오늘도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도 사 먹습니다. 유럽의 빵은 먹어도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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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숙소에 도착해서 방 배정을 받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내일은 도전! 골든벨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방문했던 곳들이 출제 범위입니다. 오늘 밤 아이들은 골든벨 준비로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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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행의 중반부가 지났습니다. 친구들과는 더욱 가까워져 이제 같은 조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조 친구들과도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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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빅토르 위고가 생전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던 그랑플라스에 갑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벨기에 와플을 먹을 수 있는 날입니다. 벌써 너무 기대됩니다. 그럼 내일도 아이들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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