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코스] 8.9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여행!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첫 번째 파리 여행 날입니다. 오늘의 식사준비조는 아침 일찍 일어나 첫 점심 컵밥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상추도 씻고 소고기도 볶고 설거지 등 뒷정리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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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은 에펠탑이 눈앞에 펼쳐진 뚜흐에펠공원에서 시작합니다. 공원으로 이동하며 건물 사이로 보이는 에펠탑을 보며 어떤 친구는 "이제야 유럽여행이 실감 나요!", 어떤 친구는 에펠탑을 보며 "제가 파리에 온 이유에요!"라며 저마다의 이유로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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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멀리서 보이는 에펠탑도 멋지지만 직접 에펠탑 앞에 서보니 그 크기가 실감 납니다. 에펠탑이 보이는 공원에서 식사준비조가 열심히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다들 점심을 처음 준비한 친구들을 칭찬하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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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흐에펠공원과 인근을 돌아다니며 한껏 재미있게 사진도 찍고 맛있어 보이는 크레페를 사 먹어보기도 하고 부모님께 전하고 싶다는 기념품을 골라보기도 합니다. 여행의 재미를 부모님과 가족과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기특해 보입니다. 에펠탑이 보이는 공원에서 시간을 보낸 뒤엔 서로 뭘 했는지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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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마음을 간직한 채 두 번째 방문지인 개선문이 보이는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합니다. 아이들은 개선문을 보며 "에펠탑과 직접 보니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커요!"라며 즐거워 보입니다. 즐거운 마음을 담아 같은 조 친구들끼리 포즈도 맞춰보며 사진도 찍어봅니다. 아직은 서로 어색해도 사진 찍기 위해 포즈를 맞출 때만큼은 적극적으로 나서도 보며 즐거워 보입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가게들을 구경하기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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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오늘은 저녁 메뉴로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누가 요리했나요?", "너무 맛있어요, 최고 최고"라며 미소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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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엔 조별 모임으로 오늘 있던 여행에서 좋았던 점, 느낀 점들을 서로 공유하기도 하고 용돈기입장도 작성해 봅니다. 유럽 화폐단위인 유로는 센트 단위 동전이 자주 사용되다 보니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여러 번 직접 계산해 보기도 하며 배워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하며 내일 여행을 준비합니다.